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윤동주 동시집
나태주 엮음 / 북치는마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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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집이긴 한데


동시집이예요.


어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린 친구들을 위한 시집이지요.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윤동주 동시집 이라는 책입니다.


나태주 시인이 어린친구들에 주는 선물이라는


글로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손자와 손녀에게 편지를 쓰듯


담겨진 첫페이지가 저도 와닿습니다.



일제시대에 우리말과 우리글을


잃었을 때 윤동주 시인은


일본말을 쓰지 않고 글을 썼다고 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알 수 있도록


이유까지 들려 주었는데요.


상세하게 설명해준 내용에


어린 친구들도 이제는


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렵다고만 느껴질 윤동주 시인의 시를


나태주 시인이 풀어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왼편에는 시집을 오른편에는 해설이


적혀져 있습니다.



그 중에 2가지 시를 소개 시켜 드릴려구요.


어떤 시일지 궁금하신가요?


조금은 여운이 남았던 시입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21p 나태주 시인의 해설에서는


『 주인공은 오직 하나, 산울림 하나,


제가 낸 소리를 제가 듣는다.


그렇지만 그 산울림은 그냥 산울림이 아니고


시인 자신이다. 윤동주 선생 자신이다. 』




산에 올라가면 하게되는 거 있지 않나요?


야호~~ 라고 소리를 치죠!!


그러면 다시 받아쳐 돌아옵니다.


내 목소리 그대로 야호~~ 라고



해설을 읽어보면 윤동주 시인이


정말 외로웠나 봅니다.


까치로 묘사 되어 있었지만


실상은 윤동주 시인 본인이였다는 것인거죠.



까치는 윤동주 시인을 말하고


산울림은 윤동주 시인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알고 산울림이란


시를 읽으면 마음에 더 와닿는 시입니다.



그 시대에 얼마나 외로웠을지요


본인의 신념을 지키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거잖아요.



혼자서 힘든 고문을 당하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신념을 시킨


윤동주 시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라면...


쉽게 무너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문이 힘들고 싫어서요..


지금 현대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못 자는 밤



하나, 둘, 셋, 네


..................


밤은


많기도 하다.



115p 『 첫 줄에 있는 '하나, 둘, 셋, 네' 에서


'넷' 을 잘못 쓴 오자가 아니야, 시인이 일부러


그렇게 쓴 거야. 왜 그랬을까?


넷을 다 못세었다는 걸 말해주는 것이지. 』



저는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이 생길 때


잠을 설치는 편이예요.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경우도 허다 했지요.



이 짧은 시에 모든게 담겨 있습니다.


고민의 흔적들이요..


윤동주 시인도 걱정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점) 의 의미는


숫자를 계속 세는 거라고 합니다.



긴 밤을 걱정하며 지새운 것인거죠.


걱정을 걱정 한다고 풀리는 문제도


아니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건만..


과거의 저는 왜 그렇게


매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얼마전부터 수면명상으로


저의 밤을 정리하면서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이 저에게 4분만에 자더라면서


놀래더라고요. ㅎㅎㅎ


진짜인건지. 아닌지 모르지만


고민할 문제들을 명상으로 돌리니


아무 생각 없이 자게 되더라구요.



꿈도 많이 꾸질 않고 푹 잡니다.


그리고 아침에 눈이 일찍 떠져요.


새로운 일거리들을 해야 할때이지요.



윤동주 동시집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였지만 저에게도 깨달음을


주는 책이였습니다.



시집 정말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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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랜드 - 심원의 시간 여행
로버트 맥팔레인 지음, 조은영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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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물리 중에서도 돌멩이 나오고 그런거 좋아 하지 않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땅속의 있고

제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듯 했습니다.


언더랜드는 총 3부로 되어 있습니다.


제 1부 어둠 속 언더랜드를 보다


제2부 감춰진 언더랜드를 찾아서


제 3부 언더랜드에 홀리다.



로버트 맥팔레인 작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작가로 알려져 있고 

언더랜드 책 또한 긴 시간 무련 6년동안 집필하여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표지에 그려진 나무가지가 저의 복잡한 

머릿속의 뇌를 상징하는 것 같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직은 불안정한 저의 생활에 고민을 하기도 하고

인간관계 유지에 대한 것도 생각 하게 되는데 저를 표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더 놀랬던 것은 책 두께입니다. 

