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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사용설명서 - 39세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완성한 월급쟁이 부자의
제이투 지음 / 여의도책방 / 2024년 4월
평점 :
적금과 다르게 원금 손실이 큰 분야가
주식쪽이지요.
유튜브를 보고, 책을 보고
스스로 판단하여 매매를 하게 됩니다.
이 때 발생한 원금 손실은
누구도 책임 져주진 않습니다.
개인의 문제가 되기도 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합니다.
빚까지 내서 했던 주식은 원금손실이 커져
가정에 파탄이 일어나고
나쁜일까지 일어나기도 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조금만 더 투자하면
잘 될 것 같은 마음이 들거든요.
들어갈 때와 나올 때를 알면
다행이지만 내눈을 어지럽힌 상황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수중에 가지고 있는 여유 있는 자금으로
재테크를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상태이죠.
적금도 생각해봐야 하고
부동산도 주식도 여러방면을 두고
재테크를 해야하는 것 같아요.
주식을 조금씩 정리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리된 금액들은
다른 투자처로 돌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TF를 예전부터 해봐야지 했지만
실제로 적용하지 못했었는데요.
이 또한 공부할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ETF도 한 상품 안에 다양한
종목이 있더라고요.
어느 상품을 선택을 하지를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면 됩니다.
특히나 어느 시작점에 상승하는 장인지
아니면 하락장인지
구분하는 방법도 알 수 있습니다.
ETF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이 있는데요.
ETF는 KOSPI 200이나
S&P 500으로
KOSPI 200은 한국의 대표 200개 기업
S&P 500은 미국의 대표 500개
기업을 지수화 하여
상품으로 만들어서 투자를 받습니다.
금, 은, 원유 등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만든 ETF가 있구요.
달러, 엔등 각국의 통화를 기초 자산으로
환율 ETF나 채권 ETF가 있습니다.
ETF는 주식의 장점과 펀드의 장점을
합쳐서 만든 상품이기에
투자하는 과정도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해당 증권HTS에서 ETF를 검색하여
꼼꼼하게 살펴 본뒤
주식처럼 매수를 하면 됩니다.
현물을 직접 사지 않아도
ETF를 이용하여 금 투자를 해도 되고
채권투자를 해도 되고
상품 안에 들어 있는 종목을
잘 모고 선택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고배당 ETF라는 것도 있다고 해요.
저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꾸준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았답니다.
투자전 꼼꼬하게 살펴 볼 것은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총보수비용,
순자산 총액과 거래량, 배당기간, 환율
6가지를 보면 됩니다.
총보수 비용 부분은 투자를 위해
반복되어 지급되는 제반 비용이
펀드의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매년 2% 가량의 비용이 발생되며
여기에는 운용, 판매, 수탁, 일반 등
펀드 보수와 유가증권 거래 수수료 등이
포함되는 거라고 합니다.
고로 비슷한 투자 상품인데 보수가
더 비싸다면 굳이 매수할 필요는 없다고 하니
요 부분은 꼭 살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