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로 개념 잡는 우공비 과학 5-1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5-1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센수학으로 더 유명한 신사고의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개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랜 시간 기억하게 하는 신개념 학습법을

도입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고

출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하게 해줍니다.

덕분에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라는  표딱지를 표지에 자랑스레 붙이고 있답니다.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과학 5-1

권두부록 비법 + 더하기 (실험 관찰 풀이집)

 

어릴적부터 과학실험을 좋아해 과학을 사랑하는 우리 딸~  

"엄마 제발 과학문제집 좀 풀어봤으면 좋겠어요." 

애원을 하는데 ㅎㅎㅎ

문제집을 펼쳐드니 너무 너무 기분이 좋은가봐요.

유치원때부터 자주 봐왔던 지구와 달이 첫 단원으로 나와 친근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2단원 전기회로쪽은 살짝 걱정이  되긴하지만 아빠 전공이 전기쪽이니 안되면

아빠한테 맡기면 되고...룰루랄라 

우리 Tina가 재미있어하는 과목으로 5학년에는 어떤 실험이 나올지 호기심 백배의 상태네요.

사회와 과학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권두부록을 살짝 펼쳐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과학 권두부록은 비법 + 더하기 (실험 관찰 풀이집)으로

책만 보고 방학동안 실험한다면 '학 참 알차게 보냈다~'칭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잡고 탐구 잡고 실력 쌓은 비법 습득후 단원정리를 거쳐 표준 단원평가+발전 단원평가를 만나면

통합적 과학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겠어요.

5학년 1학기 과학차례를 살펴보면 ~

 보기엔 참 간단해보이는데 실상 문제에 돌입하면 살짝씩 헷깔리는게 사실이네요.

이미지로 개념을 잡는 비법때문인지 차례조차 그림으로 간단한 설명이 된 듯하여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는게 너무 좋네요.

그림으로 한 단원을 간추려 설명할 수 있다는 게 참 놀라운 듯해요.

달과 지구의 모습을 비교하기위해 관련 실사및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오게 개념 쏙과 함께 간추려있어 

달과 지구의 비슷한 점및 다른 점이 한눈에 파악되고 도표로도 나와있어요. 

용어사전또한 한켠에 마련되어 있어 사전을 찾아볼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고 교과관련 페이지가 명시되어 있어 책과 견주어 볼 수도 있겠네요. 

이미지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고 관련 설명도 읽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네요.

개념형성후 핵심 탐구로 기본 다지기가 마련되어 간단한 문제 풀이로 탐구 잡는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네요. 

글씨가 안 이쁜 따님의 실수로 많은 체크를 당했는데 이런걸 사진으로 찍어 올린다고 우리 딸 난리난리도 아닙니다. 그래도 지 실력인걸 어쩌겠어요.사실대로 밝혀야지....

알짜문제로 실력 쌓은 비법을 전수받는데

교과서 및 실험 관찰 페이지가 명시되어 있어 이것 또한 교과서와 함께 공부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친절한 곁들임이 되어 있네요.

제가 봐도 문제집이 중요한만큼 교과서가 기본이 된 학습이 정말 튼튼한 실력을 쌓이게 하더라구요. 

헷깔리는 문제는 직접 실험으로 재현해 보이는 사진예제까지 살펴볼 수 있는 다정함이 눈에 띄네요.

국어에 있는 서술형만 중요한 게 아니라 과학또한 단계별 서술형 연습을 하여 주간식에 친근해질 수 있게 간단한 단답형문제에서 그것을 기초로 긴 문장이 이뤄질 수 있는 과정을 단계별로 나열해놨네요.

무턱대고 서술형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듯 해서 정말 든든하네요.

용어해설을 위해 한자로 친절히 풀어 놓아 과학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한자학습까지 간단히 할 수 있어 설명하기 좋습니다.

아무리 세종대왕님의 한글로 우리 글이 이뤄져있다하더라도 오랫 기간동안 중국의 한자문화권에 있었기에 아무래도 한자를 알고 뜻 풀이를 하는 게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쉽더라구요.

중국어까지는 못하더라도 뜻 풀이를 위해 간단한 한자를 짚고 넘어가자구요.~

유치원시절부터 달의 모습변화를 여러번 봐왔는데 드디어 5학년 1학기 시험문제로 만나게 되는군요.

