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아 밥상 - 아이도 반하게 할 영양 만점
서정호.정재덕.박화정 지음 / 북스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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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아밥상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고 있나요?

우리 삶에 먹고 마시는 일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우리 아이들 밥상이 맛있는
것과 좋은 식품으로 가득하기를 바라게 되네요.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먹거리인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를
생각하면서 우리의 건강한 비법은 음식이 많이 차지 하고
있음을 40대를 보내면서 더욱 느끼고 있답니다.

'최고의 유아밥상'을 읽으면서 우리 가족들의 건강한
밥상 차림을 배우고 맛있는 음식 만들기를
다시 도전해 보고 싶어서 책속으로 풍덩 빠져서
군침을 삼키며 배워봅니다.

모친이 살아 계실 때 해 주셨던 두부조림, 콩비지 김치찌개,
수육과 머리고기, 보쌈, 구수한 된장국 등..
'최고의 유아밥상'을 보면서
엄마의 맛과 향이 가득한 음식이 그리워 지네요.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씀을 늘 해 주시던
엄마를 생각하며 '약식동원'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비법이라는
것을 알려 주네요.
우리는 어떤 음식으로 삶을 살고 있는지 뒤돌아 봅니다.


 

 

 

 

 

최고의 유아밥상 

아이들과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 농부의 마음을 생각하고
부모님이 해 주셨던 아욱 된장국, 집에서 기르던 콩나물로
콩나물 무침과 콩나물국, 손수 키우신 상추, 배추, 고추,
시금치로 맛있는 반찬과 국을 끊여서 구수한 미역국으로
아침을 깨우고 달콤한 콩떡으로 생일 상을 차려 주셨지요.

엄마의 마음처럼 '최고의 유아밥상'은 엄마의 정성과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서 담백한 맛과 건강을 생각하며
손쉽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 주네요.

단백질과 칼슘과 철분이 가득한 음식으로 
소금과 설탕은 적게 먹으며,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은 매일매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편식을 하는 튼튼이에게 재료를 같이 썰고 다듬고
같이 만들어서 먹었더니 안 먹던 김치와
꼬막무침을 한입 가득 넣고 맛있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먹는 식단을 관심있게 살펴보라고 해서
아이들이 집에 오면 학교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을
묻고 함께 만들어 보기로 약속해 봅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유아밥상'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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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콜린 시트론 그림, 이선민 옮김 / 그린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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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테판 프라티니 글, 콜린 시트론 그림, 이선민 옮김, 그린북.

알람 시계는 어떻게 시간을 정확히 알려 줄까요?

수도물은 어디서 오나요?

신호등은 누가 조정하나요?

냉장고는 어떻게 냉기를 만들어 낼까요?

인터넷에 궁금한 것을 물어 보면 누가 대답해 주나요?

우리 생활 주변 물건들의 작동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아이들과 읽으면서
집안에서, 거리에서, 학교에서, 부엌에서,
놀이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자세하게 알려 주어서 좋네요.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어릴적 펌프로 물을 넣고 열심히 위아래로
움직여서 물을 쓰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처음 수도물이 들어 왔을때 정말 신기 했지요.


수도에서 따뜻한 물과 찬물이 같이 나오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한곳에서 찬물 뜨거운 물이
동시에 계속 나올까? 신기한 원리를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책은
가정으로 오기까지 과정과 기계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주네요.


집안에서 사용하는 전기, 밥솥, 세탁기, 청소기와
거리에서 학교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전과
생활에 필요한 도구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수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3D 프린터기의 작동 원리를
보면서 아이들은 3D 프린터기를 사고 싶다고 하네요.
과학 기술의 놀라운 발전으로 삶이 풍요로워지네요.
물건의 소중함과 자세한 사용법을 배우며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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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0
크리스티나 반피 & 크리스티나 페라보니 지음, 프란체스카 코산티 그림, 김지연 옮김 / 꿈터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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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크리스티나 반피, 크리스니나 페라보니 글,  프란체스카 코산티 그림,
김지연 옮김, 꿈터 출판사, 무술년 10월.

아이들이 커다란 동물책을 받고서  와~ 소리를 지르고
작은 동물책은 손에 쏘옥 들어 와서 서로 갖고 싶어 하네요.

