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작은 기적, 감사 - 힘겨웠던 하루를 기쁨으로 맺게 하는 ‘성장 일기’ 필사의 힘
강민정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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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를 써 본 경험들이 다들 있으실 거예요.

좋다는 이야기도, 그 감사 일기로 변화를 경험해 보았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신 적 있으실테죠...

저도 감사 일기를 제대로 갖춰서 써봤다기 보다는

필사하면서 적용점, 느낀점을 적을 때,

감사한 거 3가지를 찾아 적는 정도를 해 봤던 경험이 있어요.

그런데, 때로는 그 3가지조차 너무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왜 이 감사 일기는 꾸준하기가 어려울까요?

그 답을 이 책의 저자분이 명쾌하게 설명해주세요.

바로 우리가 '감사'를 감정으로만 이해해왔기 때문이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힘들어지면 감사할 거리를 찾기가 어려워지는 거죠.


감사는 느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무엇을 바라볼지를 정하는 선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그래서 마냥 적는 감사 일기가 아니라

감사 포인트 7가지를 순서대로 찬찬히 100일 동안 음미하며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사용법까지 예시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 두셨고요^^


감사 일기를 제대로 써 보고 싶다면,

감사 일기를 매번 실패한다면,

감사 일기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도전해 보고 싶다면,

이 책, <나를 바꾸는 작은 기적, 감사>와

100일 동안 동행해 보시길 추천해요^^


저도 이사 준비로 바쁜 중에 장소와 시간을 정해

꾸준히 해 나가다 보니.. 벌써 11일차를 했더라고요!

100일 후의 제 모습이 살포시 기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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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의 발견
김민철 지음 / 김영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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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사랑해서, 국어가 재미있어서
국어국문학과를 전공했을 뿐인데,

때론 스스로를 가두는 틀이 될 때가 있어요.
띄어쓰기, 맞춤법 하나도 신경 쓰이고,
제대로 잘하고 있는 거 맞나 싶고,
독서모임을 하거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면
뭔가...상대에게 인상적인(?)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겨요.
(아무도 제게 강요하지도, 요구한 적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책 제목에 있는 '오독'이라는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조금은 긴장감(?)을, 스스로를 옥죄던 보이지 않는 끈을
내려두고 읽어도 되겠구나 싶었거든요.


좋아하는 과자를 오독오독 먹으며
이 책 읽기를 시작했어요^^


작가님의 책을 읽고 가장 좋았던 점은

너무나 술술 잘 읽힌다는 점이었어요!

그리고 작가님의 재치가 곳곳에 포진 되어 있어서 

찐 웃음이 터지는 일이 많았어요~~~

목차에 제시된 14권의 책 말고도 

중간중간 언급되는 책들이 다 읽어보고 싶어질 만큼 

책의 매력을 작가님만의 오독에 풍덩 빠져 허우적거리게 되더라고요~


전 무엇보다 작가님의 인생책이라는 두 권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봤죠... 제게 인생책은 무엇일까?

인생책이라고 할 만큼 오래오래 제 기억 속에 남고,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선물하고,

추천했던 책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작품이 제게는 <조금만 조금만 더>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었어요.


오독단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려서...

다음 오독단에는 저도 꼭 함께 해 보고 싶어요^ㅡ^


요즘 책태기가 왔다면...!

책을 제대로 잘 읽고 싶다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이라면...!

꼭 꼭 꼭~ 이 책을 읽어 보시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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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널 사랑한 덕분에 - 자기돌봄 IN 그림책 IN 그림책
조은주 지음 / 생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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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어떤 책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사실 너무 많아요~~~>ㅇ<

이 책을 읽고, 와~ 나도 안 읽어본 그림책이 아직도 무궁무진하다니!!!

신난다! 라는 소감과 내가 읽고 의미있었던, 소장하고 있는 그림책들을 소개해주고 싶다!였어요^^

그림책을 많은 이들이 사랑하게 되길 소망하게 되었달까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읽고 정리해 본 그림책 소개랍니다!


저는 아무 설명도 남기지 않았지만...

<그림책, 널 사랑한 덕분에>의 조은주(착한별) 작가님은

조곤조곤 그림책의 매력에 대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은 '자기 돌봄'이 가능해졌음을...전해줘요.