개념잡는 비법에서 만났고 그 전부터 만났더라도  

잘 이해하고 또 잘 잊어버리는  아이들 특성상  

실사와 견준 복습과 또 복습으로 실력을 든든히 다잡을 수 있답니다.
 

 이미지로 개념을 형성하라고 문제지 곳곳에 사진과 그림이 나열되어 있는 거 보이시나요? 

제 눈에는 참 질서정연하고 일목요연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그렇게 저만 느끼는거  절대 아니죠? 

실력을 테스트하기위해 여러 번의 과정을 거쳐 문제를 풀어보고 

혹 틀린 문제는 다음에 또 실수하지않게 꼼꼼히 체크해보는 습관을

우공비 문제집을 통해 다져나가려 합니다.



단원 평가후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적 사실들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나열하여 절대~ 과학이 특별하거나 꼭 실험실에서만 접할 수 있는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식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콩을 이용한 발효~

그것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과학동화를 살짝 도입한 방식이 눈에 띄여

우리 아이들은 1학년 동생까지 재미있게 읽어보았답니다.
 

교과서 문제외에 나를 바꾸는 힘 편, 호기심 연구소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사고를

평이하게 풀어나가는 역할을 하네요.

5학년 과학부분은 참 열매가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의 심오한 설명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떠올라 웃음이 나네요.

공전,자전, 달의 모습 변화또한 지구상 생물이 살아 가는 까닭이기에

생명의 소중함및 지구 사랑하는 마음까지 연결 되겠어요.

문제집을 통한 그 마음~ 아이들에게 전해지겠지요?

이미지로 개념잡는 우공비 국어 5-1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5-1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책 읽기를 즐겨하는 Tina~

이전 겨울방학보다 방학일수도 짧음,방과후, 캠프, 몸이 아팠던 기간....

그리고 처음보는 컴퓨터 자격시험으로 이번 방학은 참 시간이 없었네요.

그래서 다른 방학대비 좋아하는 국어 과목 선행이 안되었는데 이제사 교과관련 책 한번 훑어보고

거기 연관된 문제를 풀어봤답니다.

교과서에는 지문이 짧게 나오지만 관련 문제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위해 원본 책을 읽어보는 것~절때 나쁘지않거든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국어 5-1

권두부록 비법+더하기(교과서 듣기 자료+우리말 꾸러미)

이미지 연상 학습 :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하게해줘요

문제 해결력 강화 :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 줍니다.

완벽한 서술형 대비 : 출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합니다.

 책 읽기는 즐겨하나 문제를 풀다보면 하나씩 틀려오는 덜렁이 우리 딸을 위한 보너스인지 교과서 듣기 자료및 우리말 꾸러미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웟답니다. 우리말이기때문에 당연히 알아야하지만 실상 외국어보다 더 어려운 게 우리 한글이지않습니까? 영어뿐아니라 우리 국어도 듣기 자료가 필요하고 우리말 꾸러미가 꼭 있어야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국어 교과서를 받아들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학기중 학교에서 교과서를 가져오지않기때문에 그때그때 확인이 어려운 관계로 문제집에 실린 '교과서 실린 작품'을 참조하게 되는데 우공비 국어의 몇 페이지에 관련 진도가 나와있기때문에 어려움 없이 문제지로 확인할 수 있겠네요. 타문제집의 경우 몇페이지까지는 나오지않아 관련 문제 찾느라 페이지를 몇 번이나 넘겼다 다시 펼쳤다 번거로웠는데 너무 간편했어요.

 

다른 과목도 개념 잡는 비법이 중요하지만 국어의 경우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아시죠?

우공비 국어의 경우 캐릭터 인물이 대화체형식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개념을 단계적으로 금방 이해할 수 있네요.

간단 명료하게 꼭 필요한 개념만 요점을 잡아 딱딱~~Good!

국어는 엄마의 손길이 거의 가지않는 과목이기때문에 아이가 얼마나 개념을 잘 세우도록 도와주는지 문제집 선정 기준을 꼼꼼히 Check하게되는데 우공비 국어는 참 보기 좋은 형식으로 정돈되어 한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우공비 18쪽 '봄밤의 이야기 연회'편을 풀기위해 그 유명한 원본 <책과 함께 노니는 집>을 읽고 학습에 들어갔는데 전기수라는 어색한 직업이 나오지만 옆 부분 '낱말 사전'에서 '예전에, 이야기책을 전문적으로 읽어 주던 사람'이라고 풀이 되어 있어 쉽게 참조할 수 있답니다. 물론 책을 많이 접한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정확히 뜻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지요. 이 작품의 경우 고어가 살짝 살짝 등장하고 한자를 배우지않는 요즘 아이들에게  '낱말 사전'이 없으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부분을 살갑고 정스럽게 지도해주고 있네요

모든 과목에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핵심 잡는 비법은 특히나 국어에서 핵핵핵~~핵심인 듯!

