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심리의 기술 - 싸우지 않고 이기는 101가지 설득의 심리학
가미오카 신지 지음, 정현옥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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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꼭 말해야겠어! 라고 결심했을 때 미리 읽어야 할 책 “꼭 알아야 할 심리의 기술”/도서제공 동양북스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내가 호구다.” 생각하는 분.
“회사의 일이 나에게 몰린다.” 느끼고 계시는 분
“답답해” 내 의견이 전달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될 때

인간의 심리를 조정하는 게 양심에 걸리신다고요? 노노노 그런 생각을 하는 당신은 이미 심리기술의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소통전문가 가미오카 신지의 솔루션 모음집입니다. 상황별로 사전처럼 찾아볼 수 있는 구성으로 세분되어있어 입문자를 위한 책에 가깝습니다. 심리학 전문가나 전공자를 위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용어해설이나 개념정리보다는 케이스 제공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건 장점이죠.

“침묵은 방어를 위해서라기보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공격 효과까지 발휘하기 위함이다.”

“화낸다는 행위가 얼마나 주위 사람을 불쾌하게 하고 사회인으로서 부끄러운 태도인가를 인식시키는 것이 제일이다.”

“상대에게 나와 닮은 부분을 발견하면 나와 가치관이 같은 것처럼 느끼고 단숨에 안심하고 친밀함을 느낀다.”

“상대보다 우위에 서서 주도권을 잡고 싶다면 무조건 상대보다 먼저 도착하라.”

“심리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건, 관계의 문제가 생겼다는 뜻입니다. 내 의사가 전달되지 않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승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관계가 틀어지는건 주식에서 손해를 보는 것보다 데미지가 크니까요.

이 책은 101가지의 심리기술 사용사례를 다루고 있지만 크게 나누면 설득과 거절, 호감얻기와 갈등해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거절하는 법에서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적어둡니다.

반 동조행동 VS 동조행동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상대가 좋아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동조행동과 상대방의 행동에 제어를 거는 반동조행동은 심리기술의 핵심입니다. 정말 싫어하지만 회사나 가정에서 관계가 계속되어야 한다면 이 두 가지를 이용해보세요. 삶이 편안 해 집니다.

저는 “원조 행동”을 다룬 파트 31을 보고 역시... 불쌍한 척 하는 것도 전략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가엾은 피해 상황을 눈앞에 직면하면 마음이 흔들리게 마련이다.” 제가 많이 당해봤는데 계속 당하는 전략 중 하나인데요. 하아. 인류애가 상실되는 파트였습니다.

상대방의 승인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인정욕구), 반동조행동을 통해 나를 보호하면서, 상대방의 행동습관교정을 해내는 기술! 생각을 연출하는 설득기술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도 편해질 것 같다고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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