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려고 한 과학 아닙니다 - 아주 사소한 질문에서 출발한 세상을 바꿀 실험들
이창욱 지음 / 어크로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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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부편집장.
과학에 대단히 흥미를 느끼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처음 어떻게 과학을 접했느냐? 흥미로운 주제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면, 그것을 충족시켜줄 기회를 자주 만났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나랑은 먼 이야기~ 저건 학문이지.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는 뭐 딱 후자!
호기심이 처음부터 없었는지는 내가 알 수가 없고..
이후에 과학이라 기억하는 건 방학 숙제에 큰 부분을 담당했던 <탐구 생활>의 과학 영역 숙제 정도가 아니었을까?

과거에 비해 학습에 대한 채널도 다양해지고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자료들이 넘쳐난다. (그런 호기심을 유년기에 살짝 접하게 해주다가 아닥 학습으로 급하게 전환하는 게 문제이지만…) 이런 호기심을 계속 유지만 시켜준다면, 많은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꿀 텐데.. (이것도 판타지일 수도 있지만…)

이그노밸상의 연구들의 소재들로 2023년 <과학동아> 연재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B급 과학의 에센스 ~

📍주사위 모양의 똥 💩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는 감자칩을 먹을 수 있을까?
📍벌에 어느 부위를 쏘이면 가장 아플까? / 요거만 집중적으로 기록한 <sting>이란 도서가 있음(우리집 2호 소장 도서)
📍고양이 액체설?
ch) 2024년에 대전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냥냥이 학술대회’가 열렸고, 김범준 교수 님이 액체설로 발표를 하셨다고.. 이걸 놓치다니.. 😢
뻔뻔한 나이 든 고양이들이 훨씬 액체에 가깝다고.. 🤣
📍성공하려면 운과 재능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세상에서 가증 느린 98년짜리 실험
📍똑똑한 변기?
📍전철 노선 설계를 담당하는 점균 : 현란하고 복잡하며 수지상으로 갈라져 뻗어가는 생명체, 형체 없이 조금씩 진동하며 양분을 섭취하는 노란 생명체. 영양분만 풍부하다면 1미터 가까이 되는 크기까지 퍼져서 자랄 수 있는데.. 얘가 단세포생물 😮 더 놀라운 것은 이들의 섹스. 720가지의 성별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얘네는 동성애가 더 어렵다고.. 🤣
📍욕을 하면 고통이 줄어든다? 다만, 계속 사용하면 효과 사라짐. 고통의 때를 위해 평소엔 참자. 🤭
📍이그노벨상에도 문학상이 있다.
전 세계 공통어라고 해도 무방한 단어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어? ❜
📍손가락 꺾으면 나는 ‘뚝’ 소리의 원인을 과학자들은 40년간 논쟁했다.
📍카메라가 설치된 변기가 있다? 😳
조선시대 왕은 대소변도 다 관찰? 당했다는데.. 21세기는 카메라가..
한국인으로 역대 다섯 번째 이그노벨상 수상자인 박 연구원에게 대소변은 하수도로 그냥 흘려보내기에 너무 아까운 생체 정보의 보고였다고…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아이와함께보는책 #과학교양서 #초등부터성인까지추천 #이토록재미있는과학이라니 #과학예산줄이지말자

과학에 재미를 느끼고 싶은 누구나에게 권하고 싶은 책.
시작이 똥이니 아이들에게 권해도 거절당하지 않을 수 있음.

이그노벨상에 꾸준히 수상하는 나라는 영국과 일본이라고 한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사소함이 위대함이 되는 것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노벨상 수상 발표 후 왜 우리나라에서는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가?를 탓하기 전에 얼마나 과학자들에 지원을 하는지를 먼저 살펴보면 좋겠다. 당장 돈이 되는 것을 위한 연구에만 지원금이 주어지는 나라에서 노벨상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판타지라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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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나의 30년 친구, 독서회
무카이 가즈미 지음, 한정림 옮김 / 정은문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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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부모 밑에서 도피로 시작한 독서는 저자의 삶을 지배한다. 번역가라는 직업을 갖은 저자에게 스승은 독서회를 소개했고, 30년간 독서 모임을 참석한 기록이다. 다양한 연령층에 주로 고전을 읽는 모임은 혼자서 손이 가지 ㅇ낳을 책이나 포기할 법한 책을 읽게 했다.
한 작가의 작품들 모두 격파하기, 대작 읽기(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2년 반을 진행했다고 함.)

독서 모임의 규칙, 효능, 방법, 책 선정 등의 팁과 사서로 직접 학생들의 독서모임을 진행했던 예, 기억에 남는 독서모임, 번역가들이 유독 많은 모임이라 번역의 차이, 독서 모임 후 보고서의 효능 등이 기록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독서모임에서 나눈 책의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 다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비중이 조금 많았는데, 읽지 않은 사람이 공감하긴 다소 어려웠달까? (다른 책들은 그런 느낌이 없었음)

일본도 가벼운 책만 읽히나 보다. 현재 중고생에게 인기인 것은 ‘5분 후 이런 감동을 맛보게 됩니다’라고 읽기 전부터 당분을 보증해 주는 책이거나 ‘세계 문학 명작을 줄거리로 알려주는 책’ 등이라고 함.

