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지혜 수업 - 78가지 사례로 배우는 행복과 성공을 위한 연금술
무천강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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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찰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시간들. 알면서 돌아봐야 할 자세와 행동 사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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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지혜 수업 - 78가지 사례로 배우는 행복과 성공을 위한 연금술
무천강 지음, 정은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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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오늘날은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이 중시되는 사회로 탈학벌중심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성공하고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들 이면에 공통점을 이야기 하려면 늘 하버드가 대두되곤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왜 하버드를 나왔으며 그들은 지식외에 어떤 마인드와 삶의 지혜를 모티브로 성공을 이루나.. 성공의 자질을 갖추고 마음자세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하버드 출신들의 교훈과 성공과정을 통해 인생을 돌아 본다.

 

마음가짐이 인생을 이끈다.

항상 우리는 실패의 이유를 무엇의 탓으로 전가한다. 환경탓, 조건탓, 시기탓등.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는 이야기 한다. ‘인생 자체가 불공정한 경쟁이기에 그것에 익숙해지고 받아들이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성공을 논하기 위한 사람의 경쟁은 서로의 출발점도 다르고 시작환경조차 틀리다. 하지만 누구나 단계별로 불공평하다. 이런 상황을 받아들여야만 불공평한 인생으로 내모는 조급함, 원망, 불편함을 갖지 않게 될 것이다.

 

좋은 습관은 인생의 자산이다.

대중의 인정을 받는 크리스트 라이언은 원저시 청사 설계작업을 맡게 된다. 그는 경험을 바탕으로 지붕을 하나의 기둥으로 지탱하게 설계했다. 하지만 고위관리가 보고 기둥을 더 늘리라하여 근거없는 고집에 눌려 4개의 기둥을 추가한다. 300년이 지난 20세기 후반, 천정보수 작업을 하려 살폈더니 4개의 기둥이 천장에서 2mm 떨어져 있음을 발견한다. 글귀와 함께..

진지한 자신감은 단지 하나의 기둥만을 필요로 한다.’

살다보면 비교당하고 의심과 의혹을 강요당할때가 있다. 그럴수록 의지를 가지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마주한다면 자존감과 더불어 자신감도 충만해 질 것이다.

 

시간은 가장 귀한 자산이다.

우리는 불필요한 습관적 행동으로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라 여기지 말고 인생을 80세까지라 보고 정확히 계산해보자. 먹고 자고 휴식기, 수면시간을 빼면 소중한 시간은 14년밖에 없다. 오늘은 처음 맞이 하지만 어제와 같이 되돌릴수 없는 오늘이므로 계획하고 설계하고 합리적으로 보내야 인생의 성공을 논할수 있을 것이다.

 

진부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이어지는 목표와 사람의 근본, 마주대하는 감정 또한 이야기 하고 있다. 익숙하지만 위인의 사례와 이야기를 들으면 삶의 자세를 심도있게 생각하고 교정해갈려 하는 의지의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의 교훈을 통해 행복과 성공을 위한 요건을 알아가고 깊이 있는 사고와 행동을 하여 모두의 소망을 이룰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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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 14년여 참살이 귀촌 생활 노하우 전격 공개
이창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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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삶의 마지막이라던지 인생을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고향, 농촌으로 발걸음을 한다.

