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강수진 Who? Special
구선화 지음, 서영희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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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느 날, 어린이 신문에 소개된 강수진의 발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우리 티나는 절대 무용은 하지않겠다고 말하더군요.

춤은 좋아하나 이런 미운 발이 되고싶지는 않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 발이 상징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손연재 발(가락)과 손,,,그리고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가락)

 

 

 

Who?

Special

강수진

 

 

 

최근 블랙스완이라는 영화를 보았답니다.

블랙스완은 이중적 인격을 지닌 사람을 뜻하기도하지만

제가 촛점을 두고 본것은 자신의 작품을 위해 노력하는 발레리나의 예쁜 모습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아이들에게 쉬이 보여주는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을 예로들어

우리가 보는 것은 멋진 작품과 등장인물의 우아한 모습이지요.

하지만 백조처럼 하얀 멋스러움을 표현하기위해

수많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노고는

저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된 기형적인 발 이상의 그 무엇을 담고있기에

작품 하나하나에 우뢰와같은 박수를 받아 마땅한 것이지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리나 강수진.

그녀는 동양인이면서 당시 우리나라에 대중화되지 않았던 발레를 늦은 나이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0만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노력으로 세계 정상에 오르게됩니다.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지만

정해진 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자신의 원대로 표현하기를 즐겨하는 강수진의 모습을 캐치한

그녀 어머니의 예리한 눈빛을 시작으로 여러 사람들의 지도로

오늘의 성공을 거둬들이지않았나 생각되네요.

 

 

 

 

 

인생은 짧고 해야할 일은 너무도 많지만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범인들 속에 나를 맞추다보면

내가 뭐를 원하는지 깜빡깜빡 잊고 살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시간 관리, 피나는 노력, 꿈에 대한 열정,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그녀가 있었기에

발레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한국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를 입상, 세계적 발레단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한국인 최초로 입단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강수진은 1993년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을 시작으로

수많은 무대의 주인공을 맡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고

1999년에는 무용계의 최고의 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우수 여성 무용수상을 받을만큼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한국 발레를 세계 무대로 끌어올린 선구자라 할 수 있는 강수진은

국립발레단장을 지내며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할 수있다!'라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분인 듯합니다. 

물론 발레리노도 있기에 발레가 절대 강수진같은 여인들의 분야라 치워두지말고

울 필립같은 남자아이도 이 책을 읽고

이런 열정을 배우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엄마로써 Who위인 시리즈를 제공하게 되었구요.

 

 

 

 

 

여러명이 함께하는 군무일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였고

발이 당장 찢어질 것같은 고통에도 흐트러지지않는 열정의 미를 보여

수많은 서양인들중에서 유독 빛 나는 동양인이 되었지요

 

너무 무리한 탓에 다리 부상으로 뜻하지않게 1년의 휴식기를 가져야했지만

연인 툰치의 위로에 마음을 추스리며 재활 훈련에 돌입하지요.

그러고보면 강수진은 인복도 참 많은 분같아요.

자신의 진로를 위해 버려야할 것은 과감히 버리는 엄마, 모나코 발레학교의 마리카 베소브라소바 교장선생님, 그리고 연인 툰치까지~

 

이게 전부 극한 상황속에서도 빛나게 피어나는 강수진의 노력이

좋은 인연들을 끌어들인 것같아

나또한 내 아이들에게 '공부하라~ 공부하라~'잔소리만 하지않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리라..

다짐하게 되는 대목들이였답니다.

 

 

 

 

 

사실 이 책은 위인전이지만 학습만화구성으로 되어있어

만화를 싫어하는 엄마들에게 '과연 이 만화를 아이에게 보여줘? 말아?'

마음의 혼돈을 일으키는 주저함을 불러올 수있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위인전을 만화로 옮기다보니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책 사이사이 지식정보처럼 들어있는 인물백과는

제공된 실사와 함께 백과사전 못지않은 상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수진의 인물 돋보기

한국 발레의 역사

세계의 발레 무용수

세계 최고의 발레단

발레 무용수 등급과 안무 구성

대표적인 발레 공연

 

등의 6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학습효과를 누릴 수있지요.

아마 이런 요소가 없었더라면 'WHO~ 시리즈를 읽혔을까?' 싶을 정도구요 ^^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식은 많으나 지혜로운 삶의 방식이 아직 자리잡지못한 학생들에게

잠시 학과공부에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앞으로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가 직업탐색을 하는 시간인 셈인데~

 

Who?와 함께라면 미래가 보인다

어린이 진로 탐색

발레리나 편이 책 후반부 제공되고 있답니다.

