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13
권현직 지음, 김영랑 그림 / 가나출판사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피라미드는 이집트 곳곳에 있는 거대한 구조물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대피라미드는 나일강 서쪽에 있음 높이가 무려 147m나 된다(정말로 크다.) 

피라미드는 정사각뿔 모양이다 자세히보면 정육면체 모양의 돌을 쌓아 정사각뿔 모양으로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이집트 사람들은 90도를 정확히 측정하여 정육면체의 돌을 만들 수 있다. 피라미드를 마드는데 필요한 정육면체 돌은 하나에 2500kg 정도 이다. 대피라미드를 만드는 데에는 이런 돌이 약 230만 개나 필요했다.  

무거운 돌을 운반해서 엄청난 높이까지 올린 것을 생각하면 그 당시의 백성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짐작이 간다. (백성들의 노고를 생각해서 피라미드의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 좋겠다.) 

그런데 기사에 나온 것처럼 높이를 저반으로 줄이면 필요한 돌은 몇 개이고 공사 기간은 또 얼마나 줄어 들까? 

언뜻 생각하면 필요한 돌은 원래 계획하 것이 절반만 있으면 되고, 공사기간도 절반으로 줄어들 것같지만 사실은 아니다.  

아프리카 북쪽은 기후가 덥고 사막이 많은 곳이지만, 옛나에는 지금과 달리 밀농사를 많이 지었다. 로마 시대에는 아프리카 북쪽(이집트,카르타고 등)에서 수확한 밀로 유럽 사람 먹여 살렸다. 이렇게 농사가 잘 된 이유는 나일 강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