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달린 황녀님 2
박신애 지음 / 청어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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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맨스소설인 줄 알고 낚여서 읽었는데 전혀 아니고 `판타지소설`이었다! -_- 2권에서 끝나는 것도 아니라서 몇권까지 나올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 이세계의 날개 달린 황녀로 환생한 여주의 성장 모험기이다. 아무래도 가벼운 판타지소설이다보니 줄거리가 가볍고 유치하고 깊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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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뜬 달 - 상
김미정 지음 / 동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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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원수인 남주와 공주인 여주가 사랑에 빠진다는 식상한 설정을 소재로 하고 있는 소설. 소재가 식상한 만큼 초반에 범상치 않은 재미나 필력을 보여줘야 소설을 읽어나갈 흥미가 생길텐데 특별한 부분을 찾을 수가 없어서 1권 절반 정도 읽다 그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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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로의 초대
홍윤정 지음 / 예원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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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물. 꽤 흥미롭게 읽기는 했지만, 이미강님의 `늑대의 정령`이나 김신형님의 `청호`와 비교해서 설정이나 내용이 별다를 바가 없게 느껴져서 다소 식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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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과 원숭이 제로노블 Zero Novel 12
한원 지음 / 동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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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점. 적대국의 왕과 차기여왕인 남녀주인공의 사랑 이야기. 남주가 여주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점이 신선했다. 근래 나온 제로노블 소설 중에는 제일 낫다고 느껴지나, 타 출판사의 블랙라벨클럽에 비하면 제로노블 시리즈는 작품성이나 재미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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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전 제로노블 Zero Novel 14
누리 지음 / 동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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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류는 로맨스소설에는 흔치 않지만 만화책에서는 `백귀야행`과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같은 책이 있는데 그런 책들과 비교하면 에피소드가 특별히 참신하다는 느낌은 없고, 소설에 남녀주인공의 로맨스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여주 요아가 지옥세계를 누비며 겪는 모험기가 대부분이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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