듣기.말하기.쓰기및 읽기 국어의 4분야 모두를 두루 잡아주어 개념지도에서 지문 정리까지 정리하는 순서를 친절히 가이드해주고 계십니다.

저학년이나 고학년이나 무엇보다 공부의 요점은 반복학습이니 이 핵심 잡는 비법이 Key Point!

개념및 핵심 잡는 비법을 밟아왔다면 여지까지 배웠던 부분에대한 단원평가가 이뤄져야

내가 헷깔리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수 있는데 시험 잡는 비법으로 표준 단원평가가 지문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네요.

익살스런 그림과 함께 상황에 맞는 주인공의 마음상태를 알아맞히는 문제는 초1학년부터 계속 중시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학년은 올라가고있지만 상황 상황 적응하는 아이들의 심리 상태는 늘 확인 받고 있는데

그림이 참 익살스럽네요.

우공비의 장점은 단원평가가 표준및 발전으로 나뉘어 다시 기초를 튼튼하게 다 잡을 수 있다는 점임니다. 허나 발전단원평가는 10문제밖에 안되기때문에 자칫 피로해질 수 있는 아이들의 흥미를 절대 잃지않게 적적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네요.

시험볼때 참 요긴하게 짚고 너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학년때 다뤄졌던 논술을 학년이 오를수록 시간부족으로 못 다뤄줘 참 아쉽게 생각하고있는데

교과서 논술특강이 있어 인상적인 부분 찾기및 그 까닭 쓰기가 있어 나름 논술학원을 대신해줄 수 있어 아주 Good입니다.

엄마가 다뤄주고 싶어도 어떤 교재를 선택할까 고민만 하다 시간을 넘기고~ 넘기고를 반복했는데 문제집에 함께 한 논술 특강이 있으니 정말 든든하네요.

낱말 놀이터도 함께하여 한 단원의 마무리를 놀이식으로 마무리하고 있는 우공비 국어!

어려서부터 놀이식 수업을 즐겨하던 딸아이에게 너무 어렵지도 않고 숨통이 트이게 끔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전혀 거부하지않는 국어 문제집이였습니다.

문제 난이도도 평이하고 일단 우공비 문제집의 경우 보는 독자로하여금 편안한 인상을 느끼게 끔 구성되어 있는 게 큰 장점인데 초등및 중,고등으로 연계가 되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레 적응하고 참 좋아할 것 같아요.

국어는 교과 관련 책및 독서의 힘으로 자연스레 길러지는 면과 함께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는 힘이 합하여져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미지로 개념 잡고 권두부록을 잘 활용하여 객관식및 완벽한 서술형 대비를 스스로 잘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지식문을 세계로 넓혀라~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 지혜가 샘솟는 서양 고전 ㅣ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글, 임익종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12월

딸이 열심히 왔다갔다하며 보는 한권의 책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그래~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생각했는데 ㅎㅎㅎㅎ

한참후에야 알았네요. 우리 고전이 아닌 지혜가 샘솟는 서양 고전이였어요.T.^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글 우리누리/ 그림 임익종

길벗스쿨

살아가며 힘든 일을 겪을 때, 여러 사람의 위로보다 한 권의 책이 큰 용기를 가져다줄 수 있어요. 또 어떤 이는 책 한 권으로 인생의 진로를 완전히 바꾸기도 하고요.

 이처럼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책 중에서도 특히 '고전'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람들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책들을 말한답니다.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의 동양 고전 편에 이어 서양 고전 편이 발간되었다는데 어떻게 그 방대한 내용의 서양 고전을 이 한권의 책에 담았는데 길벗스쿨의 '그래서 ~~이 생겼대요.'시리즈를 접할때마다 놀라움을 감출 수 없네요.

