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잡는 아버지

나비를 잡는 아버지 ㅣ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현덕 지음, 김환영 그림, 원종찬 해설 / 길벗어린이 / 2021년 10월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나비를 잡는 아버지

현덕 글 · 김환영 그림

원종찬 해설

길벗어린이

​

현덕 선생의 명성에 먼저 집고 보자(?)

​<나비를 잡는 아버지>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AND 읽고 나니 그 먹먹한 감흥에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우리의 주식 쌀밥에 비유하자 할까요?

​

우리가 매일 먹는 쌀밥은 솔직히 별 맛이 없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먹을 수 있는 건- 질리지 않는 맛의 담백함!

 <나비를 잡는 아버지> 또한 담백한 필체에 구수한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글이라서

읽어도 읽어도 다시 찾게 되는 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 20주년 기념으로 리커버와 새로운 그림,

작품 해설까지 추가한 개정판이 나왔으니!

매 끼니 먹는 밥도 새로 갓 지은 밥이 더 찰지고 맛있는 것처럼 

이 책의 참 맛을 느끼기 위해 새 책을 우리 집으로 ~~~

완전 좋은 좋음

​

서울로 공부하러 갔던 마름집 아들 경환이는 집으로 돌아와 동네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기껏 하는 일이 나비를 잡는 것이었다.
전일 보통학교 때 늘 바우에게 성적으로 머리를 눌려 오던 분풀이를 하려는 듯 뻐기며 다니는데
그 꼴이 곱게 보이지 않지요.

그러다 경환은 바우 손에 있는 나비를 자기에게 달라며 다툼이 일어나는데
바우가 일부러 날려 보낸 나비때문에
바우네 참외밭은 경환의 심술에 쑥대밭이 되고 결국 둘의 싸움으로 번져
소작농인 바우네는 마름집 경환이네로 불려가
바우가 나비를 잡아 가지고 와서 경환이에게 빌지 않으면 내년부턴 땅 얻어 부칠 생각을 말라는
갑질(?)을 당하게 됩니다.

​

화가 나서 집을 나가려던 바우는 

똑똑지 못한 걸음으로 자기 대신 나비를 잡고 있는 아버지를 보고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으며 아버지를 소리쳐 부르지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

노마의 작가이자 소년소설의 개척자 현덕 선생은 6.25전쟁 때 월북을 한 탓에

오랫동안 이 땅에서 지워진 존재였으나

1988년 월북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게하는 정부의 조치가 이뤄지고 나서야 다시 세상에 나왔기에

최근 교과서에 수록되었던 <고양이><강아지><개구쟁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같은 훌륭한 작품을 만날 수 있었네요.

'왜 내가 학생 때 만나볼 수 없는 작가였는가?' 의문스러웠던 것도 잠시

이 책 속의 '작품 해설'을 통해 현덕 선생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스토리도 접할 수 있고

그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

책을 읽다가 가장 울컥했던 부분~

경환이네 머슴이 나비를 쫓고 있는 거라는 예상했던 것과 달리

바로 바우 자신의 아버지가 농립을 벗어 들고 나비를 쫓는 모습을

짧은 필사와 나비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

현덕의 소년소설에는 한때 방황하다가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서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려서

더 넓은 세상에 발을 내닫는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원화 한 점 복원하려다 다시 그림을 그려 

개정판에 넣으신 김환영 화가 선생님의 해설까지 곁들여져

이 책의 진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본 서평은 길벗어린이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쓴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2차)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본책 + 예문 듣기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음성 강의 무료 다운로드 +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ㅣ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영어 회화를 위해 준비한 책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도 늘 새로워지는 걸...어떡합니까?

한 책으로만 공부하면 지겨우니 책을 바꿔가며 회화 공부에 열 올리게 되는데

이번 책은 단어만 갈아 끼우면 회화가 툭 튀어 나온다 하여 선정하게 된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

지난주 학습한 것을 점검해보면서

이번주도 예문 MP3파일 실행시켜 음성 강의도 듣고

모르는 부분은 뒤에 위치한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도움 받아 살짝살짝 컨닝하며 공부했어요.

