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 생성 편 - 마법, 제국, 운명 작가를 위한 세계관 구축법
티머시 힉슨 지음, 정아영 옮김 / 다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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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란 한계다.
인간은 낯선것을 부정하는 인지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정보처리를 위해 필요없는 것을 제외하는 본능적인 행동이 익숙한 것,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골라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가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하고 이를 독자에게 설명합니다. 이것이 세계관입니다.

#작가를위한세계관구축법생성편 에서는 규칙을 정하는 법과 아울러 우리에게 영웅으로 인식되는 주인공이 이 규칙을 매력적으로 깨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 책의 앞부분에서는 스토리의 기본인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텔링을, 제목에 해당하는 세계관 설정은 3장 마법체계와 스토리텔링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236 - 불신의 유예 : 독자가 이야기에 몰입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불신의 유예를 하도록 이끌어야 하는데, 이때 결정적인 작용을 하도록 하는 것중 하나가 세계관 구축이다.

243- 마법체계와 질문의 범위 : 질문을 규정할 때 중요한 것은 추상적인 장르가 아니라 인물이 처해있은 환경과 시점이다.

251 -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주요 특징 한 가지는 ㅡ 원소 간의 경계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것이다.

334 - 제국은 어떻게 운영되는 가

🪡 어떻게 활용할까?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없는 이야기를 나라면 어떻게 바꿀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이 재미가 없었던 부분에 핵심이 있다. 적이 너무 빈약하거나, 인물이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있거나, 그도 아니면 작가가 세계관을 제대로 만들지 않아 세계관이 작동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문제를 생각하고 책에서 힌트를 찾아 나만의 세계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이 책을 보고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아바타를 다시보는 계기가 됐다. 내가 이상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이 책의 작가도 지적하고 있어 만족스러움을 느꼈고 재미없던 작품들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우리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고 싶어하는 세계관 속에 살고 있다. 나만의 독창성을 가지고 싶다면 나에게 캐릭터와 세계관을 부여하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 기대하는 것은 이 작가가 판타지에 한정된 세계관 구축법 다음으로 현재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기작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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