그래서 나를 먼저 자세히 찬찬히 잘 들여다보고,

나답게 살고, 평온한 일상을 지키며 삶을 대하는 자세를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해줘요.


그림책의 매력을 아직 모르는 분이 계시다면,

그림책의 매력은 진작 알고 있었지만 좀더 깊이

빠져보고 싶다면,

어떤 그림책으로 입문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꼭 이 책을 읽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활기, 생기와 같은 에너지는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남에게 얻은 것보다 스스로 만든 것이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자가발전할 줄 알아야 방전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자기 돌봄은 바로 자가발전기를 돌리는 일입니다.
그림책을 연료로 쓰세요. 
- 나가며 중에서, 본문 163~1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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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의 위기 - AI 시대, 누가 읽고 쓰는가?
크리스토프 엥게만 지음, 김인건 옮김 / 헤이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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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독서'라는 노동을 하고 있다. 

사실 딱히 이렇게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굉장히 신선한 노동을 해 오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또한 그 과정이 너무나 신성한 과정이었다는 사실도!



성찰적 독서는 앞뒤로 넘나들기를 끈질기게 반복한다. 

책의 형식은 직선으로 이어지나 그 의미와 형상은 텍스트 속에서

텍스트와 함꼐 이어 나가는 구불구불한 탐색을 통해 이루어진다.

전자책 단말기와 애플리케이션은 

실용 서적에 시공간적 유연성을 제공하며, 

몰입해 계속해서 읽어 나가는 독서 경험도 더불어 가능하게 한다.

이는 동시적이지 않은 독서의 가능성과 

인식의 흐름 속으로 몰입할 가능성의 결합이다.

그리고 플랫폼 구술성 속에서는 이런 조합이 

단말기, 헤드폰, 자동차 오디오, 또는 동영상 스트리밍에서 구현된다.

특히 순수 오디오 콘텐츠인 팟캐스트는

손과 눈을 자유롭게 하며,

이용자에게 최소한의 주의력만을 요구한다. 

- 본문 139쪽


성찰적 독서가 가능한 책이 바로 <읽기의 위기>다.

영상이 구술화되며, 말과 글이 구분되기 애매하고..

과연 독서의 범위를 어디까지 설정해야 할지 고민되는 시점에 

책을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면,

나는 읽는 사람이다! 독자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영상에 쉽게 시선과 시간을 빼앗기는 중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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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 제1회 소원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소원라이트나우 10
유상아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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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N번방 사건.

청소년을 노리는 각종 범죄.

마약은 이제 어른들만의 세계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더 이상 아니다.

이 책은 판도라의 상자와도 같이 외면하고 어쩌면 알고 싶지 않았던

세상의 어두운 면을 펼쳐보인다.

판도라의 상자 맨 아래에 남아 있던 '희망'을 잊지 않게 해 주는 은호의 이야기...


이 책의 작가처럼 여러 해 중등부, 고등부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를 해왔었다.

그 시절(?)에도 이러한 범죄가 판을 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면 이 범죄의 저변에는 '핸드폰'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해자가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게 만드는 것도 핸드폰에서 비롯되고,

피해자를 협박하고, 범죄의 소굴로 빠지게 만드는 것 또한 (도박, 성착취 동영상 등)

핸드폰으로부터 시작되니 말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지키고자 핸드폰을 사주지 않는 것만이 능사도 아니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범죄에 빠져들었다면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

도움을 줄 수 있고,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선한 어른들이 있어야 한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면 좋을까... 무엇부터 가르치면 좋을까...

고민이 깊어진다.

결국 선정이의 죽음 또한 어른의 책임이다. 바로 서지 못한 어른의 잘못으로...

한창 꽃 피울 나이의 선정이는 삶을 저버렸다.

선정이가 은호를 조금만 더 의지했더라면...

같이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자며 효정썜에게만이라도 털어놓았더라면...


선정이의 삶도, 남겨져 선정이의 마음까지 안고 가야 했던 은호의 삶도

애처롭고 안쓰러웠다. 그래도 은호에게 지훈이가 있어서, 아빠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그런 친구이자 어른이 되고 싶어지는 이야기, 판데모니움.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다면 같이 읽고, 꼭 깊은 대화를 나눠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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