물론 도시의 삭막함이라던지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 일수도 있지만 안락함을 꿈꾸며 휴식과 더불어 제 2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행 향촌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가의 귀농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지만 행복은 준비된 자와 느끼기 위한 사람만을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 기술도 연고도 없이 향하는 과정은 힘들게 하지만 치열한 현장속에서 자신만이 할수 있는 일을 찾고 바쁜생활중에 소소한 기쁨을 찾아 미래로 나가며 삶의 만족을 찾는다. 황토펜션을 지어 운영하고 지역특산물도 소개하며 발효곶감을 만들어서 판매하기 시작한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중턱 오지마을에서 자신의 꿈과 이상을 맨손으로 실현 시키는데 자신의 이상 실현 위해 독자적인 판매망 구축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판매처 개설 방법도 배우고 사진올리는 법과 글쓰는 방법도 익힌다. 적지 않은 나이에 배움을 접한다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를 운영하다보니 다음 단계로 이어져 홈페이지 무료 제작 작업에도 선정된다. 그리고 과거의 어려운 시절 힘들었던 것을 이야기하라면 가정사와 경제적인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출판해서 작가가 되고 싶은 소망도 있었다. 국문과 출신이라도 원활하지 않아 65세의 나이에 글쓰기 수업을 듣고 수업을 듣고 마친뒤 1개월만에 글을 완성, 탈고 통해 첫 책을 출간한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수 있는 스토리텔러가 되고 방송에도 출연, 그것이 계기가 되어 고향소개, , 지역소개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하게 된다. 어려운 과거시절은 그녀에게 열악한 환경이 되었으나 자신의 행복과 현실의 기쁨을 그리는 실천 방법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나는 결국 교육밖에 없다고 보고 교육을 받으며 한계를 극복했다.’

책은 성공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라는 주변 가르침에 더불어 열심히 자신을 계발하고 있다. 취미생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이어지며 활력과 생활감도 높이고 선순환으로 사업과 작가일은 행복을 위해 계속 이어진다.

 

자신을 늘 돌아보고 발전을 위해 계발을 소홀리지 않으며 소홀한 부부간의 예를 지키는 모습이 오늘의 그녀를 내일로 이어주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며 꿈을 헛되이 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일의 충실한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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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사용법 - 당신의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박효정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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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컨설트를 하던 시절 아는 지인이 지자체의 건물 강제수용에 의해 문의를 하셨다. 이런 상황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착실히 건물주로 본분을 다해왔고 어쩔수 없이 수용하는데 그 가치를 다 받고 싶다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다. 하지만 감정가가 터무니 없이 낮고 자신은 더 받고 싶은데 가능한지 알아 봐달라고 했다. 그 감정가의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실제로 그 가격에 거래가 있냐고 여쭈었더니 주변사람들이 그 가격을 될것이다라는 신빙성 없는 카더라를 듣고 홨고 한다. 아무리 컨설턴트이지만 맡겨 놓은 것도 아니고 근거 없는 자료로 해달라고 떼를 쓰기에 전문가를 찾아가보시라 이야기 했다. 하지만 무슨 감정평가사를 사업시행자와 짜고 일하는 사람들로 알고 있고 감평은 쓸모 없이 헛되이 쓰는 돈으로 알고 있었다. 결국 하는일 없이 피일차일 시간을 보내다가 낮은 가격에 수용당하고 눈물 흘렸었다.

 

이처럼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선 조바심내며 두려워하고 디테일하게 도움을 줄수 있는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을 생각조차 안한다. 그리고 누군가 나의 자산을 평가하고 낮게 그 기준을 정할까봐 사람들은 더욱 꺼려 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사건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고 그 범위는 광대하므로 다양한 부분에서 인지하고 주시해야 한다. 외국에서 위험자산으로 구분되는 것과 달리 한국인의 부동산 자산비중은 70%로 높은 편이다. 그래서 부동산 매도소송, 증여, 상속, 보상, 재산분할, 경매, 공매등등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실례로 부모님들의 증여나 상속은 주변에서 많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법무사나 세무사를 찾아가는 일은 많지만 감정평가사를 찾아가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감정평가사 통해 한 번의 컨설팅으로 정확하게 절차와 단계를 파악하면 시간을 줄일수 있고 비용적인 부분에서 절감이 가능하다. 그리고 잘못된 인식은 감정평가사의 수수료 부분인데 이는 금액별로 상한선이 공시되어 있고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일반인이 모르는 의뢰 절차와 이이신청서 작성법, 감점평가사들이 사용하는 단어, 의뢰의 시기, 평가를 받을 때 고려해야할점, 감정평가사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우리의 태도 과정, 절차, 준비단계등 전반적인 골자를 초보자도 이해 하기 쉽게 풀어 내고 있다.