 

 

 

 

 

 

 

어린이 때부터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를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를 수월하게 찾아갈 수있도록 멘토 역할을 제공하는 부분으로

강수진에 관한 이야기후반이기에

당연히 '발레리나'에 대한 직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주어졌네요.

 

'직업이해- 자기발견- 직업확장- 진로탐색-진로퀴즈'까지

독후활동이 풍부하게 펼쳐있네요.

 

 

 

 

 

 

 

교과연계표 Who?시리즈중 위인으로 강수진은 물론

김연아, 류현진,박지성, 유재석, 일론 머스크, 리오넬 메스, 우사인 볼트까지

초등학교 교과서에 어느과목 몇학년 어느분야인지 표시되어있어

관련 학기때 읽어보면 더욱 효과가 좋을 듯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조용히 살고있는 저또한

한때는 피아니스트도 되어보고싶고 가수도 되어보고싶고 정말 하고싶은 것은 많았으나

집에서 밀어주지않는다, 너무 늦은 나이에 꿈을 쫓는다는 타박때문에

내 꿈을 실현하지못했다고 원망했더랍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한 위인들,

특히 기형의 발을 만들면서까지 피나는 노력과 열의를 받친 강수진씨를 보면서

내 꿈을 쫓지못한 것은 나의 부족함이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내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린 시절부터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나또한 강수진의 어머니처럼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야겠다고 느끼는 시간이였네요..

 

Who시리즈 <강수진>편을 읽으면서

아이도 엄마도 미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계기 마련의 장을 가져보시라

감히 조언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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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1 - 사칙연산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1
인지공학 지음, 김선아 옮김, 이시가와 히사오 출제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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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1

일본 명문 입시 학원 개발

 

퍼즐로 계산력과 집중력을 딱인 프로입니다.

초등 3학년이상이라고 되어있지만

아이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어요.

 

 

 

 

 

영재퍼즐의 7가지 특징

 

1. 인지공학이 운영하는 입시 학원 엠.액세스(M.access)에서 학습 효과가 검증된 교재

2. 수학의 기초가 되는 확산적 사고와 집중적 사고를 배울 수있다.

3. 응용력이나 도형을 보는 감각이 발달된다.

4.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답을 찾아 나가는 능력배양

5.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도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 향상

6.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있다.

7. 평상시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습관이 생긴다. 

 

 

 

 

 

 

 

요즘 아이들이 서술형 문제나 응용문제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문장을 잘이해 못하거나 관련 지식이 없거나

또는 논리적 사고 능력이 발달하지 못했거나...등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사고 방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사고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확산적 사고'와 '집중적 사고' 두 가지가 있는데

'확산적 사고'는 정해진 것에 없는 상태에서 여러 가지 새 해결책이나 대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창의력과 같은 개념이라는군요.

'집중적 사고'는 여러 가지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의 결혼을 도출해 내는 것으로 문제 해결에 중심적인 사고 방법이라 할 수있구요.

 

 

 

 

 

 

 

이 책에 나오는 계산 퍼즐을 풀다보면 한가지 사고 방식이 아닌

가로,세로 다각도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길러져

'사고 방법'의 다각화 능력이 은근 길러지는 향상점을 찾을 수있었던 것같아요.

 

한 가지 사고로는 다른 문제에 대한 답을 이끌어낼 수없기에

퍼즐 놀이인듯 머리를 여러 측면으로 굴려보면서

아이 혼자 문제를 풀었다는 기쁨이

아이의 성취욕을 자극시키고 '해냈다!'는 자긍심을 길러주었답니다.

 

 

 

 

 

이 책은 덧셈과 뺄셈만으로 된 문제는 1,2학년도 풀 수있어요.

그 밖의 문제는 일단 가능한 범위안에서 곱셈과 나눗셈을 이용해 풀게 되어있는데

요즘 워낙 선행학습으로 앞서가는 친구가 많아서 어린 친구들도 놀이식으로

쉽게 접근하는 것또한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푸는 방법이 딱 1가지가 아닌 여러 방법이 있지만

우리 필립은 스스로 문제 푸는 방법을 발견하기까지

한두번의 엄마의 도움을 뒤로하고 척척 빠르게 풀어나가더군요.

 

금방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그냥 Cool하게 넘어갔다가

며칠이 지난 후 풀려보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아이가 원할때 놀이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하는 편이예요.

 

 

 

 

 

 

 

 

 

 
 

사칙연상 초등 덧셈. 뺄셈 20문제

중급 곱셈, 나눗셈 20문제

상급 사칙혼합 20문제

총 60문제이지만 전혀 문제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책이랍니다.