제가 여태껏 읽었던 책 중에 두께감이 큽니다. 

제가 본 언더랜드는 철학적인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자연적인 일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감사하게 했으며 두려움도 생기게 했습니다.


현재 제가 서 있는 윗 공간의 세상이 아닌 

제 발 밑인 땅속의 지하 세계를 여행하면서 주제에 따라 내용이 펼쳐 지고 있습니다.



16p 언더랜드에서는 소중한 것을 지키고, 

유용한 것을 생산하고, 해로운 것을 처분하는 

세 가지 과제가 문화와 시대를 아우르며 반복한다.


은신처(기억, 소중한 물건, 메시지, 연약한 생명)


생산지(정보, 부, 은유, 광물, 환영)


처리(폐기물, 트라우마, 독, 비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두렵기에 버리고 싶고, 

사랑하기에 지키고 싶은 것들을 언더랜드로 가져 갔다.



밝음과 어둠, 낮과 밤, 어느 누가 어둠을 좋아할까요?

저도 잠잘 때 빼곤 어두운 건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어둠은 우울의 상징이기도 했고 분위기까지 가라앉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땅속 아래에서는 더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곰팡이가 수억년동안이나 흙과 나무를 연결해서 소통을 하는 네트워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둠이 아니라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요.



깊은 세계로 하강이 시작 됩니다.


실제로 동굴 탐험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입니다.

8인이 피크 동굴을 탐사를 했는데 모스라는 

대학생이 사다리의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졌고 나올 수 없었습니다.

틈 사이에 몸이 끼여 움직이려 해도 나갈 수 없었고 오히려 더 조여 오기 시작 했습니다.


구조대가 와서 구조를 시작했지만 꽉막힌 동굴안에서 

산소는 점점 없어져 갔고 모스는 정신을 잃어 갔습니다. 

결국엔 사망하게 되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들도 위험 할 수 있으니

구조를 원하지 않는다 했고 동굴안 수직굴 속에 남겨 달라고 했습니다.


시멘트 가루를 이용해 시신을 봉인합니다. 

피크동굴의 이 구역을 '모스의 방'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이려 하면 더 수렁속으로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은 모스를 생각하면

저 또한 아찔 하게 느껴 집니다. 

산소는 점점 없어져 가고 숨은 헐떡이고 

얼마나 공포 스러 웠을까요? 땅 속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고로 아들을 잃은

모스의 아버지는 아들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시신 또한 찾지 못한채 동굴속에 남겨 두었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니 그 결정이 참 대단 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어느 누가 자식을 놓고 싶었겠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생각 해주었다는 사실에 더 감명 받았습니다. 

피크 동굴이 하나의 은신처가 되겠네요.





지하세계에 또다른 은닉처를 만들었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자원을 제공하지만 사용 후 폐기물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요. 

바로 핵폐기물입니다.


앞으로 10만년동안이나 땅속에 묻혀질 핵폐기물로 

방사성 물질로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핵 폐기물이 저장될 은닉처가 되는 지하세계입니다.


언더랜드라고 읽고 처음 부분을 읽었을 때는 단순한 지질학 적인 문제로만 접근 했습니다. 

끝 무렵에는 무거운 주제까지 시사하고 있네요. 

지하세계에 많은 과제를 남겨 주는 인간이야말로 언더랜드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에 이상 기후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 

최근들어 자연재해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고 

바이러스 또한 인간이 만들어낸 재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언더랜드 책을 읽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며 시간이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살아 있을 때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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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 셀프헬프 시리즈 14
홍종윤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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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 교과서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소설은 아니고요. 

회사를 다니는 분들은 좀 읽어야 할 교과서 적인 책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구별 할 수 있나요? 

함께 일하다 보면 느낌이 딱 오잖아요. 

일 잘하는 사람은 일처리를 참 깔끔하게 하더라고요. 

혹여 실수를 하더라도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모른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 분야에서 1년 인상이면 아는 부분을 

10년이 되어도 일을 떠 넘기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보면서..

