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노멀 -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렌드 HOT 30
로히트 바르가바.헨리 쿠티뉴-메이슨 지음, 김정혜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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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점에서 보면 미래는 ‘언제나’예측 가능하다. 단 징후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각 장마다 질문을 통해 우리는 퓨처노멀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묻는다. 일부는 당혹스러웠고, 훌륭했다. 참고문헌만 40페이지가 넘는다. 미래 예측이라는 장르가 현실의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외에도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미래를 향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회사들이 놀라웠다.

가장 놀라웠던 놀라운 미래선도자 탑3

트루픽
사진과 동영상을 검증해서 진위여부를 가려주는 디지털지문을 개발한 회사. 시간장소 메타데이터를 저장해서 ‘검증가능’하게 만들어주고 허위정보를 배제하게 해준다!

업사이드푸드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를 배양해서 만든다! 미국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아 개발진행중! 가축을 기르는 미래는 사라질 수도 있다.

이케아
기후포지티브 비전, 플라스틱을 종이포일로 교체하고, 못을 제외해 해체 재조립이 가능한 가구를 제공해 잠재적인 가구의 수명을 늘리고 있다. 우리집에도 있는 빌리에 그런 순환성이 있다니!


미래학자는 어떤 일을 할까? 시제품으로 제작된 자율주행자동차에 앉아 불안감에 떨고, 구글 글라스를 공공장소에서 착용했다가 행인들이 시선도 받는다. 초자연적인 홀로그램과 깊은 대화를 나눈것도 평범한 사람들은 할 수 없는 경험일 것이다.

그들이 놀라운 경험으로 알려주는 새로운 미래,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적어둔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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