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교과서 인물 : 안중근 - 조국의 독립과 세계 평화를 꿈꾼 영웅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재승.최승한 지음, 김혜원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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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본받고 따를 수 있는 평화의 영웅

안중근을 만나 볼 수있는 시간..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을사조약 체결을 주도, 조선의 초대 통감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을

억압하고 침략의 기반을 닦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31세의 젊은 청년 안.중.근.

 

 

 

 

<이야기 교과서 인물>은 현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인물들을 뽑아 이야기 형식으로 알기 쉽개 소개한 시리즈로

안중근은 6-1 사회 2. '근대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과 민족 운동' 편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꼭 교과서 수록 인물이 아니더라도

우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위대한 의사로 모두에게 기억될만한 분이시죠.

 

객관적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서술되어 학교 공부에 큰 도움을 줄뿐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안중근의사의 행적에 따라 본받을 점을 따라가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안중근의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쏟은 대단한 열정뿐아니라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동포들을 직접 만나고

 학교를 세워 민족의 실력을 양성하여 독립 정신을 심어 줍니다.

직접 국채 보상 운동에 참여하고 의병대에 들어가 일본과 직접 싸우는 등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지못했던 안중근의사의 행적을 샅샅히 훑어보는 계기가 되지요.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에 집필한 미완성 원고 《동양 평화론》을 통해

‘한중일 3국이 정치적, 경제적으로 서로 협력하여 평화를 이루자’는 주장을 펼치기도 하였지요.

 일본을 무조건 대적해야할 상대로 규정하지 않고

도려 마음을 모아 나라 간의 평화를 깨뜨리지 않아야 한다 하였지요.

 

 '역사 한 고개'에서는 안중근의 횡보뿐아니라 사이사이 어떤 사건이 펼쳐졌는지

역사를 이해하는 꺼리가 제공되어 한국사를 이해하는 상식을 머리 속에 넣을 수있네요.

왜 당시 안중근의사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었는지

역사를 들여다보면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타임이 되겠어요.

제시된 사진을 통해 구체적 물증이 제시됨을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들의 자국의 평화와 경제적 이익 도모를 위해

서로 연합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는 것을 볼 때,

안중근은 앞선 사상을 가진 인물이였고

진실로 평화를 사랑하는 인도주의자였다고 자부할 수 있답니다.

 

 

 


 '역사 한 고개' 코너에서는 안중근의 횡보뿐아니라 시대적 상황에 따른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계되어 제시되고 있으니

역사 공부도 될뿐더러 상식이 풍부해지는 재미를 누릴 수있답니다.

일제 강점기 외세의 침략과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 우리나라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갔는지

각 사건별로 요약된 내용을 익히다보면 역사 교과서까지 따라잡을 수 있는

지식의 힘을 기를 수있어 GOOD!


최근 4학년 아들이 약간은 불만스러운 투로 제게 물었답니다.

 "엄마, 소녀상이 뭐길래 학교에서 모금을 하라고 해요?"

다행히 안중근에 나와있는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초등학생이 전부 이해하기는 어려운 부분까지 설명해 줄 수있어 아이를 이해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는데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시공간을 초월해 대대로 이어질 수있는 계기가 되어준 책이였네요.

서대문 형무소를 둘러볼때또한

'나라면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나라를 구할 수있었을까?'

의문이 들지만 안중근의사께서 내 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고한 정신을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이해시켜줄 수있었던 책이였던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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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3 - 악당 셰프를 물리쳐라!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3
김미영 글, 도도 그림, MBC PlayBe 자료제공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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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탐구가 가능한 키자니아는

우리나라 서울에 이어 두번째 부산에 오픈한 글로벌 테마파크입니다.

 

키자니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 직업 체험 만화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3권.

 

3~4년전인가 서울 키자니아로 새벽 기차타고 체험을 떠났던 기억이 있는데요,

필립군의 사촌은 친가가 부산인 관계로 부산 키자니아에 체험을 떠났답니다.

음,,,그러면 집에서 노는 필립군은???

미안하지만, 다음에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떠나는 것으로 약속하고

일단은 책을 통한 간접 체험을 이끌어봤답니다.

 

키자니아 직업탐험대3

악당 셰프를 물리쳐라!

 

 

 

 

 

요즘 먹방때문인지 셰프라는 직업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집에서 식구들의 주식을 책임지는 주부들의 부엌일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것으로 인지?

사실 따져보면 집안 주방일또한 셰프라 해도 손색없는데~^^

 

아이들의 감성을 높이는 활동으로 음식 관련 수업또한 미술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3>는 현실 세계의 이야기를 만화로 재조명 해놓았네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 1,2권을 접하지 못했으나 이야기 흐름상

악당으로 비춰지는 시장이 키자니아를 장악하기 위한 음모를 계속 꾸며대고 있는 듯하군요.

