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하트 1 - 창조자의 손
찰리 플레처 지음, 김난령 옮김, 김근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해리포터시리즈로 판타지의 매력에 빠지게 된 이후 그간 여러 판타지 소설을 읽어왔다. 매니아까지는 아니지만 그 재미를 알기에 자꾸 손이 가게 된 장르다. 울 아이가 언제부터인지 창작동화뿐 아니라 판타지 소설하면 너무나 좋아해서 더욱 더 같이 보게 된다. 요즘은 그런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봇물 이루듯 나오고 있어 더욱 좋아하는지도 모르지만......

오랜 역사의 도시 런던 분노로 가득차 저지른 일로 초자연의 힘을 깨우게 되는 조지는 영문도 모른채 테인트들에게 쫓기다 온화한 영혼의 스핏인 사수의 도움으로 이 위험으로부터의 해결방법이 뭔지 알아내기 위해 스핑크스를 찾아 나선다. 그 속에서 예언가이자 번쩍이는 섬광인  글린트 소녀 에디를 만나게 되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 긴박한 상황을 이들은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오래된 런던의 도시가 층층이 다른 존재가 있다는 가정이 이 소설의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동상들과 조지일행의 가쁜 대결이 매우 박진감 넘치게 그려지는 소설이다.

뭔지 모르지만 무섭게 느껴지는 워커의 등장도 심상치 않고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수록 알 수없는 거대한 암흑 속에 빠져드는 느낌이랄까. 속도감도 좋아 금방 읽어낼 수 있다.
그런데 시리즈물 모두가 그렇듯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 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아이들과 이 여름을 잊을 만큼 섬세한 구성의 스릴과 재미가 가득한 판타지 속으로 한 번 빠져보아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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