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털의 과학마법학교 5 - 우리의 꿈은 과학마법사 해리포털의 과학마법학교 5
박종규 지음, 김선영 그림 / 동아엠앤비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를 사용한 사람 : 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온 날은 언제일까? 집 안을 둘러보면 전기로 돌아가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많은 전제제품을  볼 수 잇다. 만약 전기가 없었다면 우리의 생활은 말도 못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전기를 사용했을까? 우리나라에 전기가 처음 들어온 것은 1883년 고종황제 때이다. 고종은 민영익,홍영식 등을 미국에 사절단으로 파견해 선진 문물을 보고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미국에 간 사절단은 그 나라의 전기 발전과 전기 발명품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고국으로 돌아온 사절단은 즉시 발전소를 세울 것을 고종에게 제안한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1884년 에디슨 전등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1887년 우리나라 최초로 전깃불이 켜지게 되는 감격을 맞이한다. 하지만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크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건다불' 이라는 좋지 않은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를 사용한 사람은 바로 고종 황제가 된다. 

이제 전기를 내는 동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귀상어 바닷물고기로 머리 좌우 측면으로 망치 모양의 돌출로 된 부위가 있으며 양 끝에 눈이 달려 있다. 귀상어는 그 망치같은 돌풀 부위를 이용해 전기 신호를 감지한다. 무척 예민한 놈이라고 할 수 있다.  

방울뱀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뱅물뱀의 갈라진 혀는 공기 중에 떠도는 전하를 띤 원자들을 감지할 수 있다. 꿀벌 꿀벌은 쉴새없이 날아다니며 공기 중의 원자들과 마찰을 일으켜 몸 전체가 음전하를 띤다. 음전하를 이용해 꿀벌은 꽃으로부터 양전하를 띤 꽃가루를 끌어 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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