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능합니다. 자각몽이라는 방법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치의 두려움도 없는 의지가 있으면 꿈을 조절할 수 있다는데... 꿈에서 만약 제어하는데 실패한다면? 그건 내가 모르는 나의 무의식속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펼치기 전에 가장 궁금했던 것! ‘꿈은 예언일까요?’ 넥스트업이론에서 꿈의 생물학적 기능과 작동원리를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꿈은 예언보다는 정신의 기저에 깔린 무의식, 나의 내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뇌는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고 분류하는데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꿈이기 때문입니다.꿈을 만드는 원리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뇌가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서 선명한 기억이 아닌 얕은 흔적들을 탐색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영감이 가득한 열린 상태의 기억을 꼭! 기록해두어야 잊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잠> 이 책에서도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잠에 들기 전에 생각과 마음을 정돈하는 잠을 위한 준비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꿈꾸느라고 잘못 잤다는 말이 과학적으로도 사실이라니! 8시간중 6시간은 꿈을 꾸는데 기억못하는 것이 많다는데요. 아주 길게 꾼 것처럼 느낀 꿈도 25분도 기억하지 못한다니... 아깝다...결론꿈을 제어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정신력이 강해야한다.수면의 질도 중요하다. 충분히 자야한다.꿈은 미래를 예언한다기 보다는 내면에 남은 흔적들이 떠올라 발현되는 ‘가능성’들이다. <청림출판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