 5학년 올라가는 우리 딸에게는 생소한 내용의 고전이 많을 거라 예상되지만 그나마 그리스.로마 신화와 세계사가 함께 접목되어 친근하게 느껴져 자꾸 책을 가져다 읽었나 봅니다.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나라의 종교로 정한 이후 기독교 문화가 빠르게 전파되면서, 기독교에 바탕을 둔 세계관이 유럽 문명에 절대적인 힘을 발휘한 탓에 서양 고전에는 기독교 문화가 자주 등장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역사적 흐름쪽에서 바라보는 시각또한 아이에게 세계사를 이해하는 힘을 불어넣어줄거라 예상되는데요, 우리 나라 고전뿐아니라 서양의 고전또한 아이의 삶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스승이 되어주리라 믿게된 책이네요.

차례를 살짝 짚어보면

1장 문학

2장 철학.종교

3장 역사.지리

4장 과학.경제.문화

부록으로 서양 고전 속 이름난 글귀

가 수록되어 있어요.

아직 세계사보다는 한국사에 더 친근한 탓에 서양고전은 조금 생소한 느낌이지만 그만큼 흥미를 끌기 적당하기에 아이가 책에 자꾸 손을 대고 들춰보았던 듯 싶어요.

'고전'은 시대를 초월한 진리와 지혜가 담긴 옛 어른들의 글로 현대를 살아가는 내 딸에게도 현명한 삶을 지도해주는 스승같았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물론이거니와 <제 2의 성>까지,

문학,철학,역사,과학, 경제 등 고른 분야의 대표 서양 고전들이 한데 모여

한국사에서 세계사로 넘어가는 다리역할을 해주는 듯 하였네요.

인간의 경험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 여기고 작품 속 인물을 험난한 상황에 몰아 넣어 고난을 이겨 내는 과정을 군더더기 없는 짧은 문장으로 그려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라는 작품을 통해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된 작가 삶의 배경과 늙은 어부의 도전 정신을 짧고 힘찬 문장으로 그려 내,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인간이야말로 가장 존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는 희망을 안겨주기도 하지요.

 

고전이라고 한 분야만 다룬게 아니라 전 영역을 고루 갖춰 역사,지리,과학까지 어느 한쪽 치우침 없는 영양소를 내 아이의 뇌에 투여하는 것 같아 참으로 아이에게 이 책을 잘 선물했다는 자부심이 들기까지 하였네요.

 

특히 과학실험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 이론까지 겸비할 수 있게하는 과학 고전이야말로 이론과 실질학문이 잘 어우러져야 최고의 文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이 대신 속삭여 주는 듯 하였답니다.

 

조금은 생소하기에 자칫 아이의 흥미를 잃게하는건아닌가 살짝 걱정되는게 노파심이란것을 보여주려는지 맨 뒷부분 '서양 고전 속 이름난 글귀'들이 제시되어 우리 나라 속담만 삶의 지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동.서양 모두 한 문장의 글귀로 삶의 지혜와 익살스러움을 짧은 문장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답니다.

역사책마다 빠지지않고 인용되는 E.H Carr의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라는 글귀 역시 빠지지않고 등장해서 참 반가웠어요. 지나간 역사일지라도 현재까지 큰 영향을 낄칠 수 있다는 뜻의 유명한 명제~! 꼭 읽어보고 지식의 문을 넓혀가길 바래요!!

4컷의 만화로 즐겁게 알아가는 한국사

그래서 이런 한국사가 생겼대요 - 한국사 ㅣ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9
우리누리 지음, 우지현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12월

5학년이 되면 가장 큰 변화가 있는게 바로 '역사'의 출현이랍니다.

역사의 중요성을 알고있었지만 얼마전까지 '5학년 사회 = 역사'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더랍니다.

그냥 한국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했는데 어찌어찌 역사가 바로 5학년 사회라는 사실을 알고 후다닥 놀라 집에 있는 역사전집을 처음부터 다시 읽고 독후활동까지하고있는데

과연 '우리 덜렁이 Tina께서 제대로 알고있는걸까 ?'은근 걱정되면서 다시 예전에 읽었던 책까지 모조리 긁어 모아 역사관련 Story를 엮어나가고 있는데

제 레이다망에 포착된 <그래서 이런 한국사가 생겼대요>을 선물할 수 있었답니다.

다른 책과 함께 배송되는바람에 다른 책과 섞여 읽히고 있다가 나중에사 그 진가를 알아채고 애지중지하고 있는 중인데~

유래를 통해 배우는 한국사라는 타이틀이 참 마음에 들면서 이렇게 얇은 책 한권에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랍니다.]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사회 9.한국사

그래서 이런 한국사가 생겼대요

글 우리누리 / 그림 우지현

길벗스쿨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이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으나 지금 초등학생들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말하면서도 그 이유를 말해보라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리는 무지의 역사시절을 밟고있는 우리입니다.

