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의 블랙스미스 4 - J Novel
미우라 이사오 지음, 루나 그림, 김완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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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르고 보자!! 하는 느낌이군요. 점점 발전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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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블러드 브라더스 8 - 블랙 블러드 브라더스 선전연가(宣戰戀歌)
아자노 코우헤이 지음, 민유선 옮김, 쿠사카 유우야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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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코 양이 가장 이쁘게 나온 겉표지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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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NT Novel
코우교쿠 이즈키 지음, 유경주 옮김, 카라스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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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상당히 좋아서 굉장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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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라
이케가미 에이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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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님의 말씀대로다. SF주제에 영이 나온다. 거기까지는 괜찮다. 나는 판타지에 관대하다. 판타지를 굉장히 좋아한다. 심령현상 같은 것은 인정해줄 수 있다. 문제는 이 심령현상주제에 세계관이 뒤흔들린다는 거다. 이건 용서할 수 없다. 

돌이켜 생각하면, 한권으로는 다 끝낼 수 없는 이야기였는지도 모른다. 너무나도 많은 사건이 터진다. 미사일 공습이라던가, 심령현상이라던가, 메두사라던가 등등. 그래서 마지막에는 애들이 미쳐 날뛴다. '바카노!'의 나리타 료우고씨의 폭주전차의 호쾌한 기분이 아니다. 완전히 동해번쩍 서해번쩍, 텔레포트를 하고 있다. 나름 컨디션이 좋을때 읽고 있었는데도 따라갈 수 없다. 사건이 머누 많이 터지는 데다가, 죽었다 싶은 것들이 좀비나 바퀴벌래에 버금갈 생명력으로 끈질기게 되살아나고, 사건 하나가 마무리 되려고 했는데 사고친 놈이 다시 사고친다(죽어라 메두사.).

모처럼 탄소경제라는 독특한 설정이, 아틀라스가, 약소해진다. 종국에는 '소녀가 역경을 이기고 여왕이 된다.'라는 평범한 프로모션 룰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종국의 최종보스는 과거의 망령. 그것도 보잘것 없는 의지에 움직이는 저능아. 같은 프로모션 룰이라도 만화 소녀교육헌장은 세계를 지배하던 마왕이었고, 서쪽의 착한 마녀는 인류를 리셋시키는 마왕이었을 때에, 참으로 실망적이다. 차라리 쿠사나기를 둘러싼 여자들의 치정싸움 쪽이 더 진지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나에게 그것은 뽀대나는 사상도, 신비도, 정의도 다 때려친 막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뭐랄가. 차라리 벌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마무리를 지어주었다면 차라리 '멋진 지구. 그에 순응하는 인간.'이라는 결말과 주제를 발견할 수 있을텐데, 이건 그마저도 할 수 없는 신화속 존제가 부활해서 결말을 내니 납득이 전혀 되지 않는다. 영화 AI를 봤을 때와 비슷한 기분. 초반에는 그럭저럭 볼만 했는데 결말은 듣보잡한 외계인이 나타나서 결말을 흠좀무로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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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사서와 추상하는 마녀 - Extreme Novel 싸우는 사서 시리즈
야마가타 이시오 지음, 김용빈 옮김, 마에시마 시게키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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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일러도 그렇지만 속 일러에서는 어머님이 공주님 안기로(..) 들려지기에, 헐퀴.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모카군 양부 생기는 거 아닐까, 하고. 아니 그전에 울 엄마가 가출하셨을 때보다 살짝 배신감도 느끼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새로운 커플링이 탄생하지는 않습니다. 하긴, 이게 어디 어떤 책인데. 

속 컬러일러스트는 어쩐지 생기발랄하고 젊어진(..) 관장대행 하뮤츠 님. 새로운 적수에 기쁜지  회춘 하셨습니다. 토끼귀를 걸어도 어울릴 정도였다니깐요. 더불어 악당레벨도 업업 하셨습니다. 왠지 중간 보스 중 하나인 느낌이로군요. 라셀로, 하뮤츠, 낙원관리자- 가 중간 보스라면.. 그 4권의 '신'이 최종보스님.  (..) 생각보다 엄격하군요, 여기. 어렵잖아. (먼산)

 전 하뮤츠가 싫지는 않습니다만, 어째서 쓰러질 때마다 기쁠까요. 하뮤츠 님도 쓰러지는게 무척 기뻐하니까 되었다(..) 싶기도 하지만. 생각해 보면 어쩐지 하뮤츠 씨는 나리타 료우고 씨의 '바우와우'에서 나오는 두 영웅숭배자 하야토와 세이이치가 겹쳐보입니다. 말로는 싫다 싫다 하지만 사실은 좋은거지? 흥헤롱인거지? 이상이 현실을 깨부수면 좋은거잖아. 냐하하하. 

 그러나 저러나 신익교단과 사서랑 유착상태(..)야 상관이 없었습니다만, 놀라운 것은 4권의 그 '천국'이라는 것을 도서관에서 인정하고 있다는 것. 아니, 직접적으로 교단의 천국이 진짜다! 하는 발언으 없었지만- 일단 그 얼토당토한 이야기는 다 알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군요. 하지만 만약 그 '천국'이 진짜라면 저도 신익교단을 지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대학교,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행복한 미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겠지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이 세계에서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뛰기 급급한데, 죽지도 않는 사후의 행복권리라니! 그건 무지 좋은거잖아. 

하지만 역시 굉장히 얼토당토해 보인다는 것 또한 사실. '진실은 이러합니다.'하면서 나중에 누군가가 뒤집어 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들어봐도 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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