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패턴 여행영어 - 하루에 딱 하나만! 30일 후면 나도 자유여행 간다!
이민호.이지톡연구소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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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여행영어로 공부한지도 꽤 지났네요.
프리 토킹이 약한 실력이 크게 나아진건지 모르겠지만
(최근 외국을 안나가봐서 테스트를 못했네요)
그래도 매일 공부하고 있으니 입은 조금 트인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주 1회 영어 스터디에 참석하고 있어
영어회화를 꼭 연습해야하는 상황이라
1일 1패턴 책이 참 요긴한거같아요.



 

 

본책은 D-30 적응훈련편을 열심히 1독했으니 복습하면서
D-DAY 여행 실전편을 훑어보아야지요.

현재 도착해서 바로 쓰는
여행정보와 상황별 표현이 사전 형식으로 펼쳐져 있네요.
외국 여행갈때 이 여행실전편만 떼어서 가셔도 전혀 손색 없을 것 같네요.

 


 

 

여행실전편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알짜 여행정보가 들어 있네요
흔히 외국여행~하면 지참해야할
여권, 비자를 들 수있는데
지금까지 여행사를 통해 여행한 나는 둘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 못했는데
여권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타국을 오행하고자 하는 자국민에게 '우리 국민 맞아요' 일종의 보증서고
비자는 타국에서 '입국해도 좋아요' 입국 허가증과같은 것이었네요.

우리 제주도처럼 무비자 입국 가능한 몇 나라가 있어서 더욱 비자의 의미를 몰랐나 봅니다.

 


 

 


공항 가기 전 환전을 미리 해두는데
인천공항에도 여러 은행의 환전소가 있지만 전국에서 수수료가 가장 비싸다고하니
미리미리 환전해 두는 게 좋겠지요?
여행자 수표도 취급하는 국가가 있긴하지만 그렇지 않는 곳도 있으니
Are you taking traveler's checks?  (여행자 수표 받아요?)
책에 쓰여있는 표현 연습해보면서 체크!

항공법상 액체나 날카로운 물건, 스프레이 등은 기내 반입 금지!

 


 

 

그리고 공항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 표지판을 보면서 잘 익혀둬야겠어요.
물론 간단한 단어들이라 금방 이해하시겠지만요~^^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출입국 심사가 까다로웠던 나라는 제 기억으로 미국과 미국령 '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공항에서의 지켜야 할 수칙이나 입국심사시 주의해야할 사항을 참 많이 숙지해서 갔답니다.
여행사 통하는 여행을 한다할지라도 현지에 가서 가이드를 만나야하니
공항과 비행기에서는 자유여행객과 다를바가 없어 실수하지 않게 주의합니다.

근데 입국 신고서 쓸 때 왜 자꾸 헷깔리는지~~~ ㅋㅋ
다시 한번 1일 1패턴 여행영어로 작성 가이드와 세관신고서  훑어봅니다.



 

여행하기위해 그 나라의 화폐를 알아가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지요.
대체적으로 달러를 선호해 미국 지폐(ten dollar bill, one hundred dollar bill)를 특히 알아두면 좋아요.
하나씩 따져보면 어렵지 않다가도
현지에서 따르게 발음하면 왜 그리 헷깔리던지...
숫자= 돈 = 생존표현이니 잘 알아둡시다!

그밖에 날짜
시간및 그 밖의 전화번호, 방번호, 항공편 등등
잘 알아두어야지요.

그밖에 여행가서 꼭 쓰는 문장등은 오려서 쓰라고 아예 가위질 표시가 되어 있네요.
외국가서 생각 안날때 요긴하게 쓰이겠어요.
상황에 따른 영어문장은 QR코드 찍어서 리스닝 해가며 열심히 연습해둬야겠어요.
이 부분만 잘 리스팅하고 복습하면 자유로운 스피킹은 보장되는거아니겠어요?
1일 1패턴, 하루 10분도 채 투자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이 가능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안고
계속 복습에 복습을 거친다면 발음도 예뻐질거고,
자연스러운 영어표현이 내 입에서 노래처럼 흘러나올 그날을 그려보며
오늘도 내 곁에 두고 쏼라쏼라 연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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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스크린 영어 리딩
케일린 신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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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어 고수들은 영화를 읽는다!


 

 


원서 읽기는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영어 문장을 꾸준히 읽다보면 문장 구조를 자연스레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의 고수가 아니예요.
단지 영어의 고수가 되고픈 영어하수일 뿐이예요.