지인이 운영하는 애완용 동물샵에 가서 
사랑이는 거북이를 만지면서 키우자고 하고요.
튼튼이는 뱀, 거북이, 도마뱀등을 만지면서 
부드럽다고 하며  도마뱀 귀엽다고 키우게 해 달라고 하네요.

저는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멀리서 사진만 찍어 주었더니
부드럽고 독이 없는 애완용 파충류라고 알려주네요.





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동물책에 나오는 간난아기와 같은 아프리카산
아주 작은 영양인 딕딕은 몸무게가 3kg- 5kg 이고,
뿔의 크기가 연필 끝 크기와 같고, 
아카시아 덤불 뒤에 숨어서 동물들의 공격을 피한답니다.

아이들은 초파리에 대해 읽더니,
유튜브에서 봤다면서 초파리가 사람눈에
들어가면 정말 무섭다고 하네요.

사탕 한 알의 무게와 비슷한 사비왜소땃쥐,
온도가 높은 곳을 과일 두면 생기는 초파리,
태국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포유류중 하나인
나방이나 나비가 날아 간다고 생각하는 두영벌 박쥐,
아마존 산림에 사는 가장 작은 원숭이 피그미마모셋,
벌처럼 윙윙 거니는 날개 소리를 내는 꿀벌 벌새,
아시아 사막에 사는 사막 햄스터 길이는 5cm 랍니다.
유럽 나뭇잎 발가락 도마뱀 붙이는 매우 빠르고 잘 기어오른답니다.

저는 도마뱀이 꼬리를 훅 자르고 도망가는 모습을
어릴때 보고 소리치며 달아 났는데,
아이들은 꼬리 잘린 도마뱀을 만지더니 신기해 하네요.




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랩타일 빌리지 지인의 파충류 가계에서
튼튼이는 형아랑 노랑이 뱀을 만지면서
정말 부드럽고 순하다며 계속 만지네요.
저는 겁이 나서 멀리서 보는데도 소름이 돋고요. 

아나콘다처럼 생겼는데 독은 없고 순하다고 하네요.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뱀을 키우는 사람을 보았는데
뱀이 시원해서 목도리처럼 목에 걸고 있더라고요.
아이들도 만지면서 시원하다고 하네요.

영화에서 본 아나콘다를 상상하는 엄마와 다르게
아이들은 뱀과 도마뱀, 거북이를 데리고
친구처럼 즐거워 하면서 완전 좋아 하네요.




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세상에서 가장 큰 어류로 몸길이가 13m 
입의 너비는 1.5m 인 고래상어,
몸 길이가 15m 인 무척추 동물 남극 하트 지느러미 오징어,
동물원에서 힘차게 달리던 타조는 새끼를 낳으면 
수컷이 먹이를 주고 보살피는 역할을 한답니다.

대왕고래는 길이가 33m 이고, 혀의 길이가 6m 랍니다.
사랑이가 만져주던 아이손 만한 거북이아 달리
장수 거북이는 길이가 1.5m 이고 
수심 1.000m 까지 내려가는 수영 선수랍니다.

밤이 되면 육지로 올라가 엄청난 풀을 먹는 하마는
매우 공격적이고 위험한 동물로 뛰어난 싸움꾼이랍니다.
암컷은 물속에서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합니다.

흰 코뿔소는 시속 50km 의 속도로 뛸수 있답니다.
코끼리 다음으로 큰 동물의 몸으로 정말 빠르네요.
시력이 좋지 않지만, 청각과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들과 가장 작은 동물들을 
보면서 살아가는 방법은 달라도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조화로움처럼
우리 사람들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물과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을
보면서 아이들이 호기심과 관찰력을 쑥쑥 키워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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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2-2 (2018년) - 새 교육과정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8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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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독해

좋은책 신사고 출판사, 무술년 10월.

우공비 일일 독해를 통해 주제찾기를 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쑥쑥 키워 봅니다.

우공비 대작전...
하루 4쪽 30일 학습으로 
원리별 독해력을 실전에서 완성할 수 있답니다.
어법어휘 학습과 30일 낱말카드로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법어휘를 강화시켜 준답니다.

