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 아직 안 늙었네…1970년대생, 가장 진보적
http://m.biz.khan.co.kr/view.html?artid=201612121745001&code=920100&med_id=khan

재미있는 기사 발견
반갑네 ㅎㅎ
학번으로는 89학번.
중고등학교때 교복한번 입어본적 없고
한글무슨정책인가로 해서 한자를 많이 안 배웠던것 같고
고등학교 2학년때인가는 야자도 안 했던것 같다
신청자에 한 해서 했던것 같은데.. .
그리 오래 지속하지는 않았지만
심지어 국립대학을 가려면 반드시 제2외국어를 했어야 했던 세대.. 먼가 멋있네 ㅋㅋ
지금 자유로운 영혼이라 하는 밀레미엄 태생들 보다 더 자유롭게 성장했었던 거였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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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dhi(眞我) 2016-12-18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우리 남편 다음으로 제일 사랑하는 언니가 70년 개띤데요.
저랑 터울이 꽤 있는데도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지요. 그래서인지 70년 개띠한테는 무조건(?) 정이 갑니다. ㅋㅋ

지금행복하자 2016-12-18 15:41   좋아요 0 | URL
그게 제가 학교를 일찍 가서 개띠는 아니고 학번만 89라 ㅎㅎㅎ
그래도 초록은 동색이라고 개의 탈을 쓴 돼지라고나 할까요 ㅋㅋ
사실 위세대랑 9로 시작하는 아랫세대에 낀 어디에서도 안 끼워주는 짠한 세대라고 우리끼리는 그랬는데 주변세대로의 장점이었나봐요 ㅎㅎㅎ

2016-12-19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0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onan 2016-12-27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과 한두해 사이인데 차이가 나는 일이 생겼네요~ 저도 원숭이랑 같이 다닌 닭입니다. 중2때까지 검은 교복입고 3학년 뱃지 달때 되니까 교복 자율화 되어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교복을 안입었구요. 야자는 중3때부터 고 1,2,3학년까지 계속했습니다. 제대로 낀세대로 지낸것 같습니다.~

지금행복하자 2016-12-28 00:20   좋아요 1 | URL
짧은 시간인데 미묘한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띠마다 아이들의 성향이 다른 것을 보면요~ 그게 더 신기해요 ㅎㅎ
그리고 분명 낀세대는 그렇지 못한 세대랑 다르것 같아요. 뭐라고 콕 찝어낼수는 없지맛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