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6 - 환경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6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주)사이언피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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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고 이 레이첼 카슨이란 사람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미국의 해양 생물학자이며 작가인 레이첼 카슨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시절, 처음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운 환경 운동의 선구자로, 오늘날 미국 어린의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과학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레이첼 카슨은 내가 보기엔 미국 해양 생물학자이기도 하며 환경운동가라는 것을 보니 이 사람은 정말로 해양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그 만큼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 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나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그녀는, 졸업 후 자연의 생태와 생명이 신비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하여 "바닷바람 아래서, 우리를 둘러싼 바다, 바다의 가장자리"등 많은 과학교양서를 출판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당시 미국은 개발 만능주의가 팽배해 무차별적인 자연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레이첼 카슨은 이러한 무자비한 생태께 파괴가 계속되게 된다면, 땅이 오염되어 나무가 시들며, 새들과 곤충들이 사라져서 봄이 와도 들판에 잡초나, 꽃 같은 것이 자라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환경에 대해서 잘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환경보존을 목표로 앞으로 이런 환경을 파괴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는 화학 살충제와 농약으로 인한 생태께 파괴를 경고하는 말을 남겼다. 결국 이런 말을 끝까지 고집하던 그녀는 1969년 국가 환경 정책법 제정과 미국 환경 보호청 설립에 계기가 되고 1970년 지구의 날이 지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의 용기 있는 주장은 근의 사망 뒤에도 환경 운동 확산의 뜨거운 열기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 레이첼 카슨의 업적들을 보고 아, 환경은 이렇게 중요한 것이었구나! 라는 것도 깨닫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지키기로 마음을 정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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