 

 

 

 

최근 무한도전에서 스토리 작가와 그림 작가의 결합 방식으로 그려진 웹툰 이야기도 나오고

옷을 만드는 패션 디자이너 이야기를 거쳐

셰프로서의 직업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2016년 중학교에 입한한 필립군의 누나는 최근 기말고사를 마치고

2학기에는 자유학기제라는 명목으로 꿈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갖기위해

중간,기말고사가 없는 시간을 시간을 갖게 되는데

나의 적성과 꿈 그리고 끼에 대해 생각해보고 노력하는 학기를 맞이하게 될거랍니다.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합니다. 시험을 잘보기위해? 엄마의 바램이니?

노~노!

좀 더 일찍 많은 직업 정보를 알고 어린이 스스로 직업 적성을 파악하여 준비해야 하는 분위기 덕인데어린이 진로 교육에 대한 우리 부모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지요.

중화학 공업단지에 살고 있는 필립군,

주변에 여러 직업을 접할 수없는 지역특성상 아이에게 직업 적성에 대해 알려 주고

제대로 된 직업 정보를 전달하는 책으로

<키자니아 직업탐험대>가 딱~ 이다 싶어 이 책을 제공했는데

만화형식이다보니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직업'

어른들에게는 참 무거운 주제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울 수있는 주제로 다가와야 마땅하지요.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직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직접 체험이 아닌 이상 책을 통한 정보 전달이야말로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해요.

 

 

 

 

만화 형식의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안든다는 부모님들께는

책 뒤편에 나와있는 직업 정보에 관한 4Part의 직업 가이드를 꼭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만화 본문만 읽고 덮어버린다면 이 책의 진정한 묘미를 절대 누릴 수없는 일!

 

1.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2.그림도 잘 그리는 이야기꾼 만화가

3.이 옷은 누가 만들었을까? 패션 디자이너

4.상상력이 필요한 직업에는 뭐가 있을까?

등등의 직업에 관한 확장 개념및 조명이 진정한 책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학습만화도 좋고 직업체험의 간전장이 될 수있는 만화도 좋아요.

아이들에게 여러 각도의 세계를 접하게 해줄 수있는 시간이라면

그 어떤 형식을 빌려서라도 종이와 활자화된 책을 선사해주고픈 엄마 마음이랍니다.

 

<키자니아 직업탐험대3>는 키자니아 멕시코 본사와도 기획 의견을 나누며

어린이 직업 교육에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고

그 내용들이 충실히 책 속에 녹아내려졌다하니

아이뿐아니라 책을 제공하는 엄마에게 그지없는 행복이죠.

특히 우리처럼 키자니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사는 어린이들에게는 말이예요.^^





 

키자니아가 멕시코에 본사가 있다는 사실도 놀라웠고

전 세계 18개국 22개소가 문을 열어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들이 꾸준히 직업체험 시간을 누리고있다니

진정 세계화의 물결이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시,공간​을 뛰어 넘는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와의 교감이라해도 될까요?

 

 

 

 

 

비록 만화책의 형식이지만 필립군이 책 속에서 얻은 정보로

마인드 맵도 형성해보고

요리사,패션 디자이너,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아쉽게도 우리 모자에겐 창의성이 부족한 관계로 책 속 독후활동을 짧게 정리한 시간밖이였지만

워낙 책 속 독후내용이 좋았기때문에

독서록에 쓸 내용이 너무 많아 손이 아프다며 불평을 했던 필립군이랍니다.

 

 

 

 

 

 

점수를 맞춰 대학을 정하지 말고

내 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게

부모로서의 큰 책임이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키자니아 직업탐험대3>를 통해

직업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아이의 꿈을 찾아가는 길을

열심히 응원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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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마지막 그림 - 화가들이 남긴 최후의 걸작으로 읽는 명화 인문학
나카노 교코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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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마지막 그림

 

화가들이 남긴 최후의 걸작으로 읽는 명화 인문학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화가들의 인생론

삶은 꿰뚫는 인문학적 관점의 그림 읽기!

 

참 많은 부제를 달고 있는 책입니다.

누구나 그림을 보고 마음의 평화를 찾고 또 그 그림 속에 그려진 이야기를

한번쯤 생각해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15세기~ 19세기를 살아간 화가들이 어떤 노력 끝에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켰고,

나아가 생의 마지막 작품으로 어떤 작품을 남겼는지 알 수 있답니다.

예술가가 인생 말기에 어떤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지 살펴보는 일은

책 제목 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이끌었네요.

화가들의 최고 절정기의 작품과 비교했을때 어떤 느낌일까요?

 

보통 인간조차 인생의 흐름에 있어 심적 변화가 가득합니다.

하물며 감정과 지성으로 똘똘뭉친 화가들의 모든 것이 녹아 있는 마지막 그림에는

화가 인생의 찬람함뿐아니라 어둠이 농후하게 녹아져 나와있답니다.

