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천천히 부자가 되기로 했다
이규환(투트랙)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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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어떤 일을 하든 기록이 중요하다.

- 꾸준함은 결국 성공의 바탕이 된다.

-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에 <책을 많이 본다.>가 있습니다. #나는더천천히부자가되기로했다 의 저자도 언급하고 있지만 항상 배우는 마음을 가지고 책을 보고 업계의 정보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가진 버릇이라니! 이 리뷰를 읽는 분들은 모두 성공할 재능하나를 가지고 계신 셈이 되겠습니다.


저자는 2010년도에 모든 것을 투자해 구매대행업을 시작했는데 전문블로거(당시에는 유튜버가 없었죠)의 “현재 해외 구매대행은 레드 오션이라 하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답변을 듣고 밤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스스로를 믿고 오기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 현재의 사업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돈이 많거나 재능이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처럼 꾸준히 노력해 성공한 사람도 있다구요. 물론 성공의 개념이 모두 달라 자신도 성공한 사람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하하하)


이 책에서 사업가는 자질로 되는 게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으로 완성된다고 말합니다. 내가 소심해서, 내가 그럴 능력이 없어서 꿈은 꾸지만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계시면 가난한 집에서 오로지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대기업을 던지고 사업에 도전한 저자의 이야기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99쪽

<온전히 내가 만들 수도 있지만, 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전문가들에게 아웃소싱을 맡김으로써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타인에게 일을 맡기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 내가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를 단순히 돈으로만 계산하는 것이 일반인의 시각이라면 이 래버리지를 미래가치까지 확장하여 계산하는 것이 사업가의 마인드구나 깨닫게 해준 부분이었습니다. “앓느니 죽지 저 꼴 보느니 내가 하지. 돈 아까운데 뭘 남을 시켜”가 디폴트였던 우리 세대의 기준으로는 깜짝 놀랄 개념이었는데 생각해보면 뭐든 전문가가 더 잘하는 게 당연한 거니까 아프면 병원가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99쪽

<<유명 스포츠 스타인 오타니 쇼헤이> 그는 이러한 행동을 가리켜 남이 던진 행운을 줍는다고 대답했다. 쓰레기 줍기, 공 줍기, 일상에서의 겸손, 펜과의 교감, 선수로서의 모범 등 남이 무심코 스치고 지나갈 만한 것들을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모범을 보임으로써, 그러한 것들이 그의 운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원하는 것들은 늘 두려움 저편에 있다.”


저자의 이야기 중에 이건 꼭 기억해야겠다 생각했던 문장입니다. 하기 싫은것도 두려움이고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하는 것도 두려움을 이기는 일입니다. 싫어하는 사람과 매일 일하는 것도, 길거리에서도 폭행이 일어나는 시대에 출근하고 야근하고 밤길에 귀가하는 것도 두려움을 이기는 일입니다. 우리는 모두 매일을 살아가는 것만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원하는 미래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21쪽

<처음 시작하는 나에게 제 3자들이 던지는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날아와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더욱더 부를 갈망하게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원하는 것을 갈망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10년 후에 성공한 사업을 일구게된 저자처럼 우리도 앞으로 나아간다면 10년후에 성공해 있지 않을까요? 기분좋게 상상해 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이벤트 도서를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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