QR코드 찍으며 케일린 신 선생님의 위트있는 강의를 듣고있으면

마치 강의실에 와있는 현장감이 느껴지면서 

선생님처럼 실제 대화하는 것 마냥 발음 따라해보게 되네요

(대신 식구들 있을 때는 조용히~^^)

​

패턴 10개를 학습할 때 마다 복습할 수 있는 리뷰 코너도 있고

우리말 해석을 보고 앞쪽에서 학습한 패턴 활용해 빈칸 채워가는 것이

나의 실력을 테스트해보는 시험장입니다.

한 문장씩 채워나가면서 소리내어 발음하는 것도 잊지 않고~

다 채운 후 오디오를 듣고 확인하여 정답일때 비록 간단한 문장이지만 맞췄다는 쾌감!

만약 모르는 어휘나 표현은 책 밑 부분에 살짝 힌트가 주어져

참고하여 쓰면 됩니다.

가끔 배웠던 표현이지만 꼭 책에 쓰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때는 

내가 아는 단어를 집어 넣어 빈칸을 채우기도 하였답니다.

​

이 책의 장점은 한 표현을 습득하여 패턴 10개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리뷰 테스트할때 한 표현으로 여러 문장을 맞추고 얼마나 기쁘던지~

BUT 한 표현을 틀렸을때의 정말감은 몇개의 문장으로 이어지는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니

단점보다 장점을 부각시키기위해 내가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

사실 책 속의 패턴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닌지라 

조금만 신경써서 복습해주면 리뷰에서도 쉽게 정답을 써놓고 읽어가면 됩니다.

​

How 형용사/ 부사~"

의문사 How는 홀로 쓰여 '어떻게'라는 방법을 물러보는 말이 되지만

How뒤에 long, much, many,often,soon등의 형용사나 부사를 붙이면 '얼마나'라는 뜻이 되요.

이런 패턴 활용하여 뒤에 단어를 적절히 넣어 내가 궁금해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쓰면 됩니다.

How much does it cost...?

~에 얼마나 드나요?

작은 가게를 하나 여는 데 얼마가 드나요?

How much does it cost to open up a small shop?

골프 클럽 회원에 가입하는 데 얼마가 드나요?

How much does it cost to sign up for the golf club member?

How many times do I have to...?

몇 번이나 ~해야 돼요?

몇 번이나 잔소리를해야 돼요?

How many times do I have to nag you?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몇 번이나 부탁해야 돼요?

How many times do I have to ask you to study harder?

(이 말은 애들한테 많이 써먹어야 겠어요 ㅋㅋ)

How often do you...?

얼마나 자주 ~ 해요?

얼마나 자주 담배를 피워요?

How often do you smoke?

얼마나 자주 패스트푸드를 먹어요?

How often do you eat fast food?

와 같은 패턴을 활용해 문장 이어 나가면 돼요.

문장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 안써먹으면 나만 손해날 것 같은?^^

연습하는 척 울 애들한테 계속 써서 귀에 익힐 수 있게 해야겠어요.

​

​

완벽하게 학습 후 복습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십상!

뭐 나야 익히고 잊어버리고 익히고 또 잊어버리기를 밥 먹듯하지만

복습만이 나의 살 길이기에

패턴 10개를 학습할 때 마다 대화문을 통해 복습하는 Review코너를 더 열심히 해야한답니다.

패턴 10개를 학습할 때마다 실질적으로 쓰이는 대화문이라

오디오를 듣고 따라하면서 예문을 익혔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시대여서 외국을 못나가지만

코로나 종식 이후 외국에 가서 현지인들과 이야기하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지요?

응, 나의 단점은 나만 영어로 이야기 후 현지인들의 답변에 버벅되어 버린다는 것인데

책에 나온 대화처럼 원어민들이 얘기해주면 정말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바쁘고,

쉽고,

살아있는 현지 표현을 233개의 핵심패턴으로 기획하고

개편하신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이

왜 베스트셀러로 40만 독자의 선택을 받게되었는지

책 한권을 다 공부하고 나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33개의 핵심패턴으로 영어회화정복기

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본책 + 예문 듣기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음성 강의 무료 다운로드 +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ㅣ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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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패턴 233개로
영어회화를 정복할 수 있다!