이번 챕터7에 나온 등장 인물의 모습을 보니 문뜩 생각나는게 있어 애들한테 물어봤어요

"야, 혹시 닥터 두리틀에 나오는 의사가 아이언맨이냐?"
당연히 대답은
"Yes!"
난 대단한 것을 찾았다고 혼자 뿌듯해했는데 울 애들은 벌써 다 알고 있었다는~~

 


 


이 유명한 분이 챕터7을 이끄는 주인공이란 말이지?

  어벤져스는 타노스가 노리는 비전의 마인드 스톤에 대해 의논합니다.

  비전은 모두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하지만,

  어벤져스가 그 의견을 반대합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우주선에서 에보니 모에게 고문을 당하며 스톤을 빼앗길 위험에 처합니다.

 

어쩜 매 순간이 급박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지..

~,Which Rhodey decline and earned a court martial.

로디가 그것을 거절해 군사 재판을 받았다.

보통 생각하는 earn은 '벌다'정도인데 군사 재판( a court martial)을 목적어로 받다보니

여기서는 '받아들였다' 정도로 해석해야하는군요.


 


책에서 주는 효과를 내가 미리 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난 혼자 스스로 깨친거라고 좋아라 영어 문장 구조가 눈에 들어 온다고 자랑질했는데
그게 다 영화를 영어로 읽으므로써 얻게 되는 효과였어요.
많은 문장을 접하면 나중엔 길고 복잡한 문장도 끊어읽기가 가능해지고
또한 상황을 머리에 그리며 단어를 익히기 때문에 단어의 어감을 확실히 익힐 수 있다는데
와~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그 마법에 걸려 문장 구조를 끊어가고 문법적으로 해석하려 했다는~~^^

영화 내용이기에 읽으면서도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으로
책장을 빨리 넘기게 되었고
미리 알고 있었기에 원서 읽기로 훨씬 영어에 친근감을 표했나봅니다.


 


책 속 내용 중간 중간 영화의 한 대목들이 현실감 있게
사진으로 펼쳐지는데
살짝 보기 흉한 장면도 나오지만 저런 거 때문에라도 훨씬 흥미로운 전개가 일어나는 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만약 내 꿈에 나온다면~~
OH, No!!!
Go away, Monster!!



 


본 책과 워크북 대조해가면서 모르는 단어는 빨리 체크한 덕에 시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은연중 암기가 되는게 계속 이 시리즈로 공부한 보람이
느껴지는 대목 대목이었답니다.

그리고 어려운 표현은
'이 문장도 짚고 가기'를 통해 배경지식과 설명을 읽어가며 뜻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Defecting Thanos meant she, the people in the room, Hawkeye, Ant-Man,
 and others wouldn't have to be on the run anymore.
타노스를 패배시킨다는 것은 그녀와 그 방에 있는 사람들, 호크아이, 앤트맨,
그리고 다른 이들이 더이상 도망을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가 타노스를 무찌른다면,
'히어로는 해를 끼치는 존재'라는 대중의 인식을 바꿀 수 있으며
더는 도망을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말을 하게 되었다는 것~



챕터9
어벤져스는 비전에게서 스톤을 분리하기 위해 첨단 과학 기술의 온상인 와칸다로 향하고
타찰라의 동생이자 천재 과학자인 슈리의 도움으로 스톤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
타노스의 군대가 와칸다에 쳐들어옵니다.
보통 우리가 커피숖에서 "size up"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근데 갑자기 size up each other이란 표현이 나와 원서 옆 해석부분을 컨닝해서보니
'서로를 판단했다'인 것 같아 얼른 뜻을 캐치했네요.

가끔 이런 표현은 울 딸한테 퀴즈형식으로 내어보는데
"엄마, 일상 생활에서 그런 표현 많이 쓰이지 않아요."
도려 한마디 얻어듣지만~ 그래도 나 또한 쉽게 굽히지 않고
"야, 그래도 혹시 모르는 알아둬라~"하며
뽐도 내고 복습하려고 혼자 씨부렁 씨부렁 댄답니다.
 
급할때는 영어 본문보다 우리말 해석 부분을 읽고 전후 내용에 의해 부분적 유추를 해대지만
영어 실력이 고수가 아니여도 재미있어서 오늘도 내일도 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공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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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 가정 소설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1
엄예현 지음, 김용현 그림 / 아주좋은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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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담고미답
아주좋은날


 


고등부 국어 애로사항을 늘어놓으면 고전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
저 또한 어릴적 읽은 고전은 재미있었으나
고등부에서 걸림돌이 된 경험이 있었으니~
고전을 읽되 좀 더 탄탄한 학습법은 없을까
고민하던중 <고미담고미답 >이라는 책을 찾게 되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책을 참 많이 읽어요.
지식도 풍부하고요,
근데,,,문제는
기본적으로 읽었겠구나~ 하는 고전과 같은 소설을 정작 모른다는 겁니다.

