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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 14년여 참살이 귀촌 생활 노하우 전격 공개
이창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삶의 마지막이라던지 인생을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고향, 농촌으로 발걸음을 한다.
물론 도시의 삭막함이라던지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 일수도 있지만 안락함을 꿈꾸며 휴식과 더불어 제 2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행 향촌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가의 귀농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지만 행복은 준비된 자와 느끼기 위한 사람만을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 기술도 연고도 없이 향하는 과정은 힘들게 하지만 치열한 현장속에서 자신만이 할수 있는 일을 찾고 바쁜생활중에 소소한 기쁨을 찾아 미래로 나가며 삶의 만족을 찾는다. 황토펜션을 지어 운영하고 지역특산물도 소개하며 발효곶감을 만들어서 판매하기 시작한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중턱 오지마을에서 자신의 꿈과 이상을 맨손으로 실현 시키는데 자신의 이상 실현 위해 독자적인 판매망 구축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전자상거래와 온라인판매처 개설 방법도 배우고 사진올리는 법과 글쓰는 방법도 익힌다. 적지 않은 나이에 배움을 접한다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를 운영하다보니 다음 단계로 이어져 홈페이지 무료 제작 작업에도 선정된다. 그리고 과거의 어려운 시절 힘들었던 것을 이야기하라면 가정사와 경제적인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출판해서 작가가 되고 싶은 소망도 있었다. 국문과 출신이라도 원활하지 않아 65세의 나이에 글쓰기 수업을 듣고 수업을 듣고 마친뒤 1개월만에 글을 완성, 탈고 통해 첫 책을 출간한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수 있는 스토리텔러가 되고 방송에도 출연, 그것이 계기가 되어 고향소개, 맛, 지역소개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하게 된다. 어려운 과거시절은 그녀에게 열악한 환경이 되었으나 자신의 행복과 현실의 기쁨을 그리는 실천 방법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나는 결국 교육밖에 없다고 보고 교육을 받으며 한계를 극복했다.’
‘책은 성공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라는 주변 가르침에 더불어 열심히 자신을 계발하고 있다. 취미생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이어지며 활력과 생활감도 높이고 선순환으로 사업과 작가일은 행복을 위해 계속 이어진다.
자신을 늘 돌아보고 발전을 위해 계발을 소홀리지 않으며 소홀한 부부간의 예를 지키는 모습이 오늘의 그녀를 내일로 이어주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며 꿈을 헛되이 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일의 충실한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