 

누나 어릴적 놀이수학 수업진행을 한적있는데 마치 그 수업의 일부처럼 느껴졌어요.

단지 선생님없이, 그룹 수업이 아닌

혼자서 숫자로 노는 사칙연산 놀이수학?^^

 

즐겁게 풀다 보면 수학적 사고력이 발달하는 지면상의 퍼즐로

잠재된 수학지능을 일깨워주네요.

현재 수 연산 영역으로

영재퍼즐

1 사칙연산

2.소인수분해

3.부등호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017년 1월 출간 예정인 도형 영역 3권도 준비해서

아이랑 겨울방학을 재미있게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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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코끼리가 산다 일공일삼 74
윤해연 지음, 정진호 그림 / 비룡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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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당선작

우리 집에 코끼리가 산다

 

 

 

 

집에서 코끼리를?

제목만 들어도 의아해지는 책입니다.

과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은근 기대가 되는 책이였구요.

 

안을 펼쳐보니

한가지 스토리가 아닌 옴니버스식의 여러 이야기가 이 한권에 묶여 있더라구요.

 

 

비룡소 문학상 수상 작가 윤혜연이 들려주는 열두 살 아이들의 비밀 노트라는

표현이 제대로 들어맞는 책이였구요.

내년에 우리 필립군이 12살이 되는데 아이에게 딱 맞는 시즌물?^^

 

 

 

 

 

<우리 집에 코끼리가 산다>는 12 살 또래 아이들이 삶에서 겪게되는

여러 감정들을 열린 결말로 펼쳐두고 뒤따르는 의구심을 스스로 풀어보게하는

작품이였어요.

 

우리 필립은

"이게 뭐야?"

지금껏 흔히 접할 수없었던 열린 결말에 실망의 눈치를 보였지만

인생이란 어차피 열린 결말보다 더 혼란스러움 자체이기에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이미지를 이 작품을 통해 심어주기에 딱!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OK목장의 결투

숙제 다했니?

어떤 연우

우리 집에 코끼리가 산다

이야기하는 소녀

행운 슈펴 고양이

.

.

이런 목차로 전개되는 총 6편의 이야기가

단편인듯 왠지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느낌은

'12살 이제 막 인생을 알아가는 아이들만 누릴 수있는 특권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냥 스쳐보냈을만한 사건들을 작가적 세세한 눈으로 캐치해

이제 막 사춘기를 도입단계의 아이들이 느낄 수있는 감정을

작품 사이사이 보물처럼 숨겨놓아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의도를 찾아내는 기쁨을 그 누군가가 누리도록

아름답게 수놓았더라구요.

 

솔직히 우리 필립군은 그 아름다운 보석을 제대로 보지못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네요

 

 

 

 

 

내년이면 (그래봤자 며칠 안남았지만~^^) 5학년 12살이 되는 우리 필립군의 마음에

언제쯤 확~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문에 5학년이 된 지 한달...이러니

아이만이 동감할 수있는 자신의 책인듯

친구간에 느낄 수있는 미묘한 감정들,,

예를들면 기가 쎈 친구에게향한 결투,

친구의 약점을 빌미로 자꾸 숙제를 요구하면서 보고 또 보는 첫사랑의 시작?

'연우'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가 으쌰으쌰~ 해줬으면 ..하고 바라는 소심한 복수,

하기 싫은  학원탐방을 피하기위해 집에 코끼리가 있다는 해괴한 핑계,

평범한 아이였으나 친구들에게 시작한 책읽기가 이야기 꾸미기로 연결되어 자신감을 갖게 되는 이야기,

편의점 앞 고양이 분양 스토리 등등

 

한권의 책인줄 알았는데 종합과자선물세트처럼 오밀조밀 예쁜이야기가

꾸러미로 연결되어 있어요.

 

 

 

 

 

 

 

 

복잡 미묘한 초기 감정의 표현이 전혀 복잡하지않게 표현되어

그냥 툭~ 던지면 될 거같은 이 묘한 매력은 뭐지?

 

열린 결말이라

읽는 이의 뜻대로 뒷 결말을 열어가면 되는건지,,

작가님께 살짝 묻고 싶은 욕구도 생기고

단순한듯 절대 단순하지도 않는 작품이라 생각되었어요.

 

 

단지 우리집에 코끼리가 있다면....

