똑똑한 만화 교과서 속담편 -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쓴 똑똑한 만화 교과서
문향숙 지음, 유남영 그림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오늘 내가 잘 모르는 속담 몇가지에 대해서 말하겠다.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어 저기, 토끼가 지나간다. 얼른 잡자. 이 토끼는 어떻게 하지? 일단 바구니로 덮어 놓고 빨리빨리. 토끼 잡아라. 토끼! 에이, 벌써 사라졌잖아.조금만 더 서둘렀으면 잡을 수 있었는데. 아니, 바구니 속에 있던 내 토끼는 어디로 갔나? 엉엉, 도망갔나 봐." 

이런건 너무 욕심을 내면 안되는 것이다. 잡은 토끼나 잘 간수할 것이지, 다른 토끼를 더 잡으려다가 잡아 놓은 토끼마자 잃어버렸군요. 너무 욕심을 부려서 무엇이든 다 차지하려다가는 도리어 이미 이룬 일까지 실패로 돌아가고, 하나도 성취할 수 없다.  

리코더 동아이에 들었는데 다른 친구가 태권도를 하는 모습이 멋있게 보여서 태권도 동아리에도 가입을 했다. 연습할 시간은 없고, 게다가 같은 날 모임이 있으니 어쩔까??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치지 말고, 리코더 동아리나 열심히 하면될것 같다.  

비슷한 속담 

(맷돼지 잡으러 갔다가 집돼지 잃었다.)맷돼지를 잡으려다 집에서 기르던 돼지를 잃었다는 말로, 없는 것을 탐내다 이미 가진 것을 잃는다는 듯이에요. 

(달아나는 노루 보고 얻은 토끼 놓았다.)큰 것을 탐내다가 도리어 내 손 안에 있던 자은 것까지 잃는다는 말로, 또다른 이익을 탐내지 말고 내가 가진 것만이라도 확실히 지키라는 뜻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므로 인해 많은 속담을 알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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