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0
크리스티나 반피 & 크리스티나 페라보니 지음, 프란체스카 코산티 그림, 김지연 옮김 / 꿈터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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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크리스티나 반피, 크리스니나 페라보니 글,  프란체스카 코산티 그림,
김지연 옮김, 꿈터 출판사, 무술년 10월.

아이들이 커다란 동물책을 받고서  와~ 소리를 지르고
작은 동물책은 손에 쏘옥 들어 와서 서로 갖고 싶어 하네요.

지인이 운영하는 애완용 동물샵에 가서 
사랑이는 거북이를 만지면서 키우자고 하고요.
튼튼이는 뱀, 거북이, 도마뱀등을 만지면서 
부드럽다고 하며  도마뱀 귀엽다고 키우게 해 달라고 하네요.

저는 무서워서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멀리서 사진만 찍어 주었더니
부드럽고 독이 없는 애완용 파충류라고 알려주네요.





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동물책에 나오는 간난아기와 같은 아프리카산
아주 작은 영양인 딕딕은 몸무게가 3kg- 5kg 이고,
뿔의 크기가 연필 끝 크기와 같고, 
아카시아 덤불 뒤에 숨어서 동물들의 공격을 피한답니다.

아이들은 초파리에 대해 읽더니,
유튜브에서 봤다면서 초파리가 사람눈에
들어가면 정말 무섭다고 하네요.

사탕 한 알의 무게와 비슷한 사비왜소땃쥐,
온도가 높은 곳을 과일 두면 생기는 초파리,
태국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포유류중 하나인
나방이나 나비가 날아 간다고 생각하는 두영벌 박쥐,
아마존 산림에 사는 가장 작은 원숭이 피그미마모셋,
벌처럼 윙윙 거니는 날개 소리를 내는 꿀벌 벌새,
아시아 사막에 사는 사막 햄스터 길이는 5cm 랍니다.
유럽 나뭇잎 발가락 도마뱀 붙이는 매우 빠르고 잘 기어오른답니다.

저는 도마뱀이 꼬리를 훅 자르고 도망가는 모습을
어릴때 보고 소리치며 달아 났는데,
아이들은 꼬리 잘린 도마뱀을 만지더니 신기해 하네요.




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랩타일 빌리지 지인의 파충류 가계에서
튼튼이는 형아랑 노랑이 뱀을 만지면서
정말 부드럽고 순하다며 계속 만지네요.
저는 겁이 나서 멀리서 보는데도 소름이 돋고요. 

아나콘다처럼 생겼는데 독은 없고 순하다고 하네요.
언젠가 텔레비젼에서 뱀을 키우는 사람을 보았는데
뱀이 시원해서 목도리처럼 목에 걸고 있더라고요.
아이들도 만지면서 시원하다고 하네요.

영화에서 본 아나콘다를 상상하는 엄마와 다르게
아이들은 뱀과 도마뱀, 거북이를 데리고
친구처럼 즐거워 하면서 완전 좋아 하네요.




조그만 동물들이 사는 작은 동물 책 
커다란 동물들이 사는 큰  동물 책


세상에서 가장 큰 어류로 몸길이가 13m 
입의 너비는 1.5m 인 고래상어,
몸 길이가 15m 인 무척추 동물 남극 하트 지느러미 오징어,
동물원에서 힘차게 달리던 타조는 새끼를 낳으면 
수컷이 먹이를 주고 보살피는 역할을 한답니다.

대왕고래는 길이가 33m 이고, 혀의 길이가 6m 랍니다.
사랑이가 만져주던 아이손 만한 거북이아 달리
장수 거북이는 길이가 1.5m 이고 
수심 1.000m 까지 내려가는 수영 선수랍니다.

밤이 되면 육지로 올라가 엄청난 풀을 먹는 하마는
매우 공격적이고 위험한 동물로 뛰어난 싸움꾼이랍니다.
암컷은 물속에서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합니다.

흰 코뿔소는 시속 50km 의 속도로 뛸수 있답니다.
코끼리 다음으로 큰 동물의 몸으로 정말 빠르네요.
시력이 좋지 않지만, 청각과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들과 가장 작은 동물들을 
보면서 살아가는 방법은 달라도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조화로움처럼
우리 사람들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물과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을
보면서 아이들이 호기심과 관찰력을 쑥쑥 키워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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