취미 : 독서 너무도 흔한 취미라 쓰기가 민망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젠 희귀템이 된 세상에 독서모임으로 다시 흔한 취미가 되면 좋겠다.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독서모임30년 #나도하자30년 #독서모임퍼져라 #문학의힘 #함께읽는힘 #집단지성 #북스타그램도독서모임이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일은 어렵다. 88p

문학에는 인간의 보편적 고뇌가 반복돼 그려져 있다. 그중에서 연애 고민은 끝이 없으며 이별 방법은 특히 어렵다. 109p

손이 아픈 사람이 있을 때 왜 손을 보고 동정하지 않고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동정하는가. /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59p

어떤 일이 있어도 픽션을 현실의 복제로 간주하는 태도로 픽션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픽션 속에서 추구하는 바는 현실에는 없는 오히려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그것이야말로 문학의 힘이다. 235p

이제서라도 독서 모임 참석한 책 리스트를 기록해야겠다. (진짜? 기록은 너무 어려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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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이슬아 지음 / 이야기장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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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


당당한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준다. 어차피 알려줘도 안 하고,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이 일은 엄청나게 품이 드는 일이다. 영업 기술을 몽땅 알려줘도 따라올 놈이 극히 적은.. 그렇게 느낀 영업의 기술은 정유정 작가의 인터뷰 집을 읽으며 생각했었다. 이건 뭐 알려줘도 따라 하기 힘들겠네. 그런데 누군가는 그걸 읽고 치열하게 따라 하고 있겠지? 싶었다.
여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서를 낸 이가 또 있다. 그녀의 전작들에서 느꼈던 ❛용감함❜의 활용정점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제안서를 내는 수많은 직장인들 여기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꿀팁을 주리라~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성경에 적힌 이 글을 응용할 만큼 대단한 책을 내셨다.

자기 계발서인가 문학인가? 어떤 장르로 불려도 상관없고 어느 쪽으로 팔리든 부끄럽지 않게 글을 썼다고 생각한다는 저자의 뿌리 깊은 깡은 ❛최선❜에서 우러나오지 싶다. 브라보 이슬아!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자기계발서와문학사이 #영업비밀 #설득의글쓰기 #이만큼웃긴자기계발서있음나와봐 #복희씨가나오는책은다좋지 #한국문학 #신간도서 #이매일쓰기 #글쓰기교본 #꼬시기기술


📍이름! 가끔 단체 mail을 보낼 때 복사하기 붙이기 하면서 놓치는 경우가 있다. 기본 중의 기본.

📍한 끗이 다른 비장한 제목 : 발신자의 적당한 호들갑
선행되어야 할 일은 수신자를 알려고 노력할 것.
상대의 빛나는 면을 관찰하고, 작은 것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기억한다면 좋은 제목이 뽑힐 것.

📍돈 얘기를 언제 꺼낼 것인가?
돈 얘기는 빠르고 정확할수록 좋다.

작가의 청탁 mail
1. 첫인사와 간단한 자기소개. 지면(회사) 소개.
2. 청탁할 업무 소개
3. 왜 당신에게 청탁하는지. 당신의 탁월함 중 어떤 부분이 이 업무에 어울리는지 설득.
4. ‘내마금지’(내용과 분량, 마감일, 금액, 지급일) 명시.
5. 회신 희망 날짜 알림. 끝인사.

📍이연실 편집자의 이맬 = 외할머니네 구들장마냥 따끈 🤣🤣
난 받아본 적도 없는데 왜 상상이 되는가? 낄낄~
그런데 요런 시끄러운 문장 잘 쓰는 사람을 나도 안다.

편집자가 보내는 mail의 첨부 파일은 폭탄 💣인 경우도 있다. 🫩
러브레터보다 도파민 터지는 문장을 쓰는 편집자는 별점의 마왕일 수도 있다.

📍싸우지 않고 저지른 크고 작은 실수들을 시정하는 방법은?
📍노벨압박상이란?
📍탁 트인 해변에 데려다놓은 개처럼 쓰는 카톡?

나오는 사람들 : 복희씨, 전*9 남친, 강원국, 김진형 편집자, 이연실 편집자, 친구 손 등 😝



❝ How do you want to cherish this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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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 언어들 - 나의 인생, 나의 하나님 언어들
김기석 지음 / 복있는사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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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의언어들
#김기석
#복있는사람

