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 - 실무자를 위한 현실 브랜딩 안내서
박창선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유명한 브랜드를 홍보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나를 브랜딩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스스로가 상품이 되는 시대 인거 같습니다. 


저도 종종 강의를 듣고 있는데 다양한 강사님들이 포진해 있었고 

다양한 주제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봤을 때 나는 왜 못할까? 

나의 장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강사님들이 홍보하는 글을 보면 

저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 했거든요. 

하지만 저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생각만 했고 강사님들은 생각함과 

동시에 바로 브랜딩하며 수익화로 돌리고 있었던 거예요. 

그 모습을 보고 브랜딩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브랜딩은 브랜드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시작된다.


19p 보통은 브랜드가 먼저 존재하고,

그것을 알리고 확장시키기 위한 행동을 

브랜딩이라고 부릅니다.


브랜딩은 단순한 성장 전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를 설립했을 때부터 존재했던

생각과 말, 문화, 행동을 지켜가며 성장하는 방법입니다.


대표가 몇 명의 사람들과 함게 회사를 세웠을 때는

어떤 '의지'가 존재했을 겁니다.

 그 의지가 구현 된 것이 '회사' 죠.


책을 읽으면서 순간 들었던 생각이 

회사를 설립하는 순간부터가 브랜딩 하고 있었던 거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어떤 회사를 만들 것인가.

2. 어떤 물건을 만들거나 팔 것인가

3. 대상을 누구로 할 것인가.

4. 우리 회사의 로고는?

5. 회사의 이름은?


등.. 정말 많은 부분을 브랜딩 해야 하는 거였어요.


시작했을 때 생각과 이념이 그대로 

브랜딩 되어 신입사원을 받고 회사가 점점 커지는 거겠죠.

그러면서 회사의 평판이 나오고 괜찮은 회사냐.. 

블랙리스트의 회사냐..로 바뀔 것입니다.



회의실 문을 열기 전에 알아두여야 할 것들


34p 브랜딩 회의에는 3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브랜딩의 기준을 잡는 것'이고 

두번째는 '어떤 일에 적용하여 어떻게 바꿀지 정하는 것' 

마지막은 '평가' 입니다.


회의를 진행할 때 특히 염두에 두면 좋을 

5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과제가 없으면 할 말이 없습니다.

브랜드 콘셉트는 갑자기 떠오르는게 아닙니다. 

'우리 회사는 어떤 곳이고, 나는 왜 여기서 일하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브랜딩 회의 하루 이틀 전에 미리 공지를 통해

과제를 주도록 합시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우리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점


여러분이 입사했을 때의 기대와 현재의 모습의 차이점



2. 정리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의견들도 이를 종합하지 못하면 과다한 정보일 뿐입니다.

정리가 필요하죠. 

회의 내용을 정리하는 사람은 2가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본인의 주관을 배제한 채 

중립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발언한 의견들을 포괄 할 수 있는 단어를 찾아야 하고,

불필요한 정보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구분 해내야 하죠.


3. 소비자의 의견을 반드시 고려합니다.

브랜딩을 진행할 때는 외부 데이터와 실제 소비자의 리뷰,

댓글, 반응들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4. 콘셉트는 도식화합니다.

언어는 매우 많은 의미를 포괄합니다.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에 표나 도형, 사분면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5. 그림이 그려지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행복하게, 나은, 즐거운, 선도하는 등 추상적인 표현이 주를 이룹니다. 

브랜드 콘셉트에 형용사나 부사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좀 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질 만한 표현을 사용해봅시다.


예)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 추상적임.


우리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독서 초보자들에게 

가장 흥미롭고 잘 읽히는 책을 선정해

매월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배송합니다. -> 구체적으로 표현


이 내용들을 보면서 과거에 다녔던 회사가 기억이 났습니다. 

매주 목요일 회의가 진행 되었고

저는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회의 준비만 했었습니다.


회의 시간이 짧은 것 같지는 않았는데 작성된 내용을 보면 

회의 때 이런 주제로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형편이 없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했던 팀장님은 주제를 던져줘야

거기에 대한 회의를 하는데 회의 시간이 정말 괴롭다.. 라고

말씀을 하시곤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회의 주제가 없다라고 말씀 하셨던

팀장님은 이미 브랜딩을 하고 계셨던 거예요.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생소 했겠지만

팀장님은 브랜딩을 할 줄 아시는 분인거예요.

사실 그 팀장님은 일을 똑부러지게 하시는 분이였거든요.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브랜딩은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회사의 평판도 이미 브랜딩 되어 서로 말이 오가고요. 

저 또한 이미 브랜딩되어 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새롭게 브랜딩 할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이제 실행 할 차례이죠. 

브랜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브랜딩 안내서..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알고 있던 내용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였어요. 

이제 센스있게 제대로 일할 때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