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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공룡 ㅣ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14
이항선 지음, 송회석 그림 / 예림당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공룡은 중생대의 대형 파충류 주에 육상 동물만을 말하는 것으로 1842년 영국의 리처드 오언이 명명한 것이다. 그는 메갈로 사우르스 등의 화석이 다른 파충류라는 점에서 분류를 했다.
공룡은 그리스 어로 무서운 이런 뜻으로 디노스와 도마뱀이라는 뜻의 사우로스를 합성한 말로 디노사우르 라고 한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공룡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우선 공룡이 처음 생겨난 곳은 트라이아스기라고 한다. 트라이아스기 때는 판게아라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만이 존재했다. 나중에 이 판게아가 갈라지면거 현재와 같이 여러 대륙으로 나뉘었다.
이 척박한 환경에서 여러 파충류가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다가, 그 중 몇몇이 성공적으로 진화해서 전혀 새로운 종이 되었다. 그것이 바로 공룡이다.
파충류는 우선 대부분은 다리 관절이 양옆을 향해 있고 무릎부터 90도 정도로 꺽여있다. 따라서 이 동할 때 몸을 좌우로 비틀어야한다.
공룡은 다리 관절이 아래로 곧게 뻗어있어 똑바로 서서 다녔다. 때문에 육지에서는 적은 에너지로도 날렵하게 행동을 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공룡들은 생활권을 빼앗겼다. 민첩한 공룡과의 먹이 경쟁에서 밀려나고 새로워진 생태계에도 잘 적응을 못했기 때문에 생활권을 빼앗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