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6 - 고려시대 -하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6
이현세 만화, 김미영 지음,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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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지난 주에 이어서 고려시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삼벌초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삼벌초는 원래 나라 안에 들긇는 도적을 잡기 위해 최우가 만든 특별 부대였습니다. 밤마다 순찰을 돈다고 해서 '야별초"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최루가 말한 도적이란 무신 정변 이후 생황에 쫓기다. 못해 도적이 도고 만 농민과 천민들이었습니다.  

야벌초의 수가 점점 늘어나자 둘로 나누어 좌별초, 우별초라고 했고 몽골 군 포로로 잡혔다가 도망쳐 온 사람들로 이루어진신의군까지 합해서 삼벌초라고 불렀습니다.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뒤에는 사사로이 무신들을 위한 부대를 만들었다.  

그런 무신 정권이 무너지고 고려 정부가 개경으로 돌아가자, 삼벌초는 설자리를 잃게 되면서 반란을 일으키고 대몽항전을 시작합니다. 삼벌초는 배중손을 중심으로 새로 왕을 뽑고 나라를 세웠습니다. 진도와 제주도로 옮겨 가면서 4년 동안이나 항전했는데, 이는 몽골에 굴복하는 것을 반대하는 일반 백성들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해습니다.  

삼벌초가 진도에서 항전을 벌이는 동안 고려에는 두개의 조정이 잇었습니다. 아나는 강호도에서 개경으로 돌아간 본래의 조정이고, 또하나는 삼벌초가 진도에 새운 조정입니다. 1267년 원종은 몽골의 요구로 일본 국왕에게 국서를 보내 몽골에 사신을 노내고 사대할 것을 권한다.  

그런데 4년 뒤인 1271년에 또 하나의 국서가 일본에 왔는데, 이번에는 몽골을 천하게 여겨고 진도로 수도를 옮겼노라고 했습니다. 앞의 것은 개경의 조정에서 보낸 국서이고 세력도 정말 쎄였다.  

이것을 보고 삼벌초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삼벌초가 얼마나 몽골에게 대항하는 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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