한국사~하면 왠지 지루하고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편견때문에 관련 책을 멀리하고 부담스러워하는데

<그래서 이런 한국사가 생겼대요>는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핵심이 되는 역사만 뽑아 단순하면서도 재미있게 그 유래를 밝힌 구성을 바탕으로 하여 읽을거리가 풍부하답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뿐아니라 한국사 공부를 철저히 마친 친구들도

다지기개념으로 이 책을 소장한다면 가볍게~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지않을까 큰 도움이 될 듯하였어요.

한 에피소드당 4컷의 짧은 만화로 살짝 폭소를 터뜨리게한뒤

그에따른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고 있는 형식인데

그 예로 위만조선을 살펴보면

만화에서는 준왕을 몰아내고 위만조선을 세울게 아니라 '위아래 조선'이라 명명하라고 ㅋㅋㅋ

물론 본문에서는 익살스런 만화와 달리 준왕을 몰아내고 단군 고조선의 계통을 이어 세운 기원전 194년의 '위만조선'이 서술되어 있지요.108년 중국 한나라에 무릎을 끓고 나라 잃은 백성들이 곳곳에 새로운 국가를 세운 내용까지 정확히 서술되어있을뿐아니라

위만이 고조선에 들어올 때 상투를 틀고 조선인의 옷을 입고 왕이 된 뒤에도 나라 이름을 그대로 조선이라하고, 토착민 출신들에게 높은 벼슬을 주어 단군의 고조선을 계승했다는 세세한 내용이 첨가되어 새로운 사실까지 알게되었네요.

짧은 역사적 사실의 기술이지만 실제 사진까지 첨부하여 역사적 문헌을 입증하는 중요 자료로 이용해도 될만큼 자상히 자료를 제공하고 있네요.

구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및 조선을 거쳐 일제침략을 받았던 대한제국시절및 최근 2008년 한미 FTA에 반대하는 촛불집회까지 언급하여 최근 역사적 사실까지 알려주고 있어 시사상식에 풍부한 어린이로 만들어 줄 듯합니다.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까지 역사의 한부분임을 잊지않게해주고 각 시대별 굵직굵직한 사안들을 꼼꼼이 살펴볼 수 있게 단편형식으로 나와있어 꼭 시대순으로 읽지않더라도 내가 얼만큼 중요하게 뽑는지 알고 싶어하는 대목대목을 재빨리 찾아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사를 시대순으로 알기위해서는 목차를 자세히 살펴보고 눈에 익히는 것도 좋겠네요.

지금 초등학생한테는 너무 먼 일인듯 별개일것이라 생각했던 박종철사건또한 책에 실려 놀랬는데 민주화를 위해 애쓰신 분들을 기리는 Page도 잊지않아야할 것 같아요. 그것또한 우리의 역사이니까요~

마지막부분 '한국사체험하러 가요!'는 유물 유적이 전시된 것의 주소및 전화번호가 나와있어 체험학습 떠나기 좋게 안내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될 듯해요. 책을 읽고 이 곳으로 체험학습 떠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 한국사의 유래를 제대로 알고 이해할 수 있어 무조건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100% 만화가 아니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책에서 손을 떼지않게만들고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사고를 스토리형식으로 이해할 수 있어 역사의 전반적 사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 뒤편 퀴즈로 알아보는 한국사 상식 9문제도 꼼꼼이 체크하여 책 속 내용 하나까지 놓치지않는 센쑤!

즐거운 한국사와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새 교육과정에 맞춘 메가계산력

초등부터 메가스터디 메가 계산력 3권 -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새교육과정) ㅣ 초등 메가 계산력 3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3년 11월

새 교육과정을 100% 반영한 새로운 계산력 교재 「메가 계산력」으로  

우리 Philip의 수학 계산력을 키워줄뿐아니라 약해진 집중력 향상을 위해 

2014년 2학년용을 신청하여보았어요. 

계산법문제지는 유명 4개 학습지사에서부터 출발하여 엄마선생님표로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중고등 No1 사이트를 갖고 있는 메가스터디에서 출시하여 꼭 아이와 만나게 하고 싶었거든요.

