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습관적인 자기 공격을 멈추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입니다. “필 스터츠의 내면 강화” /도서제공 다산초당에서 보내주셨습니다.

 

현직 정신과의사가 40년 동안 상담하면서 얻은 해법을 모은 책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어그로꾼들의 말보다는 어렵지만 진실은 여기에 있습니다. “온 세상의 돈보다 기분 좋은 일을 경험하고 싶은 분,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분들은 이 책입니다.

 

인생에는 고통과 역경이 존재합니다.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성취를 이루려면 규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삶의 이런 면모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세상에 던져져 겪게 되는 고통을 살아갈 만하게 필터링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삶의 고통이 정상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인생은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불확실하고, 기복이 있어 때로는 고통스러운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니 지금 내가 겪는 고통은 매우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얻는 경험이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목적입니다.

 

그 경험에 속도밀도가 있다면 더 좋습니다. 빨리 경험하면 빨리 깨닫게 되거든요. 실패든 성공이든 우리에게 경험과 지혜를 줍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기 전 성찰입니다. 하루를 검토하면 경험이 두배로 확장되죠.

 

고통이 당연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면 억울하지 않아집니다. 답은 내안에 있고, 그걸 찾기 위해서 즉각적 보상을 포기하고 과정을 믿으며 지금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전과 달라집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거죠. 이해가 안 된다고요? 그럼 공격자를 이해해보죠. 그것의 이름은 X입니다.

 

편안하고 지금처럼 살고 싶다면 X가 활동 중입니다. 남들과 같은 성공을 하라고 누군가 부추긴다면 그것도 X입니다. 알다시피, 어떤 성공을 거두었다고 행복해지지는 않습니다. 한번 X가 활동하면 욕망은 계속되고 더더더를 외치죠. 게다가 X는 당신의 약점이나 상처를 잊지 않게 상기시킵니다. 그러면 세상이 모두 적이 되죠. 당신은 불안하고 화나 있게 됩니다. 이러고 나면 당신은 판단능력을 잃은 채 끊임없이 사고, 필요 없는 투잡을 하고, 무형의 성공을 잡기 위해 온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X가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답은 하나뿐입니다.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자기애는 자신의 가장 열등한 부분을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 놀랍죠. 강점강화가 아니라 단점을 수용해야 나를 사랑하는 게 맞죠. 융도 결코 그렇게 되려는 마음이 없지만 절대 없앨 수 없는그림자에 대해 말하거든요. 연약하고 일시적이며 보잘것없는 우리가 열등하다고 느끼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걸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사기꾼인 거죠!

 

우리는 정작 지켜야 할 가족의 가치를 망각하고, 외부의 성공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기댈 곳을 잃고, 어른들은 자존감을 잃고 제자리에 머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사랑은 오로지 표현되는 범위 내에서만 존재합니다.”라는 아주 당연한 진리도 실천하지 못하면서요.

 

진취성을 가지고, 희생할 줄 알며, 공감하는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배우자와 자녀와 가족을 이룰 충분한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그러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 를 포용하는 일입니다. 그래야 타인도 포용할 수 있거든요.

 

재작년쯤 디스크환자가 되었을 때 의사 선생님이 고통이 있는 지금이 디폴트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고통이 없는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나는 고통이 된다고요. 그러니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운동하고 치료받는다고, 원래 고통이 없던 나를 잊어버리라고 하셨죠. 인생도 그런 것 같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지금이 나의 디폴트인 겁니다. 멋진 선생님이죠? 환자가 되실 필요는 없고 여러분은 이 책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좋은 책입니다.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