교과서에서도 언급이 될 정도인데
왜 고전을 가까이 접하지 못했을까요?
읽으면 참 재미있는데 일단 우리집 애들부터 챙기기위해
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임을 설명하고 함께 독서의 길로 빠졌답니다.


 


이 책속에는 3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이왕 여러편의 이야기가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왜 3편뿐이지? 갸웃했는데
책을 읽어가면서 차차 전개되는 책 속 부록들이 한권의 책에 3편의 소설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해하게 된답니다.

장화홍련전
사씨남정기
조생원전



첫편 <장화홍련전>은 조선 효종 시절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쓴 가정 소설로
<명신록>에 의하면 평안도 철산 부사 전동흘이 계모의 계략으로 억울하게 죽은 두 딸 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장화와 홍련의 원한을 풀어주는 대목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분명 알고있는 이야기인데 본문 속 내용에 쏙 빠져들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의 진가는 본문이 끝난 후에 더욱 체감하게 되니~
바로 부록이랍니다

 


 

 



원전을 기본으로 하나 어려운 한자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풀어 쓴
대화체형식의 장면이
대화나 인물의 심리 상태를 추가해 고전에 쉽게 접근하도록 해줍니다.

고전을 읽기 전 미리미리 알아 두면 좋은 상식들을 통해
소설의 특징과 관련된 설화들 그리고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담고 있어요.

특히 한자를 과목으로 하지 않는 요즘 아이들에게 한자어 풀이는 큰 힘을 실어주고
서술형 시험지와 토론식 수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등을 제시하여
답을 찾아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해주니
이 책의 제목 그대로 1석 6조의 장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토론하기'를 통해
낱말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사전적 의미도 알아보고
확장된 의미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주관적으로 기술할 수 있게 제시하고 있으니
대답하는 사람마다 답은 다를지라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줄 수 있겠어요.


 


지식이 풍부한 것도 좋고 혼자 생각하는 힘을 심어주는 것 또한 너무너무 좋은데
이 책에서는 고전을 통해 정보를 얻고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
한 편 읽고나면 또 다른 편의 소설이 궁금해지고
즐겁게 독후활동이 가능한 것 같네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요.
너무 발라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잘 지키려면 마음의 힘이 필요해요.
그 힘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전을 읽는 거예요.
고전은 우리 스스로 세상을 읽어 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삶을 보여 주거든요.

책 표지에 쓰여진 설명처럼
현재나 미래의 거울로 삼을 수 있는 고전을 통해
세상을 읽어내는 힘을 기른다면
진정 독서하는 보람을 느낄거라 예상됩니다.


 


순수 고전 읽기 뿐만아니라 넓게 펼쳐진 확장 활동으로
한권의 책이 여러개의 효과와 기쁨을 주는 듯 합니다.
아무리 발전된 IT세상이 온다할지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감정은
그 어떤 똑똑한 기계도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2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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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여행영어 - 하루에 딱 하나만! 30일 후면 나도 자유여행 간다!
이민호.이지톡연구소 지음 / 길벗이지톡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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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패턴. 여행영어 책 진도도 이제 끝나갑니다.
하지만 반복의 미를 거둘 준비 또한 되어 있답니다.

여행 떠나기. 3일전
계산서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I think this bill is wrong.~한 거 같은데요.
를 응용해서 문장 연습해봤어요.


 

 

I think 절
문장과 문장을 잘 연결해 조합하면 될거 같아요 .

가끔 단어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어

그점 유의하면 어려울 것은 없어요.
대신 1일1패턴 여행영어에서는 살짝 힌트로 밑에 나와있으니
일단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참고가 되어 좋습니다.

덜 익다  be not cooked very well
관계대명사가 들어간 문장 'what I ordered'과의 결합도 잘 살펴서 문장을 완성합니다.

 

실전 활용하기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도 대화가 가능할때 쓸수있기에
열심히 읽고 쓰고 혼자 암기해봤어요.
쉬운 문장들이 모이고 모여 프리토킹의 완성미가 높여지는 것이지요.

Let me check.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주 많이 쓰는 표현이기에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다는~
이 또한 쓰고 쓰고 복습의 의미죠?^^

 


 

요즘 유투브로도 많이들 영어공부하시죠?

