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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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현실적인 동시에 너무 슬펐다. 미묘한 어긋남을 세련되게 그린 점에서 탁월하다. 레아와 셰리, 두 사람을 모두 구원한 결말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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