 참 편하게 사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저렇게 사는게 정답인가?



월급루팡으로 살것인가? 

아니면 급여를 받으니 회사에서 일이란 것을 할 것인가. 

아이러니한 생각이 드는 순간이네요.



본 책의 저자 홍종윤님은 강의를 하다가 교육생들의 하소연을 듣게 됩니다. 

직장 상사인데 일을 못한다라는 거예요.



그렇다면 어떤 사람과 일을 하고 싶은 걸까요?


1. 착하기는 하나 일을 못한다.

2. 성격이 원만하지 못하나 일은 잘한다.

3. 착하기도 하고 일도 잘한다.

4. 성격도 원만하지 못하며 일도 못한다.



다들 3번 원하지 않으신가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개인주의가 심하거나 성격이 맞지 않으면 일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겁니다.



다만 상대방에게만 내가 원하는대로 바라기만 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서로 배려 해주면서 일을 한다면 정말 일의 능률이 엄청 오를 거라고 생각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 교과서 책은요


1. 문제의 이해

1) 문제인식과 문제의 의미

2) 과거형 문제

3) 잠재형 문제

4) 미래형 문제


2 업무 세분화

1)업무 파악

2) 업무 분해 WBS


3. 문제의 구조화

1) 생각의 세분화

2) 로직트리와 MECE 개념

3) MECE 분류 방식

4) 로직트리의 종류


4. 아이디어 표출

1)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마인드셋

2) 확장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의 의미


5) 대안평가

1) 아이디어 정리를 통한 문제해결 KJ

2) 논리적인 해결안 평가를 위한 준거평정

3) 직관적 대안 평가를 위한 Matrix적 사고



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이란? 

주제로 6명에게 인터뷰한 내용도 있습니다.



"문제를 알아야 해결방법이 나온다"


23p 문제인식과 문제의 의미


문제인식이란 무엇일까? 

간단히 정리 하자면 어떤 상황에서 해결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다. 

이런 인식조차 없다면 문제해결의 시작을 못 할 것이다.



업무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고객과의 관계, 타부서와의 협업, 협력엽체와의

업무조율 또는 제품 출시를 앞둔 경우 등 주어진 업무 상황에서

문제가 있는 상황임에도 문제인식을 못하는 이가 있다면 

그가 바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일 못하는 사람일 것이다.


문제인식을 못하는 사람이 일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쇼핑몰의 물건이 판매가 잘 되거 있었지만

점점 판매가 이어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면

일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 까요?



일잘하는 사람은 문제인식을 할 것이고 왜 줄었을까? 

생각하며 인터넷 검색을 해보겠죠? 

다른 곳에서 같은 제품을 파고 있는지 확인도 해볼 것이고요..



그렇다면 일 못하는 사람은???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판매가 늘어 나던지 줄어 들던지 아무 생각 하지 않을 거예요. 

자기 일하는 것도 벅차고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여기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일하면서 많이 느끼던 부분이였어요. 

일하면서 눈치를 보는 것도 필요 하구나 하구요. 


"창의성도 배움에서 시작된다."


136p 확장적 사고의 중요성


확장적 사고를 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먼저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경험과 기준을 버리고 제로베이스적 사고에서 

편향되지 않게 생각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수직적 조직문화보다 수평적 조직문화에서 

아이디어가 더 많이 표출된다는 것이다. 

상명하복과 같은 조직문화에서는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과 있을 때 

숨이 콱 막힐 정도로 위축 될 것이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조직내 하드웨어를 바꿀 필요도 없이

작은 소프트웨어만 바꿔도 큰 효과가 나온다.


우리나라는 조직적인 성향이 더 강한편인것 같습니다. 

제가 다녔던 곳도 상명하복이 장난이 아닌 곳이였어요. 

거의 상사가 하라고 하면 그냥 해야 했다는?? 

그래서 시키는 일에는 엄청 잘합니다.



대신에 창의적인 일을 할 때는 우왕좌왕 하는

신기한 일도 벌어지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릅니다.



수평적 호칭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꽤 있더라구요. 

존칭을 사용 해주는게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나도 이곳에 필요한 존재로 인식하게 되고 회사 일에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겠지요?



