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아마 어렸을때부터 동화책을 통해서 많이 접했던 꽃이다 하지만 꽃에 딱히 관심이 없던 나는 최근에서야 할미꽃이라는 것을 처음 보았다하얀털이 있다는 것고개를 숙이고 있다는 것밖에 몰랐던 할미꽃실제 꽃색이 이렇게 고운 자주색일거라고는부들부들한 털에 그리 크지 않은 키에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지는 않은 꽃이던데..왜 할미꽃일까 지고 난 후의 모습이 할머니같아서 일까 꽃말은 또 왜이리 슬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