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긴 다리로 잘 넘어져서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다
매일 빨간약을 바르고 상처로 얼룩졌다.
오늘 머리하고 나오는 길에 넘어졌다
긴 다리로 , 아프기보다 부끄러웠다
또 무릎이다. 옷도 찢어졌다
머리해 주시는 원장선생님이 책을 좋아하셔서 갈때마다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인생을 살다가 넘어질때도 있고 다시 일어날때가 있다고
잘 살면 인생의 댓가를 받는다고
생각을 바꾸어 마음을 잡고 새롭게 행동해야겠다
넘어져서 아프다. 다시 일어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을의 끝자락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진다
나도 때가 되면 잘
떨어지고싶다
남김없이 깨끗하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감정을 다스려보지만 결정적 순간에  무너진다
감정싸움
내가 잘났으면 나의 편으로 이끌면 되는 것을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은  감정 싸움에서 졌기 때문이다
감정 넌 끈질기고 끈질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보헤미안 랩소디 O.S.T
퀸 (Quee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오랫만에 영화를 봤다.

난 이런 영화가 좋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성이 좋고  에이즈에 걸린사람.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의 성장배경과 음악 세계를 알 수 있었다.

 

그의 내면의 고독과 아픔, 광기...

양성애로 고민하는 모습들..

 

이 영화는 사랑, 우정, 가족애를 알게 해 준다.

 

영화의 마지막 피아노를 치며 부르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자신을 향한 울부짖음이었다.

 

~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 일부분 ~

Mama just killed a man 엄마, 사람을 죽였어요
Put a gun against his head 그의 머리를 향해 총을 들이대고
Pulled my trigger 방아쇠를 당겼어요
Now he`s dead! 그는 죽었어요!
Mama... Life had just begun 엄마... 삶이 이제야 시작됐었는데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하지만 내가 모든 것을 내던져버렸어요
Mama... wooo 엄마...
Didn`t mean to make you cry 당신을 울리고 싶었던 게 아니었는데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내가 내일 이 시간에 이곳으로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Carry on carry on 살아가세요 살아가세요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족의 두 얼굴 -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최광현 지음 / 부키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딸아이가 대학교의 기숙사로  가고 난 후 딸의 방은 창고가되어버렸다.
하루종일 밀린 일을 하다가 짜증이 나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아무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
여기서  일기도 적고 책도 보고 생각도해야지

긴시간 동안 ~나~를 잊고 살았어
이제 다시 찾아야지.
~그동안 수고했어요.♡♡♡님~
이제부터 많이 예뻐해줄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