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 지식 브런치 마스터 에디션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지식 브런치 지음 / 서스테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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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는 것보다 빠르게 지식을 얻는 방법은? 지식 브런치 마스터에디션을 읽는 겁니다.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도서제공 서스테인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책을 읽으면 책을 더 읽게 되는 책 아시죠?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역사 문화적 키워드로 시작해 그 맥락과 배경을 알려주는 지식 브런치 채널에서 선별한 키워드들을 담은 책인데 책을 읽는 내내 더 찾아보고 싶게 만든 책이라고 적어둡니다.

 

수많은 사람이 전쟁 중 목숨을 잃으면서 생명의 소중한 가치도 점점 더 넓게 인식되어 갔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그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던 결투는 현실 세계에서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혼혈이 다수를 이루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 달리 아이티만 유독 흑인이 다수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후손을 남길 새도 없이 일찍 죽어 나갔기 때문이다.”

 

인구변천이론에 의하면 (중략) 3단계는 교육과 여성 지위 상승 등으로 출산율이 낮아져 인구증가가 멈추게 된다. 4단계는 출생률이 더욱 낮아지면서 오히려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 오늘날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 선진국은 이 4단계 상태다.”

 

참고문헌?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본문만 808쪽입니다. 세계사 전반을 다룬 백과사전이나 전집을 구매할 예정이시라면 이 책부터 살펴보시죠. 8120개가 넘는 질문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이 책에서 최대 11쪽 이내로 구성하고 있는 내용이 다른 책에서는 한권쯤 되겠구나 싶고요. 압축해서 설명하지만 충실합니다. 영상 하나당 평균조회수가 70만인 채널이니 정보의 퀄리티는 따져볼 것도 없죠. 5년의 뚝심이 증명합니다. 이분들은 진짜입니다.

읽다보면 러시아는 왜, 자국도 피해가 큰 상황에서 전쟁을 할까? 도 이해하게 되고 지동설을 취사선택해 사용한 교회를 보면서 역시 과거의 교회도 지금과 다르지 않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누워서 자는 게 천하게 취급돼서 반쯤 기대서자던 중세 유럽, 아즈텍과 잉카문명의 탄생은 옥수수와 감자!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읽을거리들이 가득해서 읽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있죠. 이 책의 위험성은 오직 하나. 읽다가 밤새지 말도록 주의할 것!

 

과거부터 현재까지 반복되는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는 지식의 보물창고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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