그동안 1학년이였기에 계산법을 해도 따로 초를 재진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가 올해들어 흐트러지기 시작한 정신력때문에 공부하는 잠깐의 시간이라도 바짝 정신집중하고 공부하지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서 집중력향상을위해 초까지 정확히 재기로 하였답니다.

초등부터 메가스터디

하루 끝~계산법

메가 계산力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지음

새 교육과정에 맞춘 따끈따끈한 신상 메가계산력은요

1. 절대 밀리지 않는 (하루 1장) 진도 구성

2.'시간 완성 그래프'를 통한 공부 습관 완성

3.중.고등 수학에 대비한 초등 연산 단계별 완성

의 특징을 갖고 있어요.

2학년 올라가는 Philip군의 수학실력은 학년보다 조금 앞서간다(?)로 엄마 마음대로 정해버렸는데ㅎㅎ

정확한 계산력이 뒷받침되니 이왕이면 속도까지 분발을 해주길 바라는 욕심을 부리게되네요.

애를 미리 키워보신 선배맘들 왈 '애가 싫어해서 계산력을 따로 시키지않은게 제일 후회된다.'하셔서 조언삼아 실천해보려하는데 2학년 수학의 가장 큰 특징은 구구단 등장입니다.

 

2학년 Philip군이 풀 3권의 차례목록 살펴볼게요~

3권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금 / 곱셈구구

1주. 두 자리 수의 덧셈, 뺄셈

2주. 세 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3주 같은 수를 여러 번 더하기

4주 2의 단, 4의 단,5의 단 곱셈구구

5주 2의 단, 4의 단,8의 단 곱셈구구

6주 3의 단, 4의 단,6의 단 곱셈구구

7주 3의 단, 6의 단,9의 단 곱셈구구

8주 3의 단, 5의 단,7의 단 곱셈구구

9주 5의 단, 7의 단,9의 단 곱셈구구

10주 곱셈구구

아직 첫부분이라 두 자리 수의 덧셈, 뺄셈을 풀고있는데 나중. 덧셈이 곱셈으로 연계되기때문에 충실히 해야하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열심히 풀고있는 중

"엄마, 나 평균보다 빨리 풀었어요!"

기뻐서 자랑하는 Philip군을 보며 초재는게 처음만 힘들지

성취감을 불어넣어 아이의 사기를 높여주는 장점을 발견했네요.

 

수학의 기본은 계산력!

매일 1장씩 꾸준히~빠른 것보다 정확히 푸는 것이 중요하지요.

새 교육과정에 맞춰 체계화된 메가 계산력의 "플로 스몰 스텝(Flow small step)"프로그램으로 계산력을 키워 중.고등 수학까지 연결되는 사고력 확장의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려구요.

새 교육과정에 맞췄다는 느낌이 팍~오는게 5학년 올라가는 Philip의 누나가 풀었던 계산력 문제지와는 다른 구성으로 책이 짜여져있어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체계적으로 반복하면 자신감도 생기고 수학을 좋아하여 시험을 잘 보게된다는 계산 술술~구성

 

확실한 목표설정 - 표준완성 시간 체크

계산원리 확인

계산력 학습 - 계산 훈련(연습)과 반복으로 계산력 완성

계산력 완성 - 권말평가로 전체 내용 완성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학습 진단 그래프에 기록하는 습관 배양또한 중요하다하였는데 처음엔 이 시스템을 잘 모르고 초 잰것만 해당 페이지에 표시하다가 이렇게 한 눈에 파악되는 시스템에 Philip군의 실력을 Check하게 하였어요.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겠지요?^^

처음엔 평균 시간보다 더 걸렸던 우리 Philip군의 실력이 매일매일 좋아지고 있고

오늘 푼 문제지는 평균시간대 안에 들어와서 너무 좋아라하는 것을 보고 웃음이 났답니다.

2학년 수학의 꽃 '곱셈 구구단부분'은 목차에서 살펴봤듯 참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져있다는 거~ 눈치 채셨겠지만 문제또한 재미나게 엮어져 있네요. 우리 Philip처럼 2학년 올라가는 친구들위해서 책 펼쳐보시면 정확히 새로운 구성법 확인하실 수 있고 마음에 들어할 것 같아요. 

일등은 심플하고  체계적이다!

지루하지 않고, 밀리지 않게 계산력을 완성시켜주는 메가 계산력~

메가북스 홈페이지(www.megabooks.co.kr)의 '메가 계산력'자료실에서 각 권의 진단평가를 다운 받아 아이의 실력 Check해 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