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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 - 마음을 돌보는 100일 필사책
곰돌이 푸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평점 :
우리가 어릴 적,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행복을 말해주던 위니 더 푸, 어른이 되어 보는 푸의 메시지 “ 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도서제공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어떤 행복을 적어두시겠어요? 저는 얼마 전에 날개를 바꾼 선풍기의 날개가 또 부러져서 버릴 수 있게 된 것을 꼽으려고 해요. 더 예쁘고 좋은 걸 사고 싶었는데 계속 고장 나주면? 새로 살 이유가 되죠. 내가 겪은 하루 중 하나라도 행복으로 전환하는 일. 이 책은 그 연습을 도와주는 필사책입니다.
남을 위하기 전에 나를 가장 먼저 돌보라고 말해주는 첫날부터. 더 좋은 사람이 되려면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 비오는 날 아이들이 물웅덩이를 거침없이 뛰어넘듯, 그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과 마주해보라는 위로. 100일을 꽉 채운 문장들은 행복을 향해 가라고 등을 밀어줍니다.
“마음과 몸은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하지만 몸과 마음은 서로 떨어져 있지 않아요.”
“자신을 가둬둔 인생의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굴레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가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당신을 맞아줄 테니까요.”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길은 한참 남았으니 사소한 일로 끙끙대지 말고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걸어 나가요.”
앞으로도 한참 남은 멀고 먼 인생을 살아가는 힘. 추천사에서 김경일 선생님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행복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행복을 공부하는 책들을 찾곤 하죠. 이 책은 매일의 행복을 찾기 위해 때론 위로해주고 때로는 등을 밀어주며 나아가게 합니다. 매일 경험하는 것들에서 행복을 찾도록 질문합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작은 행복을 열 번 누리는 것이 큰 행복을 한 번 누리는 것보다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는 말씀 기억하면서, 행복의 기록을 남기는 연습을 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적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