단어만 갈아 끼우면 회화가 튀어나오는 책
4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베스트셀러!

전 대학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백선엽님이 저자로-
10년차 베테랑 영어 방송인 케일리 신의 음성강의가 함께하는
영어회화를 위한 책으로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의 개정판입니다.


14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영어 학습서로
이번 개정판에서는 시기를 반영한 패턴,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패턴을 다시 엄선해
각 패턴을 활용한 예문과 회화문까지 100% 리뉴얼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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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어를 쓰는 것처럼 매일 매 순간 영어를 사용한다면 이런 회화 책이 필요없을텐데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일상 생활에서 영어를 쓰지 않는 환경이다 보니
공부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게 한계인 듯합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모른 척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고
어려서부터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영어학습에 정열과 돈을 투자하고 있으니
뭔가 방법을 바꿔봐야겠다 생각하던 차,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을 운 좋게 만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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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PART5와 복습을 위한 Review까지 총 6개로 나뉘어 있어요.책 제목 그대로 233개의 핵심패턴이 구성을 이루어 영어권 사람들이 자주 쓰는 패턴을 익힐 수 있게합니다.

많은 패턴을 알려주기보다 원어민들이 쓰는 정해진 패턴만 정확히 익히는 게 효율적으로중학교 때 배웠던 쉬운 문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제가 필린핀에 잠시 아이들과 머문 적이 있었는데정말 딱 중학교때 외웠던 그 대화문만 정확히 기억하면원어민들과 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겠더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이 책은 딱 기본 패턴 줄기를 기준으로 약간의 단어 교체만으로자유로운 영어회화 문장을 여러개 완성하여 '핵심패턴'만 익히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QR코드를 찍어 음성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학습 전에 미리 들으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각 Unit별 소개가 빨간 글씨로 제시되어 가볍게 읽으면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익히게 될지 TIP을 주고 있네요.

주요 핵심패턴에서는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주의할 문법과 설명이 함께하고실제 회화문으로 쓰이는 패턴 파악이 가능하여 3문장정도 읽은 후바로 민칸을 채울 수있는 연습시간을 갖게 됩니다.

빈칸 다 적은 후 오디오 들으면서 한번 더 학습하면 효과가 더해지고만약 모르는 어휘나 표현은 책 밑에 작게 제시된 '잠까만요!'에 가서 도움 받을 수 있으니 GOOD!

​

I'm afraid that~  (유감스럽게도 ~ 인 것 같아요)

I'm glad (that)~ (~해서 기뻐요)

I'm worried about~  (~이 걱정이에요)

I'm here to~  (~하러 왔어요)

I'm just about to~  (막~하려던 참이에요)

I'm now able to~  (이제 ~할 수 있어요)

I'm in~ ( ~한 상태에요)

I'm in the middle of~   (한창~ 하는 중이에요)

I'm on~ ( ~중이에요)

뭐 영어책 앞 부분에서 제일 단골손님으로 나오는 I'm~ 여기에 이것저것 살을 붙여네이티브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으로 활용하다 보면

10개의 문장이 거뜬하게 완성된다는 감동!

(물론 일부 모르는 것은 TIP받아가며 익히기)

​

이 책은 독학용으로 또는 스터디용으로 활용 가능한데

독학 스터디용이라고 짧게 표현하고 싶네요.

목차를 보면서 평소 내가 자주 쓰는 우리말을 찾아 패턴의 QR코드 찍어 리스닝한 후

우리말을 영어로 바꾸어 리스닝과 동시에 따라서 발음하면

패턴 10개가 끝날 때마다 복습하는 자체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책 뒤 훈련용 소책자를 활용하여 영어를 생활화하기에

노력한다면 늘 책과 함께 입이 계속 스피킹하면서실력 또한 늘 것이라 생각합니다.