 

우리가 매년 세무사를 이용하는 것처럼 부동산도 늘 상황을 주시하고 진단을 받으며 목적과 시기에 따라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사소한 과정이라도 이해가 있으면 절차와 단계과 쉬워지므로 자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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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진상 - 인생의 비밀을 시로 묻고 에세이로 답하는 엉뚱한 단어사전
최성일 지음 / 성안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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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겉보기에 허름하고 질이 나쁜 물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는 사물의 명명일뿐인가 아님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나. 저자는 다양한 감정적 의미에 붙여 음미해 보고 있다. 또 외래어와 같은 말들의 그 내면 추악함을 들여다 보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인생에는 어떤 성찰로 자리잡고 시선의 다양함은 위로와 격려로 마음 한구석의 불안을 지울수 있는 통쾌함으로 제시 하고 있다. 시로 상상과 의미를 부여하고 에세이로 대답하여 단어를 깊고 의미있게 들여다 보는 <단어의 진상> 곱씹어 본다.

 

- 지치고 힘든 너에게 줄 수 있는 선물 가장 얄팍한 선물 가장 값싼 위로...가장 고귀한 거짓말....박카스

에세이 서로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된다면 , 이 터무늬 없는 마법의 힘을 끝까지 한 번 믿어 보고 싶다.

 

한 번도 의심해 본적도 없어서 그런것이지 마음속에 박카스는 활력제로 남아있다. 얄팍한 상술에 각인이 된것인가 아님 타우린의 효과를 봐서 인가. 박카스는 플라시보 이상의 효과를 준다. 그래서 사랑에 지치거나 업무강도에 지쳐도 육체가 피곤해도 박카스는 늘 그 자리에 있다. 그래서 마시는 것 이상의 의미, 늘 우리 마음의 위로제로 다가온다.

 

속이 쓰려오고 주저 앉고 싶지..쓰다고?..인생이 다 그런 거야.. 원래 쓴 거야...커피

에세이 고통 속에서,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고통, 순간에 느껴지는 향기롭고 달달함...

희열마저 느껴지는 죽도록 못 잊을 그 쓴맛이 바로 그 대가다.

 

시기는 모르겠다. 언제부터 마시게 된 것인지. 쓰다는 가학으로 졸음과 정신집중이라는 핑계로 시작된거 같은데. 이제는 손에서 떼놓을수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맛을 떠나 구분도 하고 다양한 종을 접함으로 음미까지 한다. 얼마나 어이 없는 시작에 그 결과까지. 실소가 나온다. 고통을 이겨내는 고통 나는 그 핑계로 검은 액체를 마시고 있다.

 

너의 낡고 헐렁한 양복 사이로 빛바랜 망토를 보았다. 너의 닳고 헤진 소매 틈으로

녹슨 무쇠 팔을 보았다.....그 날의 위대한 맹세는 알코올 속으로 날아가 버리고...지구를

구하고 말거라는...나는 알고야 말았다....슈퍼 히어로

에세이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펄럭이는 망토와 꿈틀거리는 무쇠 팔이 있다는 것을..

 

과거 어린시절의 한 페이지는 항상 슈퍼 히어로가 차지 하고 있다. 무쇠팔, 무쇠다리 레트로에 열광하고 다시금 수집하고 싶은 욕망속에 몰입하다보면 과거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지금 나의 몸을 보면 변화한 외형에 괴리를 느낀다. 얼마나 아이러니 한가. 몸은 달라졌는데 과거 추억에 울컥하다니. 술 먹고 다음날 되면 다시 아재로 돌아오겠지..

 

단어에 깊이 있는 의미를 둔 적 없는데 부여하니 오늘은 사물이 유쾌하게 달라 보인다. 단어로 규정 할수 없던 인생을 돌아보고 즐거움을 느끼며 소박하지만 따스한 위로의 한마디로 오늘을 가치있게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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