<365p>

신앙생활하는 이들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그들의 위선에 분노하며 그 부조화의 뿌리를 보고 싶어서 신악을 공부했다는 김기석 목사님이 오랜 목회를 마치고 써 낸 고백의 언어다. 그 긴 기간 치열하게 공부했지만 여전히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담긴 책이다.
나는 모태신앙인이다. 어디 가서 말하기 창피할 정도의 상태이기에 말하고 다닐 수도 없었다. 여전히 그러한 상태이지만, 어느 시점에서 조금씩 나는 왜 여전히 교회의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내가 믿고 싶은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앙 서적은 이미 믿는 자라는 기본 전재가 깔린 책들이라 자괴감을 얻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오래 목회를 하신 분도, 이렇게 훌륭한 분도 여전히 치열하게 믿고 싶어 노력한다는 말 자체가 큰 위로가 됐고, 인간의 언어와 사고로 이해되지 않는 성경 말씀에 의심을 품고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그런 부분에 의문을 던지고 답을 얻어야 하는 사람도 있는 거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책은 총 5강으로 나뉜다. 그의 서술 방식엔 이건 성경에 관한 이야기인가? 인문학 서적인가?를 의심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많다. 차례를 살펴봐도 길가메시 서사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목적이 아닌 수단, 거룩의 정치학과 자비의 정치학 등을 읽을 수 있다. 😳😮

참고 문헌이 어마어마하다. 1강에선 칸트의 3종 책을 간명하게 요약하시더니, 2장에선 오디세우스가 주인공인가? 싶다. 🤣 신화, 문학, 철학, 역사, 그림, 언어(한자와 히브리어, 라틴어, 독일어? 등) 문사철에서만 그치지 않는 그의 지식 스펙트럼이 함께 어우러진 종교 서적이라니.. 이건 뭐 국보급이다.

이 많은 참고 문헌에 그림까지 더했으니, 출판사도 고생이 많으셨겠다. ^^;;;

이 책에 대한 요약은 책의 마지막에 적힌 글로 대신하는 것이 맞겠다.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자다.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 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하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 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과 영적 감수성이 스며 있다. -책의 뒤 날개 중-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이시대최고의인문학자 #신앙서적인가인문서적인가 #어려운책요약본 #고전요약서 #북스타그램

머뭇거림은 타자관계에서는 여백을 주기 위한 것이고, 자기관계에서는 성찰적 거리를 유지하려는 태도입니다. 153p

죄란 타자와 더불어 살아감에 있어서 자기한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를 세계의 중심에 놓으려는 무한 욕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타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일에서 발생합니다. 221p

고대 이집트 그림에서 깃털로 표상되고 있는 것 = 마아트 : 이집트 사람들이 생각하는 우주 질서의 핵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진실 균형, 질서, 조화, 정의, 도덕성의 표상
: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얼마나 돈이 많고, 얼마나 큰 권력을 누렸는지 보다 어떠한 사람이었는지가 심판의 기준이 된다고 여긴 것입니다. 앞서 말한 가치들을 잘 구현하며 살 때 그의 영혼은 가벼워지고, 심판을 거쳐 낙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깃털보다 가벼워야 합니다. 2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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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할머니 약국
히루마 에이코 지음, 이정미 옮김 / 윌마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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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할머니약국 #협찬도서
#하루마에이코
#이정미_옮김
#willma

<159p>

100세가 넘은 분이 현직 약사라고요?
소설 아니고 에세이라고요?


모든 일은 다 하루하루 배움의 연속인가 봅니다. 그래서 손님을 대하는 틈틈이 컴퓨터를 켜 두고 새로 나온 약의 이름을 알아볼 때가 많습니다. 약사인 이상 약에 관한 최신 정보를 놓쳐서는 안 되기에,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마음이 항상 저를 자극합니다. 20p

❛화상 회의 참석이 가능한 약사 님 ❜ 👍👍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변화에 불안을 품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순전히 나이 때문에 할 수 없는 일은 사실 세상에 별로 없습니다. 그저 시간을 갖고 차분히 그 일과 마주하기만 하면 됩니다.
// 반성합니다… 🥲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일과 나이는 무관합니다. 24p



대를 이어 하고 있는 ❛히루마 약국 ❜
23년 태생인 저자는 전쟁을 관통했다. 당시 도쿄에 살고 있었기에, 피난을 떠났었고 다시 돌아온 고향은 폐허였다. 허허벌판에 약국을 저자의 아버지가 세웠고 그 약국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며느리, 손자까지 함께 일하고 있는 4대째 이어지고 있는 약국)
가업을 잇기 위해 자식들에게 약사를 강요했나? 싶지만,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약사의 길을 택한 자손들.

가족에게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보다는 생기발랄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기.
그것도 한발 앞서 살아가는 이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49p
//말보다 몇 배 강한 행동의 힘.

❛잃어버린 것이나 절망에 향해 있는 시선을 남아있는 빛으로 돌려 보라 ❜ 38p



아침엔 효소, 저녁엔 맥주 🍺를 마시는 약사 님
파스를 사는 손님이 혹시 혼자 살아서 붙이기 힘들까 봐 ❝파스 여기서 붙이고 가실래요? ❞를 묻는 사람. / 아마도 할머니 약사 분이시라 가능한 제안일 수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게 주어진 역할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인생입니다. 153p

너무 멀리 바라보거나, 나의 쓸모에 대한 집착보다 삶의 의미를 잠시 제쳐 두고 그저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순간도 있구나.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에세이추천 #위로도서 #현인의다정한말 #삶이지칠때읽는책 #오늘에감사 #북스타그램 #헤세드서평단

아침에 눈을 떴음에 감사하다고 말해 보세요. 오늘이 왔다는 건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1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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