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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작은 것들로 - 장영희 문장들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24년 12월
평점 :
괜찮지 않은 날도, 행복한 날도 모두가 좋은 날이 되도록 한 장씩 읽어주세요. “삶은 작은 것들로” 샘터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자연, 인생, 당신, 사랑, 희망, 이 책이 말하는 다섯 개의 키워드 모두가 보통의 하루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이제 잘 살려고 해요. 다른 사람에게 해 안 끼치고 말이에요. 저야 배운 것도 없고, 돈도 없는데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나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다른 사람에게 해 끼치지 않도록 살려고 노력하는 것뿐이지요.”
우연히 들은 한 마디도,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의 평화를 위해서 용서를 한다는 개념에 조금 닿을 수 있었습니다. 문학이 인간에게 삶을 알려주는 것처럼, 이 책 의 한마디 한마디가 괜찮냐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괜찮다고 말해주었죠. 지나간 일을 붙잡지 않아도 된다고 지금 잘 살면 된다고 말입니다. 톨스토이도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 그리고 선을 행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행복만 가득한 천국이 정말 가고 싶은 곳이냐고 물어주고, 평화가 없어도 사랑이 있는 삶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매일의 일회일비가 인생이라는 퍼즐의 어느 부분인지는 나중에 긴 세월이 지나야 한다고 알려주죠. 삶이란 다양한 색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빛나는 것은 완성된 인생이란 그 자체. 작은 것들로 채워 나중에 돌아봐야 알 수 있다는 걸 말해주는 착한 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