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밖의 모든 말들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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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좋은 구절이 너무 많다!
작가님은 의외로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내가 볼 때 김금희 작가님은 문장 천재다!
별거 아닌거에 깔깔 웃고
별스럽지 않게 고백 해 둔 문장들에 눈물이 줄줄 났다.
열심히 읽는 중

책임을 동반한 애착 같은 것인데 그런 애착은 일관되고 안정되게 오지 않고 어딘가 난폭함을 동반한 채 주어지지 않는가.
나는 마음이 차가워져서 자라에게서 떨어져 앉았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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