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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하는 것 - 최고의 마케터가 찾아낸 1만 일잘러의 비밀 5가지
아다치 유야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월
평점 :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일이 ‘잘!’되게 만드는 사람들 그게 일잘러가 아닐까요? 일잘러에 관한 모든 것 “일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하는 것” 동양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 실행력, 결단력, 의사소통력, 통찰력, 리더십의 다섯 가지 구성.
- 항목별로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셀프 체크 리스트
- 실전 대화로 몰입감UP
일이 잘되면 행복합니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내일이 즐겁죠. 그래서 일을 잘하는 건 중요합니다. 사소해 보여도 쌓이면 결과를 바꾸는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서 좋았다고 적어둡니다. 보면서 뒷목 좀 잡긴 했습니다. 일 못 하는 후배 우리 다 겪어봤잖아요?
일 잘러의 비밀은 다섯 가지 항목이지만 저는 두 가지로 다시 분류해볼까 합니다. 당장 나 노력하면 해낼 수 있는 “실행력”과 협업의 영역인 “의사소통력, 통찰력, 결단력, 리더십”입니다.
일 잘러는 “당장” 시작합니다. 먼저 의견을 내고, 먼저 경험해 데이터를 축적합니다. 그게 더 잘하게 만들죠.
일 잘러는 “기준” 있게 일합니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고 역할에 충실하죠.
일 잘러는 “경청”합니다. 상대방을 예측하고, 의견을 받아들이고 남의 장점을 가져오죠.
일 잘러는 “길”을 다르게 봅니다. 넓게 보고, 맞는 능력을 키웁니다.
일 잘러는 “모두”와 함께 갑니다. 팀원을 발전시키고, 앞장서서 수습합니다.
그냥 듣기만 해도 훌륭한 사람이죠? 그런데 에필로그를 보면 “행복한” 사람이기까지!
“자신보다 뛰어난 자에게 도움을 구할 줄 아는 자, 여기에 잠들다.”
일에 필요한 재능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업무에 능숙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적절한 역할을 맡아 일하면 됩니다. 철강왕 카네기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죠. 지금 다섯 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언젠가 그렇게 됩니다. 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건 “꾸준함”을 가지고 노력하는 겁니다. “그냥” 말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서요.
일 잘하는 사람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왜 일 잘하는 사람처럼 느껴지는지 생각해봅시다. 이제 일 잘할 준비가 된 겁니다.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으니까요.
스스로 일못으로 알고 번아웃으로 퇴사했지만 목표를 가지고 알고 보면 약간은 일 잘하는 사람이 된 저는 이 책을 목표로 더 잘하는 사람이 되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