명화의 뒤편에 숨겨진 화그들의 삶을 읽어 볼 수 있고

시대에 얽매여 비루한 삶을 살아내야 했던 화가들이 그들의 삶 끝자락에

남기고자했던 '인생 풍경'이 무엇인지 읽어 나갈 수있네요.

 

요즘은 박물관에 가면 큐레이터들의 설명이 시간대별로 잘되어있어 작품을 잘 모르는 보통 사람도

그 설명에 따라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지요?

이 책이 전하려는게 바로 그런 의미인듯한데

책 속 곳곳에 나와있는 아름다운 그림 자체만으로도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고있네요.

하물며 그림에 얽히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내가 살지 않았던 옛시대를 대신 사는 듯하여 시공을 초월한 위대함마저 느껴지네요.

 

어쩌면 책 속에 나와있는 그림속 이야기를 접하면서

세계사 관련 이야기까지 드러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듯하여

하나하나 실타래 풀듯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는 게

너무도 즐겁답니다.

 

중세시대때 작품 속엔 신화및 종교관련 이야기가 많이 관련되어 있는데

예를들어 티치아노의 '에우로페의 납치'라는 작품은

흰 수소로 변신한 제우스가 완녀 에우로페를 유괴하는 풍경을 그렸놨는데

이때 그녀를 태우고 돌아다닌 지역을 유럽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정열의 빨강색을 사용해

에우로페 시녀들이 해안에서 울며 소란을 피우고 있으며

에로스들은 이 작품이 사랑의 신화를 표현하고 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지요.

그리고 앞쪽 경치는 물감을 두껍게 발라 가끔은 손가락으로 그려 힘차게 표핸했고

이 훌륭한 구도는 후세의 화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벨라스케스와 루벤스가 모사했다는군요.

그림 한장에서 읽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참 많지요?

그리고 흥미진진하지요?

 

 

엄마가 먼저 읽고 명화속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건네주는 것도

좋은 듯하고요,

그림을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는 인문학적 접근뿐아니라

나 자신의 상식까지 넓혀주니 자체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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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4-2 - 전4권 (2016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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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뒤를 이어 우공비로 공부하고 있는 Philip군

이번 7월 5일 화요일  4-1학기 도학력고사를 앞두고

나름 준비를 하고있으니 실수만 하지 말아달라는~부탁 !

 

 

 

다가오는 4학년 2학기도 우공비로 든든히 대비하기위해

우공비 카카오 특별 세트를 마련하였네요.

 

 

 

 

 

 

 

 

 

 

 

 

빨강,파랑,노랑,초록~ 텔레토비 뺨치는 원색의 색깔들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Smart한 시대의 유행을 선도하는 카카오 톡의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공부 상태를 점검하려는 듯,

눈을 가늘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거 보이죠?^^

 

이 캐릭터를 본 우리 아이들 얼마나 이쁘다고~칭찬을 하는지

워낙 친근한 캐릭터다보니 눈길이 절로가고

덕분에 우공비 카카오 특별 세트 문제집을 가까이하면서 공부 좀 할듯 합니다.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라는 새 학습 방법을 도입,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학습 효과를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우공비 4-2학기 문제집.

 

 

 

 핵심 개념을 관련 그림을 보면서 외우면 기억의 정도를 두 배나 높일 수 있는 효과를 주는데,

 '개념 쏙 눈에 쏙'의 그림을 보면서 개념을 쉽게 공부할 수있답니다.

 

 

 

이번에 초대된 카카오 플렌즈들이 나온 본책뿐아니라

세트 구매 시 증정되는 푸짐한 학습 부록

게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가득, 공부달력(프렌즈 스티커 포함)때문에

더욱 공부하고싶은 의욕이 팍팍!

 

 

 

 

 

과목별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어는 지문, 수학은 문제, 사회는 자료, 과학은 탐구(실험)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단계와 구성을 갖추어 놓았어요.

 

체계적인 학습법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문제집으로

무한 애정을 쏟고 있는 우공비 문제집 세트예요.

 

교과서가 기본이 되는 학습법은 당연한 것이지만

좀 더 오래~ 기억을 붙들어 맬 수 있는 학습서로서는

당연히 '이미지 연상 학습법'을 내세우는 우공비 문제집이지요.

 

 

 

 

 

 

우공비 공부 달력을 제대로 활용하여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스케쥴 관리를 철철히 하면서

우공비 문제집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우공비 공부 달력내에 여러장 붙어 있는 갖가지 이쁜 캐릭터들로 보상이 절로 전해지겠지요?

 

우리 중등 누나께서 동생의 공부 달력을 넘보았다가

(내 공부 계획 달력을 가져가지 마!)

