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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3 - 삼국 시대 -하 ㅣ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3
이현세 만화, 김미영 글,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1월
평점 :
지난 편 줄거리
3명의 아이들 두산,까치,엄지는 역사책 속으로 들어가 역사책을 찾으려고 한다. 그것을 본 회장 동탁은 그것이 궁금해서 3 사람을 미행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해서 역사책으로 각각 들어간다. 그리고서 이차돈의 불교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차돈은 임금에게 몰래 자신이 불교를 알리기 위해서 이 한 목숨을 바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왕은 자신에게 화를 불러 일으킬 수 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차돈은 변함없이 자신이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다음날 이차돈은 나라가 국보로 소중히 여기는 "천경림"이라는 제사를 지내는 곳에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그리고서는 왕 앞으로 끌려나갔지만 둘은 서로 모른척을 했다. 그리고 임금은 "내가 언제 이 사람에게 이 나무를 베라고 하였느냐!!! 난 그런 적이 없다!!" 그러자 신하들은 그제서야 의심을 풀고 이차돈은 샤형 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이차돈이 사형장으로 끌려가자 많은 사람들은 그곳으로 몰려 들었다. 그러자 이차돈은 천천히 말했다.
"내가 죽으면서 이상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사형장이 이차돈을 죽이다. 목에서 흰 피가 솟구치거나 머리가 금강산으로 날아가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었다고 전해져 있다. 그리고 두산이가 있는 백제에서는 신라에게서 빼앗긴 한강 지역을 찾기 위해서 전쟁터로 가였다. 그러자 신라군도 맞서 싸웠지만 백제군이 독기를 품고 달려들자 신라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라는 백제에게 지고 한강 지역은 백제에게 고스란히 가져오게 되었다. 그리고 대가야의 상황은 신라가 가야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온 상황이었다. 엄지는 그래서 스승님에게 철을 만드는 곳을 데리고 가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광산에 도착하게 되었다. 광산에서는 광물을 판 다음 거푸집에 쇳물을 넣은 다음 철을 만드는 작업을 보았다. 그리고 잠잠했던 신라가 갑자기 성을 둘러쌌다. 그리고 대가야를 함락을 시키기 위해 싸웠다. 그래서 가야도 저항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가야는 함락되고 말았다.
이런 삼국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우리 민족들은 강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도 이런 마음을 한 번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