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 후, 방구석 문방구 오픈합니다 - 집에서 시작한 엄마표 창업, 진짜 현실 이야기
박보람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키우며 사업을 한다는 그 판타지의 현실에 대해 육퇴 후, 방구석 문방구 오픈합니다서평단으로 받았습니다.

 

재택근무가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처참히 무너진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재택근무를 막상 해 보니 육아와 병행하는 건 쉽지 않았다. (중략) 내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재택근무가 해결책이 아니었다니, 좌절을 넘어서 우울하기까지 했다.”

 

사업성공스토리인줄 알았던 책은 생존기 였습니다. 목표를 위해 한 푼이라도 줄이는 전략세우기라든가. 시간계획을 위한 육퇴후 3시간을 사수하라같은 팁은 그냥 봐서는 사업성공전략하고는 거리가 멀죠. 아무래도 지금 전업주부 부업의 트랜드는 아이패드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창업을 하려고 마음먹었어도 돈을 아끼느라 먼저 찾아보았던 유튜브채널소개 같은 부분은 짠내 나는 엄마창업자가 어디까지 해야 하는 가를 보여주기도 하고, 혼자서 방구석에서 일하지만 유튜브등의 SNS 없이는 세상에 나를 알릴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면 혼자서 일한다고 일도 단순해지는 건 아니구나 싶습니다.

 

나 혼자 꾸준히 인스타에 게시글을 올리면 고객이 알아서 와줄 것이라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다.”

 

핸드 아티 코리아라고 해서 문구작가가 많은 줄 알았는데 고객층이 30-50대였던 공예페어였던 경험, 분명히 불량인데 인쇄업체에서 보상해주지 않았던 사건, 다양한 수익모델에 대한 안내는 경험자만 줄 수 있는 진짜 정보였습니다.

 

쓸모없는 경험이 밥 먹여 준다.”

 

이 문장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경험들이 쌓여 지금의 작가님이 된 거겠죠? 우리도 새해에는 도전 해 볼까요? 그게 무엇이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