도움되시라고 관련 싸이트 올려봐요

https://youtu.be/FQOiwkZXWJQ 


 


 


Thank you for your help.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뒤에 고마운 이유를 명사나 동명사로 써서
Thank you for taking a picture with me.
이 표현은 외국에서 흔히 쓸 수 있는 문장이지요.


 

 

외국에 나가보면
~, please.
Just~,
등을 자연스럽게 문장 안에 넣어 정중한 표현을 쓰게 되지요.
우리나라의 '제발, 단지~'이 정도의 뜻인데도
이런 표현이 있고없고 느낌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보게되네요.

특히 미국입국심사대에서 방문 목적을 물어보았는데 거기에 답하려고
입에 달고 살았던 말~
Just  sightseeing. 그냥 관광하려고요.
이 문장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Hold the shrimp, please.
또는 특이 체질 음식을 기억해 두는 게 좋겠지요?
여행 떠나기 1일차 표현까지 익힌 후
이 책이 더욱 빛나보이게 역할을 하는 '망각 방지'
문장 말하기와 대화 완성하기를 통해
복습을 거치고 내 입에서 30패턴이 남을 수 있게 되네요.

진짜 하루 딱 10분만 투자하여 30일 여행영어를 습득할 뿐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여서
너무 유용합니다.
책 한권을 사서 끝까지 독파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부담없이 다가와서 절대 과한 학습량 필요로 하지도 않았지만
학습 효과는 많이 아주 많이~ 볼 수 있었던 영어회화책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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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스크린 영어 리딩
케일린 신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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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이 오매불망 목을 메는 스파이더맨!
드디어 CHAPTER4에서 스파이더맨을 필두로 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솔직히 왜 어벤져스에 스파이더맨이 끼었는지 개인적으로 이해불가지만

그나마 내 식구가 좋아하는 캐릭터다 보니

나또한 한번이라도더 관심을 갖고 본문에 충실하게 됨을 느낍니다.




 

  스파이더맨을 구하기 위해 아이언맨이 대기권을 벗어나는 우주선을 쫓아갑니다.

  한편 지구로부터 수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밀라노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가로지르던

  가디언즈들은 완전히 부서진 스테이츠맨을 발견합니다.


이 배경지식을 가지고 챕터4에 나오는 내용을 읽으면 독해가 더욱 쉬워지기에

(게다가 한글로 씌여있으니 완전 땡큐네요^^)

항상 꼼꼼하게 체크하고 본문에 입성하게 됩니다.





본문의 내용 흐름을 파악하다가 한번씩 막히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이 문장도 짚고 가기!'

인데


FRIDAY, give me some juice.

이 문장은 '금요일, 나한테 약간의 쥬스 좀 줘.'라고 평이하게 해석할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해석했다가는 이게 무슨 말인지 앞뒤 문맥이 당췌 이해할 수 없게답니다.


허나~ 워크북에 제시된 해석은 단어장에서도 찾기 힘들었던 전후사정이 자세히 나와있어

juice가 '연료, 전기'라는 의미로 우주선을 따라잡으려면 아이언맨의 슈트가 더 빨리 움직여야하는데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을 구하기 위해 인공지능 프라이데이에게 '연료를 더 달라'

다시 말해

'속력을 높여라.'고 명령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어요.


만약 이런 워크북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이러며 메롱상태로 그냥 넘겨버렸겠죠?




어벤져스 3권의 시리즈를 통해 보통의 영어공부가 아닌

상황 상황에 맞는 표현법을 익힐 수 있다는게

많이 부족한 저에게 참으로 기쁘게 느껴지네요.


이 책이 아니였다면

count가 단지 '수를 세다' 단순한 정도에서만 그쳤을텐데

among와 함께 쓰여

'count among= 포함시키다'라는 표현도 알고

덕분에 참 많이 발전해갑니다.




이 장면은 딸 아이의 최애장면으로 남을 것 같네요.

딸이 보면 찢어갈지 모르니 숨겨놓던지..ㅋㅋ


책과 함께 참고할 수있는 동영상 정보도 유용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0kAB6ewnvyI&feature=youtu.be




역시 one's stomachs drop는 '위가 떨어지다'인데, 놀라운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워지는군요.

어벤져스 워크북 최고!



 


타노스와 포로가 된 딸이 먼 곳으로 순간 이동하게 되는 챕터6 마지막 부분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장면들이

원서로 표현되어 있어 작가의 의도를 잘 읽어낼 수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으니

감흥이 오는 것은 당연지사고요, 모르는 부분은 영한대역 살짝살짝 봐가면서

그것도 부족하면 워크북의 상세한 설명이 나를 도와주니

시간도 절약되고 빠르게 속력을 내어 진도나갈 수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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