그건 12살 아이의 시각이고 뭐고 빨리 119에 신고해서 동물원으로 데려가라하고싶은

웃픈 상황이라는거~~^^

(나도 열린 결말로 서평을 마무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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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2 - 소인수분해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2
인지공학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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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말고사도 끝나면 아이도 엄마도 마음이 붕~ 뜬 느낌이예요.

하지만 공부하는 습관을 바로 잡아주기위해 공부인듯 공부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그 무엇인가가 필요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내 아이에게 딱~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찾았더랍니다.

 

 

 

 

 

수학뇌 키우는

영재퍼즐 1,2,3

 

일본 명문 입시 학원 개발북으로

초등 3학년 이상 권장 북이더군요.

 

 

아주 어렸을적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놀아본 적 있는 아이는

이 책에 생소함없이 처음 접했으나

친근한 친구마냥 거리낌없이

책을 접했답니다.

'역시 경험이 중요하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구요.

 

 

 

 

 

 

이 영재퍼즐은 3권 셋트로

1권 퍼즐로 계산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사칙연산

2권 퍼즐로 분수, 정수의 기초를 배우는 소인수분해

3권 소의 대소 관계를 통해 논리력을 키우는 부등호

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영재퍼즐의 7가지 특징

 

1. 인지공학이 운영하는 입시 학원 엠.액세스(M.access)에서 학습 효과가 검증된 교재

2. 수학의 기초가 되는 확산적 사고와 집중적 사고를 배울 수있다.

3. 응용력이나 도형을 보는 감각이 발달된다.

4.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답을 찾아 나가는 능력배양

5.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도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 향상

6.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있다.

7. 평상시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도 스스로 해결하려는 습관이 생긴다. 

 

 

 

 

 

 

 

 

 

 

내년에 5학년이 되는 울 아들에게 제일 생소하면서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책이 있다면

 

영재퍼즐2.

퍼즐로 분수, 정수의 기초를 배워요!

소인수분해

 

였답니다.

 

 

 

 

 

 

이 책의 문제를 푸는 요령은 여러 가지이나

아이 스스로 문제 푸는 요령을 발견해야 교육 효과가 나타나기에

엄마가 일일이 가르쳐 주지않고 기본 예제 푸는 방식만 가르쳐주고

아이 스스로 답을 찾을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는 방식을 가졌답니다.

 

내년 5학년 수학 1단원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이 바로 연관되는지라

급 관심을 가지면서

새롭게 배우는 내용에 아이또한 즐거움을 갖더라구요.

 

 

 

 

 

처음에는 예제 푸는 방식이 없는줄 착각하고

바로 문제 풀이방식을 알려줬더니..ㅋㅋㅋ

옆장부터 차근차근

소인수 퍼즐을 푸는 방법이 순서대로 나와

엄마보다 과학적이고 쉽게 문제풀이과정에 다가섰답니다.

 

특히 소인수분해는 중1까지 연계되는 부분이므로

2학년때외웠던 구구단 출발점부터 바르고 정확하게 다져져야하는 이유를 알게되었던 것같아요.

 

소수의 개념부터 소수를 찾는 법까지

그리고 분수. 정수를 배우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가 되는 '공통인 소인수'를 찾는 방법을

알아가는 기쁨!

 

확실히 구렁이 담 넘어가는 엄마표 단점을 극복하는 프로그램이

<영재퍼즐2 소인수분해>편을 통해 초급20, 중급20, 상급20문제

총 60문제로 쉬운 문제에서부터 상당히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잠재된 수학지능을 깨우는 '기적의 퍼즐'을 통해

아이의 두뇌를 깨울 수있어서 GOOD!

 

퍼즐북이지만 놀이수학처럼 즐겁게 , 때로는 심각하게 문제풀이하면서

5학년 수학의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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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66일 공부법 - 어떤 시험도 단박에 성적을 올리는 고효율 공부 습관
강성태 지음 / 다산4.0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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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나 둘씩 들려오는 대입합격소식~

약 5년후면 우리 티나도 도전하게되는데요,

아직은 체계적인 공부법을 모르는 듯하여

MBC마리텔에 출연했던 강성태 공부법을 들여다보기위해

책을 준비했습니다.

 

 

 

 

 

예전 MBC TV 예능프로에도 나왔다는데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것이

참으로 공부법에 능하신 분인가 봅니다.

MBC 마리텔에 나오셨을때도 이분의 말씀을 들으며 계속 감탄을 쏟아냈는데,

책을 읽는 내내 '아하!'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속는 셈 치고 이 공부법을 66일만 실천하라!"

