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긴 다리로 잘 넘어져서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다
매일 빨간약을 바르고 상처로 얼룩졌다.
오늘 머리하고 나오는 길에 넘어졌다
긴 다리로 , 아프기보다 부끄러웠다
또 무릎이다. 옷도 찢어졌다
머리해 주시는 원장선생님이 책을 좋아하셔서 갈때마다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인생을 살다가 넘어질때도 있고 다시 일어날때가 있다고
잘 살면 인생의 댓가를 받는다고
생각을 바꾸어 마음을 잡고 새롭게 행동해야겠다
넘어져서 아프다. 다시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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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진다
나도 때가 되면 잘
떨어지고싶다
남김없이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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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스려보지만 결정적 순간에  무너진다
감정싸움
내가 잘났으면 나의 편으로 이끌면 되는 것을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은  감정 싸움에서 졌기 때문이다
감정 넌 끈질기고 끈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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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O.S.T
퀸 (Quee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8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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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영화를 봤다.

난 이런 영화가 좋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성이 좋고  에이즈에 걸린사람.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의 성장배경과 음악 세계를 알 수 있었다.

 

그의 내면의 고독과 아픔, 광기...

양성애로 고민하는 모습들..

 

이 영화는 사랑, 우정, 가족애를 알게 해 준다.

 

영화의 마지막 피아노를 치며 부르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자신을 향한 울부짖음이었다.

 

~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 일부분 ~

Mama just killed a man 엄마, 사람을 죽였어요
Put a gun against his head 그의 머리를 향해 총을 들이대고
Pulled my trigger 방아쇠를 당겼어요
Now he`s dead! 그는 죽었어요!
Mama... Life had just begun 엄마... 삶이 이제야 시작됐었는데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하지만 내가 모든 것을 내던져버렸어요
Mama... wooo 엄마...
Didn`t mean to make you cry 당신을 울리고 싶었던 게 아니었는데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내가 내일 이 시간에 이곳으로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Carry on carry on 살아가세요 살아가세요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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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두 얼굴 -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최광현 지음 / 부키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딸아이가 대학교의 기숙사로  가고 난 후 딸의 방은 창고가되어버렸다.
하루종일 밀린 일을 하다가 짜증이 나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아무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
여기서  일기도 적고 책도 보고 생각도해야지

긴시간 동안 ~나~를 잊고 살았어
이제 다시 찾아야지.
~그동안 수고했어요.♡♡♡님~
이제부터 많이 예뻐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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