​

특히 늦은 시간에 애들이 좀 조용해줬으면 좋겠는데

학교에서 돌아와 수다쟁이 울 아들은 속닥속닥~

'아, 시끄러워' 는 머릿속에 맴돌고

책에서 배웠던 표현을 남편에게 대신 전하라고 말합니다.

I want you to keep him quite!

-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서평) 떠먹는 국어독서- 비문학

떠먹는 국어 독서 비문학 - 수능/내신 완벽대비,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지만 가장 효과적인 비문학 공부책 ㅣ 고등 떠먹는 (2021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페다고지 프로젝트 지음 / 쏠티북스 / 2021년 1월

 현재 고3 수험생을 둔 엄마로서 얼마나 국어가 중요한지 인지하고 있는 지금,
중 3 아들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줄 비문학 도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수능/ 내신 완벽대비 -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지만 가장 효과적인 비문학 공부책

떠먹는 국어 독서 (비문학)
쏠티북스
 

​

중등까지 국어에 자신감을 보인 반면,
고등부에서 가장 고역을 먹었던 국어!

국어 실력이 수학, 영어 분야 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익히 들어서 알고 계실 거예요.
내가 학력고사를 치뤘던 그 옛날과 비교한다면 국어 지문도 훨씬 길어지고 워낙 이것저것 챙겨야할 것이 많아
중등부터 (아니 그전부터) 국어 실력을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큰 코 다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네요.

글을 읽고도 뭔 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
예전에는 온전히 독서에 푹~ 빠져있을 수 있었으나
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이라는 변수에 무릎을 꿇고 있으니
뭔가 다른 방법을 강구하기위해 모색한 책이 바로 이 <떠먹는 국어 독서>랍니다.

​

국어 문제를 푸는데 비문학은 특히 여러 분야를 포함하고 있기에

많은 배경지식을 담고 있어야합니다.

이 책의 특징

1.내 독해 습관부터 테스트해 보자!

'잘못된 독해 습관 클리닉'에서 나만의 독해 습관을 진단 후 거기에 맞는 해결책을 찾기

2.독해력 강화 초강력 2단계 프로그램

독해력 강화를 위한 '종합솔루션'과 '영역별 실전훈련'에서 어려운 지문도 읽어내고

문제 푸는 비법을 배울 수 있어요.

3.책 속 특강 = [독서]교과서 개념/ 문제 총정리

국어 [독서]과목에서 중요한 출제개념만 골라 정리 후 기출문제로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4. 사회·과학 선생님이 분석한 영역별 출제경향과 필수 배경지식을 담은 '이해력 UP'코너

어려운 독서 [비문학] 지문에 대비할 수 있게 각 영역의 출제 경향을 이해하고

'이해력UP'으로, 빠른 독해를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도 익혀요.

​

하루 1시간 총 21일 만에 완전정복할 수 있어

조금만 신경써서 진도를 빼면 여름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한 학기중에도

얼마든 이 책을 마스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단, 계획적인 공부를 위해 책에 나와있는 계획표대로 DAY 하루하루 진도를 빼면 공부습관도 잡히고

조금씩 꾸준히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어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출 수 있어요.

책 앞 부분에 이 책과 함께 공부하면 더 좋은 

<떠먹는 국어문법><떠먹는 국어문학> 이 책도 함께하면

문법과 문학을 함께 마스터할 수 있어 좋을 듯 하네요.

이 책 진도가 끝나면 들여야겠어요.

​

내가 어렸을 적 학교에서 국어 숙제가 나오면 주제, 소재 찾기, 줄거리 요약하기가 대부분이었네요.

당시 논술이라는 자체가 없었을 뿐더러 이 방법 외에는 국어 실력 쌓을 방법이 없었는데

다행히 그때 연습을 잘 해둔 덕에 국어 활동에 큰 불편함이 없었더랍니다.

그때 지도를 마음에 담고 중고등학생이 된 아이들과 하나씩 연습을 해나갔는데

이 책에서는 특히 '독서지도'를 내세워 글을 잘 이해할 수있게 도움을 주고 있어

스스로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문단 간 관계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라고 강조하고 있네요.