카카오 프렌즈가 등장하는 만화로 원리를 재미있게 읽고
설명을 통해 확인하여 다양한 지문과 유형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하며 독해력의 기초인 
국어 어법 능력을 쑥쑥 키워 줄것 같습니다.

설명하는 대상을 찾을 때에는 글의 제목과 자주 나오는 
낱말을 찾고 대상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찾을 수 있답니다.

사랑이와 함께 우공비 일일독해 속으로 빠져 봅니다.







우공비 일일독해

아이와 태풍에 이름에 대해  읽고 찾아 보았답니다.

아시아 태풍위원회에 속한 14개 나라에서  10개씩 
태풍의 이름을 제출해서 모두 140개나 되며,
태풍이 년간 약 30여개가 일어난다고 하니
약 4-5년 정도면 140개 태풍 이름을 다 사용하고요
다시 처음부터 반복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쁘라삐룬'은 태국어로 '비의 신'이라고 하네요.
의 우리나라에서  장미, 개나리,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등으로
태풍의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라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동식물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사랑이와 함께  우공비 일일독해를 풀면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기를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계를 선택해서
글을 읽고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보고
생각하는 힘, 찾아보는 능력을 키우며
문제 해결 하는 법을 배웠답니다.



아이의 생각을 이야기 나누며
어휘력을 쑥쑥 키워주는 
우공비 일일독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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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있게 엄마표 꿀육아 - 일상의 별별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한송희(평범한 서뉴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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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한송희 글, 스노우폭스 출판사, 무술년 10월.

육아법은 무엇일까요?
우리 같이 찾아 볼까요?
작가와 함께 고민하며 길을 찾고 싶네요.

9살 10살 두 남아를 돌보면서 느끼는 마음은
정말 잘 키우고 있나? 아이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한 생활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육아에정답은 없다. 하지만 좋은 해답은 있다!

사랑, 권위, 신뢰, 공감으로 
육아를 잘 하고 싶은 마음 100%입니다.

육아에 대해 1도 모르고 시작한 작가는
무턱대고 덤볐던 어리석음과 교만함이 
모두 무너지고, 뭉개지고, 몸부림치면서
알게 된 진한 육아의 정수를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책에 정성껏 
담았다고 하니 기대하며 책 속으로 풍덩~




소신있게 엄마표 꿀육아

천명의 아이가 있다면, 천 가지의 육아법이 있답니다.
내 아이를 위한 육아법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랍니다.

나는 어떤 육아를 하고 있나? 
잠시 생각해 봅니다.



10년 넘게 육아 교육에 대해  연구하며 작가는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네요.

'사람' 만드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말하는
작가처럼  "저도 많이 어려워요 "  답해 봅니다. ㅎㅎ

육아는 아이와 제가 만들어 가는 이인 삼각 달리기.
엄마의 희생의 아이콘이 되어 
책이 시키는 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서   
아이의 독립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일이랍니다.

부모가 된 다는 것은 성인의 삶에서
맞이할 수 있는 가장 갑작스럽고
극적인 변화 가운데 하나다.

_부모로 산다는 것....
제니퍼 시니어 글, 알에이치 코리아 중에서 -

좋은 글을 담고 있네요. 
혼자 생활 했을 때 
남편과 둘이 되었을 때
아이들과 넷이 되었을 때
삶의 변화를 생각하게 하네요.

아침에 사랑 표현하기.
매일 사랑한다고 말하기.
사랑을 담아서 바라보며 눈빛 보내기.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아주고 인정해 주기.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불어주기.
엄마와 아이만의 스킨십 사인 만들기.
사랑해 줄 때마다 스티커 붙여주기.



아이와 약속을 잘 지키는 엄마가
일관된 육아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뒤돌아 보니 아이에게 약속하고
지키지 못했던 일들을 반성해 봅니다.
지금부터 약속을 꼭 지키며 
행복한 육아를 하고 싶네요.


창의적인 육아, 약속 잘 지키는 육아,
정리정돈 잘 하는 육아, 공감하는 육아,
 사권신공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
'소신있게 엄마표 꿀 육아'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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