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죽인 남자 ㅣ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줄리안 시먼스 지음, 정향 옮김 / 엘릭시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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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이 궁금해서 멈추지 못하고 계속 읽게 되는 추리소설이다. 퍼즐이 계속 맞춰져가는데, 늘 한 조각의 퍼즐이 누락되면서 주인공을 나락으로 몰고가는 과정이 조마조마 하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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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숨결에 날리는 깃털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장성주 옮김 / 복복서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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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이방인의 고독한 삶을 살았던 아버지의 고통을 비로소 깨닫는 딸의 글이 애잔하게 마음 깊이 새겨진다. 가족, 집, 고향, 핏줄에 대한 그리움. 누네즈는 데뷔소설부터 재미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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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편혜영 외 지음 / 창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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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작가의 단편을 한 책에서 읽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각기 내용도 재미있다. 미치지 않은 여자들을 미친 여자들로 보이게 하는 사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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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주점
우밍이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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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중함, 자연의 아름다움을 치열하고 뭉클하게 이야기한다. 거인의 신화적인 이야기와 그 위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조화롭고 결국 자연보존, 생명보존에 대한 메시지를 남긴다. 아름답고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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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스트 Axt 2026.7.8 - no.67 ㅣ 악스트 Axt
악스트 편집부 지음 / 은행나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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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문학에 흠뻑 빠질 수 있는 Axt 늘 나오자마자 읽는다. 소설 인터메초를 중심으로 사랑선언을 논하는 CHAT 좋았고, 예소연 이유리 작가님 소설 넘나 소중하다! Axt 신인문학상 수상한 강채현 시인님 작품도 참 좋아서 앞으로 좋은 시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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