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66일 공부법 - 어떤 시험도 단박에 성적을 올리는 고효율 공부 습관
강성태 지음 / 다산4.0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하나 둘씩 들려오는 대입합격소식~

약 5년후면 우리 티나도 도전하게되는데요,

아직은 체계적인 공부법을 모르는 듯하여

MBC마리텔에 출연했던 강성태 공부법을 들여다보기위해

책을 준비했습니다.

 

 

 

 

 

예전 MBC TV 예능프로에도 나왔다는데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것이

참으로 공부법에 능하신 분인가 봅니다.

MBC 마리텔에 나오셨을때도 이분의 말씀을 들으며 계속 감탄을 쏟아냈는데,

책을 읽는 내내 '아하!'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속는 셈 치고 이 공부법을 66일만 실천하라!"

어떤 시험도 닥박에 성적을 올리는 고효율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최고의 66일!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바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해 준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아리스토텔레스의 격언이 이 책 내용 한권을 집중요약된 느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부하는 것을 특별한 것이 아닌

습관처럼 만들어라!

 

 

 

 

 

 

 

 

선언문

 

 

강성태 저자 자신이 학습한 공부법을 습관으로 만든 후

공부 성과가 달라졌으며,

이 공부 습관을 들인 많은 학생들의 성적과 삶이 바뀌었다.

이 곳부 습관을 깨우친 후 나는 무엇이든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실제로 많은 것들을 이룰 수있었다.

 (중략)

 

학생뿐 아니라 바쁜 직장인도 적용해 볼 수있으며,

여융아 자녀를 둔 부모님 또한 오늘부터 자녀교육에 적용시킬 수있다.

쉽다 해도 지금까지 해 왔던 그 어떤 시도보다 효과를클 것이다.

66일 뒤, 여러분은 새로운 공부 습관으로 거듭나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그림으로 도식화된 페이지에 집중적으로 축약되어 있다.

하교후 백지 복습법을 습관화하여

기족에 반복되던 일상에 습관으로 만들려는 행동을 붙인 것!

목차를 활용하여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았거나 있어도 써 먹지 못하는 것들은

책을 펼쳐 놓고 다시 옮겨 적는 방법등

강성태 자신이 직접 실행에 옮겼던 주옥같은 습관들이 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공부량을 끌어 학습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 일정 공부량을 , 그러니까 수업후 바로 5분 복습등의

습관을 작게 시작해 크게 키우는 법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학창시절 비슷한 이야기를 친구를 통해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때는 '에이~설마?'하고 넘어간 나의 실수!

강성태샘으로부터 다시 듣고 내 아이들에게 귀뜸해주었더랍니다.

반응은??? 이것또한 내 아이들의 몫이죠?^^

 

 

 

 

 

 

 

 

 

이상적인 하루를 상상하라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의 예를 들면서 ADHD를 앓은 그의 병력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선수가 되기까지 최고를 만든 것은 역시 '습관의 힘'이라고 언급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은 습관으로부터 나온다'강조하고 있네요.

일일 습관 계획표를 활용하여 년간, 월간, 주간 계획을 짜서 실행하지않으면 안되게끔

SNS라도 활용하여 실행에 옮기라는 말씀 100% 동감합니다.

 

제가 가끔 참여하는 네이버 카페의 모엄마표 학습단에 참여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목적을 가지고 하는 듯합니다.

나만하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있는건지 알 수가 없어 주위를 둘러보고

매주 활동 내용을 체크당하면서(?) 하지않으면 안되게끔

내가 나를 독려하고 아이와 함께 목표를 세워 활용하는 예가 있답니다.

혹 아직도 이런 시스템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함께 동참하자고 권유해드리고 싶어요.

 

 

 

 

 

 

 

 

서울대 출신의 탤런트 김태희 학창시절 인터뷰에서 감동깊게 보았던 것중 하나가

학교 등교길 누군가 뛰고있길래 쳐다봤더니 전교 1등 친구가 시간을 아끼기위해

뛰고 있더라. 그 뒤로 김태희양도 그 친구를 따라잡기위해 등교는 늘 뛰어서 했다던데

강성태씨는 삼색펜 공부법으로 시간도 아끼고 자신만의 표기법을 활용하면서

몰는 부분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웠네요.

 

펜 활용법에 대한 영상을 유튜에 올라왔다하니 찾아보심 좋을 것 같아요.

 

 

 

 

 

 

 

전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게 얻은 공부습관중 하나가

'주경야독하지마라!'

였던 것 같아요.

우리 딸도 아침엔 늦도록 안 일어나고 저녁에 아주 늦게자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생체리듬에도 맞지않고

그렇게 늦게 일어나는 버릇을 하다보니 휴일 아침은 통째로 잠으로 날려버린 허무함?  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은 뒤로 아이를 일찍 잠자리에 들게하는데

습관이란게 무서워 아직 잘 고쳐지지는 않고있어요.

노력해야지요.

 

 

대학이라는 관문 하나를 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몸과 마음, 경제력 등등....

중고등학생이 되면 엄마가 초등학교때처럼 애를 옆에 끼고 공부시키던 답답함에서 벗어나려해요.  부모입장에서 아쉽기도하고 시원하기도한 두 마음~

아이도 느끼고 있겠지요?

부모가 아닌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스로 정신적 멘토가 되어줄 누군가를 필요로할때

<강성태 66일 공부법>을 슬쩍 내밀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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