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우리 형 눈높이 어린이 문고 33
고정욱 글, 송진헌 그림 / 대교출판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어느 날 아침이었다.  두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걸어오고 있었다.  그 아이들 둘 중에 하나는 종민이. 종민이는 어머니, 아버지가 정성스럽게 키운 아이였다. 그 아이는 지금껏 외아들이었다. 나 역시 외아들로 자라왔는데 종민이도 외아들이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친구가 같이 걸어가고 있었다. 그 아이는 지금까지 친구들과 함께 동생이나, 형이 없는 것을 달랬다.'난 동생이 없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친구집까지 데려다주고 친구의 어머니가 주는 친구들의 준비물도 가져다 주는 종민이는 너무도 착한 아이였다. 그리고 친구 집에 데려다주고 나서 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아이고 고맙구나. 옛다, 이거 맛있는 거니까 어머니하고 나눠 먹어라." 

라고 말씀하시는 친구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종민이는 자기 일 마냥 좋아했다.  

그리고 종민이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자신의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 사람은 누구냐고 부모님에게 물어보았다. 부모님께서는 형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생은 그 순간 내 형이 장애인이라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나에게 만약 어느 날에 갑자기 장애인 형이 나타났다면 나는 장애인 형과 함께 지내는 것은 훨신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장애인 형이 예를 들어 뇌성마비가 걸렸다면 형이 더럽게 밥을 먹는 것을 봐야 하지만 나는 그런 형을 같이 지내며 친하게 살것이다. 

그리고 동생이 학교에서 돌아왔습니다. 종민이는 형 종식이가 싫었다. 그래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 다른 일이나 했습니다. 종식이는 많이 울었다. 왜냐하면 동생 종민이가 알아주지 않아서 이다. 하지만 종식이는 용기를 내어 종민이를 행복하게 만든 종식이 저도 그렇게 종식이의 상황이었다면 그런 것을 하지 못했을텐데, 종식이는 너무 용기가 뛰어난 것 같아서 박수를 보내고싶다.  

만약 내가 장애인이 었다면 평범한 사람들 처럼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고 다른 장애인들에게 장애인들도 평범한 사람들처럼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 펑범한 사람 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난 이 책을 통해서 친구가 장애인이거나 내가 장애인 일 때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만약에 장애인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해 주어야겠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표돌이 2010-10-20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까지 다 읽고 다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