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가족의 저녁 식탁 - 아이의 탁월함을 발견하고 길러내는 가족문화의 비밀
수전 도미너스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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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죠.

그 열망이 때론 어긋나
부모와 자녀 사이에 엄청난 불화를 가져오기도 하고요.

여러분이 자랐던 그 저녁 식탁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나요?
가족이 모두 모이는 그 시간, 그 자리에
어떤 말들이 오고갔는지가
그 가족의 분위기이자 기준이고, 환경임을
알 수 있어요.

부모를 가장 많이 보고 자라
부지불식간에 따라 하고,
가랑비에 옷 젖듯 물들어 버리는 게 자녀들이기에ㅡ
📌 부모가 일치된 방향으로 나아가며
자녀를 양육하는 것.
📌 위의 3가지 질문에 대해 답해 보고,
그 기준을 세워 가는 것.
📌 무엇보다 부모가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것.
이 중요함을 정리해보게 된 책이었어요.

우리집 식탁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나요?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하나요?
부모로 자녀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이에 대한 여러분이 고민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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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력 초등 영어 솔루션 77 - 이 책 보기 전에 영유&학원 보내지 마라!
김현지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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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가르치는 것만으로 영어 실력을 높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아이들의 '공부력'을 키워주는 영어 학습 방법이

절실하다는 것에 우리 선생님 모두가 공감했어요. 


- 5쪽


겨울방학이 왔어요. 

새해도 되었고, 영어 공부에 대한 방향은 세우셨나요?


저는 학창 시절 가장 싫어한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영어였어요.


어렸을 때, 아빠표(?) 영어를 해서 

맞아가며 단어를 외웠고, 

중학교 때 만난 첫 영어 선생님은

너무나 무서웠거든요 >ㅇ<


영어는 제게 너무 넘기 어려운 벽이었고, 

막막하고 힘든 과목이었기에 

제게 아이의 영어 공부는 더욱 큰 짐이었죠.


영어를 학습이나 공부가 아닌

모국어를 배우듯 자연스럽게

자주 듣고 말한다면,

읽고 쓰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용기 내어 첫 발을 떼어 본 엄마표 영어!

파닉스라는 것도 처음 듣고,

유아 영어책을 보게 되었어요. 

아~ 이렇게 영어를 배웠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관련 엄마표 영어, 영어 교육 책들을 읽어 보니

각 입장 차이가 극명한 책도 있었고,

영어에 대한 지식적인 측면조차 부족하니

어떤 주장을 선택해야 할지 기준을 세우는 것조차

어려웠어요. 


급기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아이가 던진 한 마디,

"영어 하기 싫어!"

라는 말에 커다란 벽을 맞닥뜨린 것 같았어요. 


내가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게 우선이겠구나 싶어

다시 저부터 공부를 시작하며 무엇이 어려웠고,

막연했는지 되짚어 보았어요.


그러던 중에 만난 이 책!

영어를 언어답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엄마표 영어만을 강요하지도 않고,

학원과의 조율 방법, 타이밍까지

영어로 고민해본 엄마라면 어? 내가 궁금했던 질문들이

여기 다 있네?? 싶은 책!


초중등 영어학원, 어린이 영어학원 운영하는 

사교육 전문가들!

초등교사이거나 전문 영어 강사로

엄마표 영어 전문가들!

각 질문에 대한 4인 4색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볼 수 있어

나만의 기준에 맞는 답을 선택하며 위로를, 응원을 얻었어요. 


저처럼 영어에 자신이 없거나

어렵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분들...

자녀의 영어 공부 방향에 갈피를 잡고 싶은 분들...

모두모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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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0km를 날아온 로아
추민지 지음 / 어텀브리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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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 

그녀가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


저자의 남동생 준호는

이라크 북부 쪽에 위치한 쿠르드족 여인인 로아와

결혼하겠다 마음을 먹고 그녀를 한국으로 부른다.


둘이 독립하기 전까지 2주 정도 신세를 지겠다는 폭탄 선언(?)!!!