어떤 시험도 닥박에 성적을 올리는 고효율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최고의 66일!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바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해 준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아리스토텔레스의 격언이 이 책 내용 한권을 집중요약된 느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부하는 것을 특별한 것이 아닌

습관처럼 만들어라!

 

 

 

 

 

 

 

 

선언문

 

 

강성태 저자 자신이 학습한 공부법을 습관으로 만든 후

공부 성과가 달라졌으며,

이 공부 습관을 들인 많은 학생들의 성적과 삶이 바뀌었다.

이 곳부 습관을 깨우친 후 나는 무엇이든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실제로 많은 것들을 이룰 수있었다.

 (중략)

 

학생뿐 아니라 바쁜 직장인도 적용해 볼 수있으며,

여융아 자녀를 둔 부모님 또한 오늘부터 자녀교육에 적용시킬 수있다.

쉽다 해도 지금까지 해 왔던 그 어떤 시도보다 효과를클 것이다.

66일 뒤, 여러분은 새로운 공부 습관으로 거듭나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그림으로 도식화된 페이지에 집중적으로 축약되어 있다.

하교후 백지 복습법을 습관화하여

기족에 반복되던 일상에 습관으로 만들려는 행동을 붙인 것!

목차를 활용하여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았거나 있어도 써 먹지 못하는 것들은

책을 펼쳐 놓고 다시 옮겨 적는 방법등

강성태 자신이 직접 실행에 옮겼던 주옥같은 습관들이 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공부량을 끌어 학습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일정 공부량을 , 그러니까 수업후 바로 5분 복습등의

습관을 작게 시작해 크게 키우는 법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학창시절 비슷한 이야기를 친구를 통해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때는 '에이~설마?'하고 넘어간 나의 실수!

강성태샘으로부터 다시 듣고 내 아이들에게 귀뜸해주었더랍니다.

반응은??? 이것또한 내 아이들의 몫이죠?^^

 

 

 

 

 

 

 

 

 

이상적인 하루를 상상하라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예를 들면서 ADHD를 앓은 그의 병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선수가 되기까지 최고를 만든 것은 역시 '습관의 힘'이라고 언급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은 습관으로부터 나온다'강조하고 있네요.

일일 습관 계획표를 활용하여 년간, 월간, 주간 계획을 짜서 실행하지않으면 안되게끔

SNS라도 활용하여 실행에 옮기라는 말씀 100% 동감합니다.

 

제가 가끔 참여하는 네이버 카페의 모엄마표 학습단에 참여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목적을 가지고 하는 듯합니다.

나만하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있는건지 알 수가 없어 주위를 둘러보고

매주 활동 내용을 체크당하면서(?) 하지않으면 안되게끔

내가 나를 독려하고 아이와 함께 목표를 세워 활용하는 예가 있답니다.

혹 아직도 이런 시스템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함께 동참하자고 권유해드리고 싶어요.

 

 

 

 

 

 

 

 

서울대 출신의 탤런트 김태희 학창시절 인터뷰에서 감동깊게 보았던 것중 하나가

학교 등교길 누군가 뛰고있길래 쳐다봤더니 전교 1등 친구가 시간을 아끼기위해

뛰고 있더라. 그 뒤로 김태희양도 그 친구를 따라잡기위해 등교는 늘 뛰어서 했다던데

강성태씨는 삼색펜 공부법으로 시간도 아끼고 자신만의 표기법을 활용하면서

몰는 부분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웠네요.

 

펜 활용법에 대한 영상을 유튜에 올라왔다하니 찾아보심 좋을 것 같아요.

 

 

 

 

 

 

 

전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게 얻은 공부습관중 하나가

'주경야독하지마라!'

였던 것 같아요.

우리 딸도 아침엔 늦도록 안 일어나고 저녁에 아주 늦게자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생체리듬에도 맞지않고

그렇게 늦게 일어나는 버릇을 하다보니 휴일 아침은 통째로 잠으로 날려버린 허무함?  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은 뒤로 아이를 일찍 잠자리에 들게하는데

습관이란게 무서워 아직 잘 고쳐지지는 않고있어요.

노력해야지요.

 

 

대학이라는 관문 하나를 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몸과 마음, 경제력 등등....

중고등학생이 되면 엄마가 초등학교때처럼 애를 옆에 끼고 공부시키던 답답함에서 벗어나려해요.  부모입장에서 아쉽기도하고 시원하기도한 두 마음~

아이도 느끼고 있겠지요?

부모가 아닌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스로 정신적 멘토가 되어줄 누군가를 필요로할때

<강성태 66일 공부법>을 슬쩍 내밀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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