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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발칙하게
원진주 지음 / 미래와사람 / 2021년 1월
평점 :


직장생활하면서 제일 고민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일이 힘들어서
그만둘까 말까 라는 고민을 많이 있었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마음도 대변해주는 것 같아
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작가님은 방송작가로 일하는 분이시고요.
신입 작가 부터 배테랑 작가가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담은 책이였습니다.
저는 제 직장밖에 모르는지라
다른 세계는 모르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사는 곳은 똑같구나 싶었습니다.
몇가지 에피소드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하이힐 너마저입니다.
<하이힐 너 마저>
남일에 참견을 많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옷이 명품이더라, 신발이 어떻고
머리가 어떻고...
진짜 왜케 남일에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직장 다닐때 옷 입는거에 머라 하더라고요.
좀 사주면서 머라 하던가요..
진짜 어이가 없었던...
본인은 얼마나 잘 입고 다니길래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파릇파릇한 신입은 입꾹 했더랍니다.
작가님은 하이힐을 신고 다녔는데요.
하이힐 신고 다니니
화장도 옷도 잘 입고 다녀 겠죠?
한껏 꾸미고 간 현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메인작가가 원작가님을 불렀죠.
현장에서 뛰어가다가
발목을 삐끗 하게 되었습니다.
메인작가가 운동화 신고 다니랬지
않느냐며, 니가 연예인이냐는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작가님은 화가 났고요.
비도 오는데 왜 뛰어오라고 하느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해요.
원작가님이 잘못한거냐고요?
이전에 메인작가와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요.
출장으로 인해 딱하루
초췌한 모습으로 출근을 했는데
메인작가가 연예인들이랑
일하는데 쌩얼로 다녀야 겠냐구요,...
엇....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 할까요?
그냥 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정말 이해 되지 않지요?
본인이 그런말을 한 줄도 모를 거라는 거죠..
저는 이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어이없는 소리를 했던가...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다른 에피소드는 부러움의 시대입니다.
<부러움의 시대>
다들 SNS 하시나요??
저도 SNS를 하는데요.
인스타를 보니 작년 11월이후로
업로드를 하지 않았더라고요.
정말 피곤한 일인거 아시죠??
인스타를 보다 보면
다들 돈도 잘 벌고 좋은 옷 입고
비싼 음식 먹고 하는 것 같아서..
괜히 배가 아프더라고요..
앗... 배아퍼여..
원작가님도 SNS를 활발하게 활동을 한 것 같았어요.
어느 순간 나와 남을 비교 하게 되고
한탄을 하게 되는 순간
인스타를 중지 했다고 해요.
남들과 비교를 하는 비교병으로
부러워 하고 있더라는 거죠.
그 사람들을 보지 않고
오늘 나는 행복했는지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내가 행복한가?
오늘의 나의 삶에 마족하는가?
나의 행복은 본인에게서 나온다고
원작가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다가 우울해질 수 있으니
잠시 SNS를 멈추어 보세요.
저는 꾸준하게 하는 건 블로그 뿐이네요~
그것도 4일에 한번씩 할때도 있고요.
강박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미친듯이 올릴 때도 있고요.
인터넷상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SNS의 순 기능을 잘 사용하면 되지만
가끔은 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조만간 다시 시작 하려고 합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아요!!
다 올리고 싶지만
책을 읽어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