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면 되지 뭐 - 실패로 단단해지는 회복탄력성 다봄 사회정서 그림책
사라 린 룰 지음, 문송이 옮김 / 다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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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시 건네주고 같이 해보기 딱 좋은 책!

아이가 며칠 전 학교 과제 준비로 그림책을 만들다
엉엉 울며 포기했어요.
그 과정, 도전이 멋졌음에도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위로가, 동기부여가 필요할지 내심 고민이었지요.

그러다 만난 이 책!!!
아이와 책을 다 읽고, 함께 동봉되어 온 <실패 자랑 노트>에
그 경험을 적어보았어요.
다시 하면 되지 뭐!
를 외치며, 스스로에게 말해주는,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커 가길 응원하고 기도하는 마음이 담긴 책이에요^_^
때론 어른이 되어서도 실패는 두렵고, 피하고 싶지요.
그래서 어른인 제게도 참 위로가 되었답니다.
나이를 핑계로, 상황을 내세우며 실패하기조차
싫어 도망친 스스로에게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하면 되지 뭐!"라고 되뇌이게 해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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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4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4
나민애 지음,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 겜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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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학문제를 풀다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라며
좌절한 적이 있다면!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건
"문해력 키우기"랍니다.

1권부터 4권까지 출간될 때마다 챙겨본 아이~
문해력 게임을 통해 좋아하는 만화도
엄마의 잔소리 듣지 않고 당당하게 보고~😆
문해력도 높이고~👍
일석이조라며 좋아해요🤭🤭🤭

아이가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으며
등장인물들에게 낸 문제들도 같이 풀더라고요😯

그냥 만화만 슝~ 보고 지나가나~ 했던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주는
아이의 행동에 이 책의 매력이구나 싶었어요~^^

3권부터 등장한 특별팀에
아이가 더 흥미진진해졌다고 말해주어
함께 폭 빠져들었습니다~~~

단순히 속담, 사자성어, 어휘력을 키우는 게 아닌
'문해력'의 바탕이 되는
읽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다채로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게임을 하며 스며듭니다~~~☺️

이번 호에는 말의 높낮이 조절하기, 문장의 호응 관계 알기,
글의 제목 정하기 문제도 있어 높임말과 존댓말,
문장에 알맞게 들어갈 단어 찾기, 단문을 읽는 힘을
키워줘요~!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아이의 첫 마디는 이게 될 거예요~
"5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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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단단하게 만드는 데일 카네기 필사
김동곤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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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33_긍정 에너지

Let's fill our minds with thoughts of peace, courage, 

health, and hope.

우리의 마음을 평화, 용기, 건강, 희망의 생각으로 채우자.


결국 마음을 무엇으로 채우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기운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Q: 마음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 78~79쪽




영어를 언어로 접근하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최근에 읽은 <가재가 노래하는 곳>에서 자주 등장하는 영시를 보며

영어 공부를 해서 이 책을 꼭 원서로 읽어봐야지 라는 목표도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영어 공부를 제대로 좀 해볼까 고민하던 차에

만나게 된 이 필사책!!!

이렇게 야무질 수가!

전 마냥 따라만 쓰게 하는 필사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평소 좋아하던 데일 카네기의 명언이 하나씩 수록되어 있고,

거기에 나오는 핵심 표현, 핵심 표현이 활용된 예문, 명언 내용에서 도출된 주제에

연관된 저자의 에세이와 생각 질문까지!

하나 버릴 게 없어요!!!


알찬 구성에 지루할 틈 없이 생각 질문에 대한 제 생각까지 

쓰고 나면 어?? 벌써 다 했나? 하나 더 할까?

싶은 생각까지 드는 걸 보고 오~! 이거다! 싶었어요.


저자 김동곤 강사님은 현재 <곤쌤의 액팅글리시>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세요. ^ㅡ^ 생생한 영어 표현을 책에도 잘 담아주셨더라고요!