​

이 교재는 모두 4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단원은 '잘못된 독해 습관 클리닉​'으로 나의 독해 습관 점검후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책에서 제시하는 방향대로 연습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네요.

각 항목별 정확히 설계된 솔루션을 거쳐 독해력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아마 이 부분이 독서 비문학 지문 읽기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독해 기본기를 바탕으로 문단 읽기후 글 전체의 흐름 파악해 봅니다.

독해 방법을 '독해지도'라는 방법으로 안내해 앞으로 독해력을 어떤 방법으로 강화해 나갈지 보여 주고 있지요.

보통 브레인 스토밍이라는 '마인드맵'을 연상하여 곁가지 뻗어 나듯 생각을 펼치는 것으로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거예요.

문단과 문단의 관계를 연결한 그림이라 정의할 수 있는데 어려서부터 많은 연습 못한게 살짝 아쉽지만

뭐 몇번은 해봤으니 이것을 토대로 더 연습하면 되겠지요?^^

​

독해력을 강화하는 궁극 목적은 <독서>과목 내신 향상을 위한 것이지요.

<독서>교과서의 필수 개념을 압축해 정리하고, 이 독서 개념들이 문제로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실제 기출 문제로 확인해 봐야겠죠.

한 단원을 공부하면서 앞 단원의 복습으로 시력을 다져 내신 등급 향상에 정성을 기울일 수 있어요.

개념을 확실히 하고 나면 인무느 사회,예술,과학, 기술 영역을 교과목별 세분화하여

해당 기출문제를 풀어 실전 같은 연습을 하게 해줍니다.

실전과같은 연습 후 독해지도를 그려봄으로써 어떤 식으로 글이 전개되는지 파악 가능하니

훈련이라 할 수 있지요.

​

단원1. 잘못된 독해 습관 클리닉에서 솔루션을 총 4개로 

 솔루션1. 문장을 정교히 읽어라

 솔루션2. 문단을 정리하며 읽어라

 솔루션3. 글의 구조를 고려하며 읽어라

 솔루션4. 그래프는 보지 말고 읽어라

이 중요한 골자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

세세히 적힌 글을 잘 읽어보면 공부 방법이 상세히 적혀있어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중등부터는 국어 문제집 뿐만 아니라 정답지까지 꼼꼼하게 작성되어 있어

낱낱이 살펴볼 수 있으니 문제 출제 의도조차 분석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내 답이 왜 틀렸는지 모든 게 담겨있어 

실전 문제 풀이과정에서 혼돈스러웠던 것은 정답을 대조하며 더욱 독해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네요.

​

요즘 국어 비문학 문제집은 과거와 다르게 전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

인문. 사회. 예술 영역 그리고 과학.기술 영역 등 사회과 과학 선생님이 

<떠먹는 국어 독서>에서 지문 검토해 놓아 수업 노하우를 전수 받을 있어서

꼭 방학 동안 이 책을 마스터할 거 랍니다.

본 서평은 쏠티북스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쓴 솔직한 글입니다

(4주차) 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끝장팩

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 - 미국인이 매일 쓰는 패턴만 모아
정나래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1월

벌써 4주차 1일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으로 영어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튜브 강의가 제공되어 있어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저자이신 정나래 선생님의 수업이 생생히 재생되니 

최신식 시스템의 덕을 톡톡히 보는 것 같아 완전 행복해요.

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

​

이번 주는 지난 시간에 이어 4단어 패턴으로 영어 회화에 도전해봤어요.

일단 부드럽게 지시하는 

I want you to~

Step1  I want to                        ~하고 싶어

Step2  I want you to                   네가 ~해주면 좋겠어.

Step3  I want you to think about it.    네가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봐주면 좋겠어.

이 패턴에 따라 응용하면 주어진 한글문장을 잘 파악하고 쉽게 영작할 수 있어요.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미있는 문장 하나 영작해보면

'넌 절대로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I want you to know that you will never be alone.

