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에서 `We should all be feminists | Chimamanda Ngozi Adichie | TEDxEuston` 보기
https://youtu.be/hg3umXU_qWc
- 페미니스트는 남자를 싫어하고 브래지어도 싫어하고 아프리카 문화를 싫어하고 늘 여자가 우위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화장도 하지 않고 면도도 하지 않고 늘 화가 나 있고 유머감각도 없고 심지어 데오도란트도 안 쓴다는 거지요. - 14p
- 우리가 어떤인을 거듭 반복하면 결국 그 일이 정상이 됩니다. 우리가 어떤일을 거듭 목격하면 결국 그 일이 정상이 됩니다. - 16p
- 오늘날 젠더의 문제는 우리가 각자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도록 돕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규정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젠더에 따른 기대의 무게에서 벗어난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행복해질까요? 각자의 진정한 자아로 산다면, 얼마나 더 자유로울까요? 39p
- 많은 남자들이 (내 생각엔 여자들도-개인적의견) 젠더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생각하거나 의식하지 않는다는 점 말입니다. 옛날에는 나빴을지도 몰라도 지금은 다 좋아졌다고 말한다는 점입니다. - 45p
- 문화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문화를 만듭니다.
만일 여자도 온전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것이 정말 우리 문화에 없던 일이라면 우리는 그것이 우리문화가 되도록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만들수 있습니다. 49p
- 나는 페미니스트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맞아 오늘날의 젠더에는 문제가 있어. 우리는 그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해. 우리는 더 잘 해야 해. 하고 말하는 사람이라고요. 여자든 남자든 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 52p
- 여자들이 자신을 움추리는 것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에 적응하는 힘이었다. 친웨 아줌마는 부유함도 여자를 그런 힘으로 막아주진 못한다는 사실을 내게 일깨워 주었다. 교육도 아름다움도 그 힘을 막아주지 몬한다는 것을, 아줌마의 영향덕분에 나는 자랑스럽고 복잡한 내 여성성을 원래 모습 그대로 살아내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나는 여자이니까` 라는 말은 무엇에 대해서든 유효한 이유가 아니라고 거부하겠다고 나의 가장 진실되고 가장 인간적인 자아로 살고자 애쓰겠다고, 하지만 세상에 인정을 구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억지로 변형시키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 720p
젠더문제는 여자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성별을 떠나서 몸에 배게 같이 고민해야 할부분인데 성교육이라는 테마로 나오는 책들이 그다지 썩 맘에 들지 않았는데..
남자와 여자는 달라요~ 부족해..
아무래도 사회적인 이슈로서의 젠더를 고민하기에는 좀 부족한듯 했었는데..
이 책은 같이 읽어볼만하지 않을까..
테드에 강의도 있고..
청소년시기부터 젠더의식이 필요해~
도서관에도 꼭 필요해.
담달 테마도서로 추천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