너무나 상큼발랄하고 20대의 젊음이 온몸에서 흘러 넘치는

로아와의 동거가 시작된다!


누나의 눈에 차지 않던 남동생이 사랑 앞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며 저자는 그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랑, 삶, 

그리고 반짝이던 자신의 그 시절을 떠올린다.


사랑만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모든 걸 두고 날아온 로아.

매주 50여 명의 친척이 모여 놀던 문화 속에

지켜야  될 것과 아닌 것을 엄격하게 배우는 종교 아래에서 자라

무엇이든 명확한 로아.

쓸데 없는 것에 돈 쓰는 걸 무척 아까워하며 누나의 눈에는 한없이 

느리고 답답해 보이는 동생 준호. 


이 둘은 평탄하게 결혼까지 골인하게 될까요???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상콤발랄하며 때론 저자의 질문과 생각 앞에 머무르게 되는

연애 관찰 에세이!


연애 시절이 파노라마처럼 촤르르~~~ 흘러가는

에세이였다. 아.. 나도 그랬었지...? 이런 감정으로 이런 고민을 했었지...



사랑을 시작했다면,

사랑에 아파하고 있다면,

이 책을 슬며시 건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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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청춘의 사랑법
추민지 지음 / 어텀브리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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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의 이가을.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삶의 변화 속에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가고자 애쓰는 여성.


그녀 앞에 직장 동료로 등장한

37세의 김현재.

1년의 짝사랑 끝에 마음을 접고,

지금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다짐으로

준비한 캐나다 유학. 

떠나기 3개월 전, 그녀에게 반해버리는 현재.

이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요???


사랑 앞에 과감히 캐나다 유학까지 접은

가을과 현재의 사랑.


사랑이라는 이유로...

우리는 많은 걸 포기하기도, 쟁취하기도 한다.


내가 이가을이었다면 나는 과연 사랑을 쟁취했을까?

연애하던 시절의 갈등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온 기분이 드는 소설이었다.


어떤 선택을 했든 용기 낸 가을에게 박수를 보내고,

따스하게 꼬옥 안아주고 싶은 이야기였다. 

그 시절의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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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번즈
박소해 지음 / 텍스티(TXTY)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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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호기심 자극!

그래서 덥썩 신청하게 된 소설.


간만에 또 한번에 쫙~ 읽게 된 흡입력 가득한 소설을 만났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일제식민지, 해방, 그리고 6.25 전쟁.

그 시절의 비극, 절망, 슬픔, 오해 그리고 아픔이 모두 담겨 있다.


/


제주도에서 무당인 외할머니, 여동생 수진과

함께 살고 있던 수향의 잔잔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동생의 죽음, 

수향이 신병을 앓으며 추는굿으로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것이

보이고 들리게 된다.


외할머니마저 세상을 떠나자 홀로 남겨진 수향 앞에

딸만 낳았다고 아내와 자식들을 버렸던 아버지 도진이 나타난다.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올라온 수향의 나이 14세.

새어머니에게 하녀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던 어느 날,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고...


친일파로 살아가던 아버지 도진은 

미군정 아래에서도 계속 토지조사 일을 하며 승승장구한다.

그러면서 얻게 된 적산가옥(자기 나라나 점령지 안에 있는 적국(敵國) 소유의 집)인

석유와 양초 사업으로 거부가 된 나가스 집안의 저택을 저렴하게 불하받게 된다.

그 저택에 발을 들이는 순간

수향에게만 전해지는 스산한 기운과 어린 소녀의 목소리...

"들...어...오...지...마...이...집에 오지....마....."


이 저택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주인공 수향은 왜 남편이 아니라 남편들을 갖게 되었을까?
과연 이 시대에 그걸 그녀 스스로가 원해서였을까?
그럴 리 없다. 그렇다면 그녀에게 어떤 비극이 생긴 걸까?
그 비극을 그녀는 어떻게 해결할까?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추천!
추리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암호도 풀고,
저택에 숨어 있는 미스터리한 요소들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
허즈번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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