국어 수업에서도 새로운 단어나 표현을 배우면

아이들에게 그 단어나 표현을 넣어 나만의 문장 만들기를 꼭 해보라고

권유해요. 그렇게 써 봐야 내 것이 되고,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이에요.


매 주제마다 핵심 표현을 활용한 나만의 문장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어요.

저의 목표는  이 책의 필사가 완성되면

김동곤 강사님께 제가 만들어 본 나만의 문장만 추려서 보내드리는 거랍니다^^


필사책을 고민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의미있게 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저처럼 영어가 막연하고 어려웠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가볍게 에세이도 읽으며 생각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 보고픈 분이라면...

이 책을 과감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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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 - 매일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되새긴 용기의 말들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김지연 옮김 / 북라이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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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문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사실 좋은 문장들이 많고, 여전히 그런 문장들은 퐁퐁 솟아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장들을 한데 모은 책을 만나는 것도,

동일한 울림을 주는 문장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그 모든 걸 아우른다.


저자가 얼마나 고심하고, 곱씹어보며 이 문장들을 골라

정리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인상 깊고, 오래 오래 내게 울림을 줬던 문장들은 

노트에 따로 적어두기도 하고,

책에 그 문장에 대한 생각을 적어두기도 했다.

(종종 동의하지 않는 문장도 등장했기에^^)


오늘도 인생이라는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이 책을 통해 

아직 인생 문장이 없다면 만날 수 있기를,

인생 문장 수집중이라면 필사해 두시길,

인생을 음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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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다커
앨리스 피니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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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릴리, 데이지. 세 딸을 둔 다커네 가족.


만조 때 길이 바다에 잠기고, 간조가 되어야 통행이 가능해지는 

때를 맞추지 못하면 고립되는 곳, 콘월 해안에 위치한 시글라스. 

100년 된 저택 시글라스에는 80번째 생일을 맞은 할머니,

비어트리스 다커가 살고 있다.

할머니는 <데이지 다커의 작은비밀>이라는 베스트셀러 동화책 작가.

재산이 많으면 불행해진다고 믿어 가족들에게 더욱 인색하게 굴었다.

땅끝마을에 사는 유명 점술가가 할머니는 여든 살을 넘기지 못할 거라 한

예언을 굳게 믿고 있는 할머니

할로윈이자 할머니의 8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을 모두 이곳으로 불렀다.

10년 전 로즈의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


아들인 프랭크 다커, 며느리지만 아들과 이혼한 낸시,

가장 똑똑하고 현명한 수의사 첫째 로즈, 

17살에 미혼모가 된 둘째 릴리와 그녀의 딸 15살의 트릭시

그리고 막내이자 심장병으로 죽을 뻔한 고비를 여러 번 넘긴 데이지.

가족이 아니지만 가족처럼 지냈던 코너. 

그리고 개 포핀스. 


할머니가 모아둔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기대하고 온 가족들.

무언가 어긋나도 많이 어긋나고 위태로운 느낌의 다커 가족.

할머니의 생일 축하를 마치고, 각자 방으로 흩어져 잠자리에 들 때쯤, 

이곳에서 밀실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2004년 10월 31일 자정. 

할머니가 부엌 벽에 시 한 편을 적어 놓고  

타살인지 자살인지 모를 상태로 죽었다.


그 후, 1시간 간격으로 가족 중 한 사람씩 살해 당하고,

할머니의 시체가 사라지며 그 주변엔 예전에 가족이 찍었던

비디오 테이프가 메시지와 함께 놓였다.


나를 봐줘.

내 말을 들어 줘.

나를 주목해 줘.

나를 알아봐 줘,


과연 이 메시지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남은 가족들은 공포에 떨며 

시에 쓰인 것과 연관된 죽음에

자신의 차례가 올 걸 두려워한다.

마지막에 남은 자는 과연 누구일까?

범인은 누구일까...?


이런 분위기 속의 가족... 

각자의 아픔과 고통, 누구도 제대로 들여다 본 적이 없다는 생각에

씁쓸함만이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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