확장적 사고를 위한 물리적 도구도 필요합니다.


1. 포트스잇: 내용을 작성하고 카테고리별로 구분


2. 전지 및 이젤판: 각가의 내용을 취합하고 옮겨 적음


전지는 테이블에서 다수의 생각을 적는데 사용하고 이젤판은 생각적기 방식으로 서서 사용된다.


3. 네임펜 & 마카펜: 펜으로 작성할 때는 단순한 단어로 작성하기 보다 문장 형태로 적는 것을 권장한다. 시간이흐르면 어떤 내용이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기 때문이다.


4. 보팅스티커: 확장된 의견을 수렴할 때 쓰이는 도구로 다수의 의견 중에 실현 가능하고 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대안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5. 웃을 수 있는 대화와 맛있는 다과: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 동안 맛있는 간식거리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보자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선 권위적인 분위기의 회의보다는

자유롭게 즐거운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지 않을 까 싶네요~



이제는 일을 잘하려면 필수로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싶습니다. 

필수교과서가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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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 실무자를 위한 현실 브랜딩 안내서
박창선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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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브랜드를 홍보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나를 브랜딩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스스로가 상품이 되는 시대 인거 같습니다. 


저도 종종 강의를 듣고 있는데 다양한 강사님들이 포진해 있었고 

다양한 주제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봤을 때 나는 왜 못할까?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강사님들이 홍보하는 글을 보면 

저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 했거든요. 

하지만 저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생각만 했고 강사님들은 생각함과 

동시에 바로 브랜딩하며 수익화로 돌리고 있었던 거예요. 

그 모습을 보고 브랜딩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브랜딩은 브랜드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시작된다.


19p 보통은 브랜드가 먼저 존재하고,

그것을 알리고 확장시키기 위한 행동을 

브랜딩이라고 부릅니다.


브랜딩은 단순한 성장 전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를 설립했을 때부터 존재했던

생각과 말, 문화, 행동을 지켜가며 성장하는 방법입니다.


대표가 몇 명의 사람들과 함게 회사를 세웠을 때는

어떤 '의지'가 존재했을 겁니다.

 그 의지가 구현 된 것이 '회사' 죠.


책을 읽으면서 순간 들었던 생각이 

회사를 설립하는 순간부터가 브랜딩 하고 있었던 거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어떤 회사를 만들 것인가.

2. 어떤 물건을 만들거나 팔 것인가

3. 대상을 누구로 할 것인가.

4. 우리 회사의 로고는?

5. 회사의 이름은?


등.. 정말 많은 부분을 브랜딩 해야 하는 거였어요.


시작했을 때 생각과 이념이 그대로 

브랜딩 되어 신입사원을 받고 회사가 점점 커지는 거겠죠.

그러면서 회사의 평판이 나오고 괜찮은 회사냐.. 

블랙리스트의 회사냐..로 바뀔 것입니다.



회의실 문을 열기 전에 알아두여야 할 것들


34p 브랜딩 회의에는 3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브랜딩의 기준을 잡는 것'이고 

두번째는 '어떤 일에 적용하여 어떻게 바꿀지 정하는 것' 

마지막은 '평가' 입니다.


회의를 진행할 때 특히 염두에 두면 좋을 

5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과제가 없으면 할 말이 없습니다.

브랜드 콘셉트는 갑자기 떠오르는게 아닙니다. 

'우리 회사는 어떤 곳이고, 나는 왜 여기서 일하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브랜딩 회의 하루 이틀 전에 미리 공지를 통해

과제를 주도록 합시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우리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점


여러분이 입사했을 때의 기대와 현재의 모습의 차이점



2. 정리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의견들도 이를 종합하지 못하면 과다한 정보일 뿐입니다.

정리가 필요하죠. 

회의 내용을 정리하는 사람은 2가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본인의 주관을 배제한 채 

중립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발언한 의견들을 포괄 할 수 있는 단어를 찾아야 하고,

불필요한 정보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구분 해내야 하죠.


3. 소비자의 의견을 반드시 고려합니다.

브랜딩을 진행할 때는 외부 데이터와 실제 소비자의 리뷰,

댓글, 반응들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4. 콘셉트는 도식화합니다.