동생의 분노를 샀다는 후문~

 

 

 

 

 

 

 

 특히,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도 완벽  대비할 수 있게 서술형 문제에 중점을 두고

뿐만 아니라 '서술형 정복문제'라는 코너로

서술형 문제에 연습,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학기 초 학교 선생님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요즘 아이들이 똑똑하긴하나, 용어를 잘 몰라 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아이들 지도하겠습니다."

 

그 말씀 들은 후 살짝 걱정되어 아이에게 용어를 잘 모르겠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행히 우리 아드님께서는 우공비 용어 짱으로 공부한 덕인지

선생님께서 살짝 다뤄주셨던 부분을 다 알고 있더라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덕분에 무한 신뢰와 믿음을 쏟고 있는 우공비 문제집 세트~

다가오는 4학년 2학기도 우공비 문제집으로 튼튼한 기본기 쌓아

공부에 재미 붙이는 알찬 시간 만들어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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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
박소정 지음, 유영근 그림 / 꿈결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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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3월 중학교를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첫아이인지라 설렘 반, 불안함 반으로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게되었지요.

초등학생때와는 판이할거라는 막연한 불안감만 앞섰을뿐,

아이에게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제대로 모른채 정신 없이 한학기를 달려온 듯하네요.

 

1학기 기말고사를 눈 앞에 두고있는 이 시점,

큰 아이였기에 아무것도 몰랐던 중학생 공부법을 아이에게 새로이 전해주고자

엄마는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중요한 책이라도 책에 잘 표시하지 않는 저이지만,

이 책의 중요 내용만큼은 빨간펜으로 밑줄을 긋지 않을 수없겠더라구요.

엄마는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희미해진데다

시대에 발맞춰 새로이 공부하는 아이에게 중요한 포인트만 콕콕 짚어 내밀기위해서이죠.

 

'중학교 성적이 대학을 좌우한다!'는 부제는 책을 읽다보니

공부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꼬집어 나타낸 한문장인듯 하더라구요.

 

명문고 선배들의 공부 비법부터 과목별 내신 관리법, 시간 관리법,

비교과 활동및 특목고 입시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은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꾹꾹 눌러 담고 있는 정보창고였어요.

(근데 이 책 나만 읽었으면 좋겠당 .....ㅋㅋㅋ)

 

 

 

 

 

 

허술했던 초등학교때와 달리 영어,수학이라는 학원도 하나 더 등록하게되고

때문에 많아진 숙제들...

학교에서 끊이지 않는 수행평가와 학습 시간및 교유관계

그리고 많아진 시험과목등이

지금까지 편하게 생활하던 아이의 건강부터 발목을 잡더라구요.

 

때문에 3월 한달동안 독감 A,B 둘 다 걸리는 진통을 겪었지만

그랬기에 더 단단해진 내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초등학교까지 대충대충 하고싶을때했던 공부였다면

이제는 체계적인 계획아래 목표의식을 가지고 플랜을 짜야한다는 자체를

아이는 처음에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아이였던지라 자신의 취약점과 기타과목 공부법및 전략 짜는 것에

능숙하지못해 중간고사때 도덕에서 많은 점수를 놓친 과오를 범했는데

중간고사보다 과목이 더 많아진 기말고사는 과연 어떻게 전략을 짜고 공부를 진행할지

살짝 고민입니다.

 

 

 

 

 

 

 

 

 

내신 대비 3주 완성 계획표 짜는 방법및

시간 배분의 황금비율 찾기 그리고

중학교 시험때 교과서를 세 번 정도 정독한 후 요점 정리하라는 TIP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면서도 아이에게 강조해줘야겠다는 의욕이 앞섰답니다.

 

사실 영어,수학 학원을 다니게되면 마음이 놓이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늪이 있다면 학원 선생님들이 자기 과목 실적을 위해 아이들에게 3권정도의 문제를 풀게하여

타과목을 공부할 수 없게 만든다는.....

어차피 100점 비율은 똑같은데 학원선생님들께 읍소해도 소용이 없는 함정이 있더라구요.T.T

 

책속 내용은 문제집은 한두 권만 알차게!..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제발 학원 선생님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선생님이 강조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해야하고

독해력을 위해 독서량을 최대한 많이 늘려야하는 국어,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 방식이 효과적인 영어,

교과서와 익힘책을 이용해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빠짐없이 풀고

서술형 시험 대비해 평소 깔끔하게 문제 풀이를 하는 습관을 잡아야하는 수학,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눈에 띄게 표시해 시험 직전에 집중 공부하는 암기 과목등

과목별 내신 공부법과

 

비교과 활동- '지로'와 '고입'을 잡자는 PART별 내용을 잘 숙지해야 겠어요.

 

각 학교별 멘토가 추천하는 명문고 선배님들의 말씀도

중학생 친구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는 인생의 길잡이가 될 책인 듯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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