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영웅들

고우영 초한지 세트 - 전8권 ㅣ 고우영 초한지
고우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7월

나는 내가 엄마한테 이 책을 빌려달라고 해서 보았다.  

초한지의 내용은 항우와 유방이라는 사람이 천하를 얻기 위해서 둘이서 사우다가 결국 유방이 이기게 된다는 내용이다.  우선 항우는 힘만 세고 지략은 약한 사람이어서 신하를 잘 보지 못해서 진 사람이다. 유방은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무릎에 27개의 반점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방을 보고서 친근한 사람인 것 같아서 자주 인사를 한다.  

그리고 유방과 항우는 황제에게 앞으로 가서 황제의 죽음을 예언한 자신은 유방과 항우에게 누가 먼저 한나라 땅을 지배를 하게 되면 황제의 자리를 물려 주겠다고 말했다. 그 다음 먼저 유방이 먼저 한나라를 먼저 차지하게 되자 항우는 그것을 인정하지 못해서 두 나라로 나눠서 사우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장량과 한신이었다. 장량은 한나라의 한 성의 유명한 신하로써 지략과 병법에 밝았다. 한신은 옛날에 몸이 약해서 불량배에게 무릎을 꿇었던 것 때문에 항우가 그 장수를 아끼지 않고 결국 고향으로 내쫓게 되자 장량이 한신을 속여서 유방의 신하로 만들게 된다. 

 그래서 결국 항우의 마지막 유명한 신하는 범증(범아부)이다. 이 사람은 나이는 많지만 젊은 사람들보다 지략과 병법이 뛰어나서 항우의 신하가 되었지만 천문을 보아 유방이 천하를 다스릴 것 같다고 하여 억울해 했던 사람들 중에 한 명이다. 

 범증은 항우의 신하들의 계략에 싸여서 결국 쫓겨나 위병으로 죽고 말았다. 그리고 유방은 그런 항우를 죽이고서 결국 천하를 차지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멸망되고 말았지만 천하는 역시 영원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나도 천하를 지배하게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기대를 해보았다. 하지만 역시 천하를 다스릴려고 생각하는 것은 역시 않좋은 것 같았다. 왜냐하면 나는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을 해보면 역시 천하를 다스리는 것도 좋고 안 다스리는 것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