​

책 속의 QR코드를 재생하면

유튜부 강의

저자 음성 강의

자동암기MP3로

INPUT  OUTPUT  실전활용까지

여러모로 학습 후 복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부지런히 하루에도 몇과씩 진도를 나갈 수 있답니다.

대신 하루에 너무 많은 학습량은 자칫 나를 지치게할 수도 있으니

매일매일의 힘을 믿고 일정량만 학습하면

지겹지도 힘이 딸리지도 않을테니 

선생님 강의를 몇번씩 돌려 보고 계속 듣다보면 

내 입에서 저절로 문장이 뱉어질 뿐아니라

선생님처럼 유창하게 들릴 수도 있게되는 발음 트레이닝 또한 경험할 수 있게 된답니다.

#영어 # 영어회화 #영어회화 추천 # 패턴 영어 # 일상회화 #네이티브 표현

 # 정나래 #미국인이 매일 쓰는 영어 #정나래의 1일 1패턴

​

Qr코드와 핸드폰만 있으면 시간들여 강의실 찾을 일 없고

내맘대로 시간 정해 몇번이고 반복학습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물론 유튜브 듣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일 없이 관리도 잘해야하는건 관건이지만

매일매일 학습하고 반복하다보면 이것도 습관이 되어

부족한 회화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거예요.

한국에 살고 있지만 현재 미국 여행이 불가한 탓에

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으로

쏼라쏼라 영어 공부하고 있으면

곧 코로나 종식되고 미국이고 여느 영어생활권 외국에 다시 놀러나갈 일 있을거고

지금은 실력을 쌓아가는 시기로 시간 잡아놓고 있으면 될 듯요.

​

근데 영어도 잘하는 정나래샘은 얼굴도 착하고 마음도 착하셔서

하루 5분 무료 영어회화 강의를 해주시고,

음성강의는 길벗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시니

공부할 맛이 절로 나네요.

요즘 애들처럼 어릴적부터 회화에 영어공부를 투자한 세대가 아닌 저는

부족한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늘 공부하고 있지만

처음만 장대하고 갈수록 나태해져 책 한권 끝내기가 정말 어려웠더랍니다.

하지만 이 책이 이끌어주는대로 하루 5분(정확히 예습복습까지하면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긴해요) 투자하여

90일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레 입에서 튀어나오는 

네이티브 990문장을 내 귀로 확인할 수 있어요.

​

머릿속에 패턴이 들어오는 INPUT은 듣고 따라 하면서 자동암기할 수 있어서

나중에 익숙해지만 우리말을 영어로 바로 바꾸어버릴 수 있고

만약 어렵거나 중요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때는 밑에 있는 힌트를 보며 따로 정리한 부분을

살짝 보면서 익힐 수 있어요.

혼자 말하면서 스스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OUTPUT은

패턴과 표현을 응용해 혼자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내 귀에 내 목소리가 들어가고

그것이 훈련되어 자꾸 입에서 뱉어내다보니 조금씩 느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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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전활용은 한패턴을 응용하여 대화할 수 있는 실전 활용편으로

어떤 상황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책 표현 그대로~ 안될때가 많긴한데

좀 틀리면 책 보고 연습하면 되니까 별 걱정을 없어요.

그리고 한 표현을 여러가지로 타나낼 수도 있는거지

꼭 책대로 회화가 되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않는답니다.(너무 자신만만한가요?^^)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고 

안되면 문장 통으로 암기하라니 그리 길지 않는 문장,,뭐 통으로 외워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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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 뒤 편에 까먹을 틈을 주지 않는 망각방지 연습장 활용하여

그날 그날 학습한 문장을 확실히 연습하는 시간도 가질 수가 있어요.

하루 11문장씩 90일이면=990문장!

하다보면 990문장만 뱉어낼 수 있겠어요?

실력이 쌓여 그 이상의 문장도 뱉어낼 수 있을거라 자신하는데

이번주 4주차활동 끝나도 계속 책으로 공부는 할거랍니다.

-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