언어는 매우 많은 의미를 포괄합니다.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에 표나 도형, 사분면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5. 그림이 그려지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행복하게, 나은, 즐거운, 선도하는 등 추상적인 표현이 주를 이룹니다. 

브랜드 콘셉트에 형용사나 부사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좀 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 만한 표현을 사용해봅시다.


예)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 추상적임.


우리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독서 초보자들에게 

가장 흥미롭고 잘 읽히는 책을 선정해

매월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배송합니다. -> 구체적으로 표현


이 내용들을 보면서 과거에 다녔던 회사가 기억이 났습니다. 

매주 목요일 회의가 진행 되었고

저는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회의 준비만 했었습니다.


회의 시간이 짧은 것 같지는 않았는데 작성된 내용을 보면 

회의 때 이런 주제로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형편이 없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했던 팀장님은 주제를 던져줘야

거기에 대한 회의를 하는데 회의 시간이 정말 괴롭다.. 라고

말씀을 하시곤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회의 주제가 없다라고 말씀 하셨던

팀장님은 이미 브랜딩을 하고 계셨던 거예요.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생소 했겠지만

팀장님은 브랜딩을 할 줄 아시는 분인거예요.

사실 그 팀장님은 일을 똑부러지게 하시는 분이였거든요.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브랜딩은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회사의 평판도 이미 브랜딩 되어 서로 말이 오가고요. 

저 또한 이미 브랜딩되어 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새롭게 브랜딩 할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이제 실행 할 차례이죠. 

브랜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브랜딩 안내서..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알고 있던 내용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였어요. 

이제 센스있게 제대로 일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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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 詩 쓰는 시골 경찰서장
김선우 지음 / 예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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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요일 오후에 도로연수를 진행했어요.

첫날이라서 잔뜩 긴장을 했네요.



연수 2시간이 끝나고 난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긴장감도 풀렸습니다.



엄마라는 품이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제목으로만 봤을 때는 시집인 줄 몰랐지요.


사람을 기다리는 데 있어

책을 읽는 것은 안성맞춤 인 것 같아요.

지루할 틈이 없지요.



이 시집을 읽는데 술술 읽히더니

어느새 다 읽어 버렸어요.

엄마의 그리움...

아버지의 그리움...

세상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시였어요.


10p 엄마 품


이 책의 첫 시작입니다.

엄마 품이라는 소제목으로 되어 있는

이 시는 제 마음도 찡하게 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엄마라는

두 글자는 포근함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전화를 해서

"엄마" 하고 부르면

엄마는 "큰딸~ " 이라고

답해줍니다.



소소하게 수다를 하면서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엄마가

정말 고마웠습니다.

투정부리고 화를 내는 저의

말을 다 들어주긴 해요...



엄마!! 울 엄마!!

다음 추석에 시골 내려 가는데

엄마를 안아드려야 겠습니다.

엄마랑 신나게 놀다 올래요.



42p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중략)


아버지, 나뭇짐을 뒤뜰에 숨기신다.

빈 지게를 짊어진 아버지

오물조물 앉아 있는 동생들

오소리 새끼들 처럼 얼굴을 내밀었다



아버지 두 팔로 우리를 품는다

"어이구 내 강아지들, 아부지 동네 마실 갔다왔다"

천연덕스럽게 거짓말 하신다.


이 시집의 제목이 되겠네요.

김선우 작가님의 가족 사진도

함께 올려져 있더라구요.

동생들이 좀 많아요.



옛날의 가족들은 대가족을이뤘는데... 무시무시합니다.

제 가족도 1남 2녀 인데요 ㅎㅎㅎ

아버지의 어깨가 무겁지요.



지게를 진 아버지의 등에

흐르는 땀방울을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가슴이 아파오는 것 같아요.


자식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힘든 데도

태연스럽게 말씀 하시는 아버지..



아버지는 왜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셨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68p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행복하니?

거울이 대답했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외모 ,가난, 학벌에 잔인할 만큼

잣대를 재어 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거겠죠?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일까요?

다 행복하려고 열심히 사는 거

아닌가요?



저도 거울을 보고 말을 해볼까요?

거울아 거울아

나는 지금 행복하니??

답을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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