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삶에도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세상 누구도, 심지어 와일드조차도 섬처럼 살 수 없었다>할렌 코벤의 버려진 아이 와일드 시리즈의 두 번째인 보이 인 더 하우스는 유전자 매칭과 관련된 와일드의 출생의 비밀로 문을 연다. 어떻게 생존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홀로 자라 사회성이 탈락된 논리 구조가 특별한 주인공의 관점이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어떻게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지가 관전 포인트. 와일드의 악을 보는 심연은 무엇을 보게 될까?원제와는 다른 보이 인 더 하우스라는 제목도 상징적이다. 숲에서 현대판 모글리로 살았던 와일드가 이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멋진 한국판 제목이다. 할렌 코벤의 장점은 자신이 겪고 느끼고 있는 지금을 실시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작가라는 것에 있다. 이 작품도 유전자네트워크와 인플루언서라는 지금 현재의 실시간 이슈를 소재로 하는데 이분 언제까지 이렇게 트랜디하실 건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와일드 시리즈는 다음권이 꼭 나와야 한다. 스포하자면 아직 출생의 비밀이 다(!)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빠 나왔으면 엄마 같이 나오는게 규칙아닙니까? 코벤형님 다음 권 플리즈코난처럼 주인공이 가는 곳마다 사건 사고가 펼쳐지고 일반인 이상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주인공이 누명 쓰고 추적하고 능력을 발휘하는 스피디한 스릴러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 #보이인더하우스#할런코벤#보이프럼더우즈 #북스타그램<문학수첩에서 도서를 제공해주셨습니다>#보이인더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