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17 - 타이타닉호에서의 마지막 밤 마법의 시간여행 17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비 오는 날에 잭과 애니라는 주인공들은 비가 떨어질 때 마다 당장 마법의 오두막집으로 와라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를 들은 애니와 잭은 같이 우산과 비옷을 가지고 한 어두운 숲에 있는 나무 위에 마법의 오두막집으로 갔다. 

 그들은 모란 할머니가 주신 마법 사서 카드 M과 L 카드를 가지고 갔다. 그런데 위에는 모란 할머니가 없고 웬 강아지 한 마리 밖에 없었다. 그리고 모란 할머니가 남긴 편지를 보았다. 그 편지에는 그 강아지가 마법에 걸렸으니 바다에서 사라진 배에서 받은 선물, 푸른 초원에서 받은 선물, 머나먼 숲에서 받은 선물이, 캥거루에게서 받은 선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마법 사서 카드가 소용이 없다고 하며 열심히 노력해서 선물을 받아 봉인을 풀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강아지 옆에는 한 가라앉지 않는 배라는 책이 있었다. 이 책을 가지고 가라는 것을 알게된 애니와 잭은 강아지에게 테디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야기 책에 이곳에 가고 싶다고는 말하고는 마법의 오두막집을 타고 어떤 한 큰 배로 갔다. 그리고 오자 마자 잭과 애니는 빙산과 그 큰 배가 스쳐가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물이 새버렸다. 그래서 선장실에서는 비상이 났다. 

 그래서 잭은 이 이야기책을 살펴보았는데 이 배는 타이타닉이라고 나와있었다. 그래서 잭과 애니는 아떻게 하면 1개의 선물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결국 잭과 애니는 3층 지하 사람들을 구해주었다. 우선 한 여자와 아이가 있었는데 그 사람을 구명보트에 태워보내면서 회중시계를 받았다. 

 하지만 어떤 한 아저씨가 잭과 애니의 사정을 모르고 데려가버렸다. 그런데 한 유명한 사람이 태워달라고 부탁을 하자 다시 구명보트가 올라갔다. 그리고 애니는 나오고 그 사람이 타고 내려갔다. 그래서 그들은 마법의 오두막집으로 돌아가서 회중시계를 들고 다시 자기의 나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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