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털의 과학마법학교 5 - 우리의 꿈은 과학마법사 해리포털의 과학마법학교 5
박종규 지음, 김선영 그림 / 동아엠앤비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자기장이 변하는 자석 전자석:1820년 덴마크의 물리학자인 외르스테드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위대한 발견을 했다. 전기의 흐름에 대한 실험 도중, 항상 남과 북을 가리키던 나침반의 바늘이 전기가 흐를 때마다 일정한 다른 방향으로 바뀌는 것을 본 것이다. 이때 외르스테드는 전기가 자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전자석의 원리를 알아낸 것이다.  

전자석이란 전자석이란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을 갖게 되고, 전류를 끊으면 자기장을 갖지 않는 자석을 말한다. 항상 자기장을 갖고 있는 일반 자석에 비해 훨씬 강한 자기장을 만들 수 있고 전류를 조절해 작기장의 세기나 극의 방햫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석을 일상생활과 공업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와! 자기장이 그런 곳에도 쓰이는 구나) 

직선으로 펼쳐저 있는 전선이 만드는 자기장 힘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전자석을 만들때는 전선을 코일처럼 감아 만듭니다. 하지만 이 역시 큰 자기장을 갖기는 힘들다. 그래서 코일처럼 감긴 전선속에 전류를 흘렸을 때 큰 자기장을 가질 수 있는 물건을 넣는다. 쇠못에 코일을 감아 전자석을 만들 수 있는데 이 때 쇠못이 자기장을 크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전자석이 쓰이는 곳은 어딘지 아시나용? 전자석은 전기를 이용해 자기장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우리는 많은 전자제품과 기계를  생활에 유용하게사용하고 있다. 쓰레기 처리장에서 무거운 쇠붙이를 들어올리는 기중기는 전자석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밖에 대문에 초인종이나 여러 가지 기계의 버튼에도 쓰인다. 

이 전자석의 힘을 더 복합적으로 이용하면 전동기를 만들 수 있다. 전자석 위에 금속으로 만든 회전자를 설치애 놓으면 전자석의 밀고 당기는 힘은 회전력으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탁기, 선풍기,믹서기,헤어드라이어 등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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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고은 2011-06-24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피아노는여?스피커,에스컬레이터,전기보일러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